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2024 평화공공외교협력단’ 단원을 오는 4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평화공공외교협력단’은 사업회와 아시아 4개 지역 단체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민주주의 공공외교 청년 프로그램이다.모집대상은 민주주의·평화·공공외교 활동을 통한 국제역량 개발에 관심 있는 20대 청년이다. 1차 서류 심사를 통해 예비단원을 선정하고, 평화공공외교 아카데미를 4강 이상 참여한 지원자에 한해 정식단원으로 선발한다.단원으로 선정되면 평화와 민주주의 관련
중소기업중앙회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본투표 당일 당선 예정자들을 향해 민생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구했다.중기중앙회는 10일 논평을 내고 “771만 중소기업은 국민의 선택을 받은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들을 축하한다”며 “앞으로 4년간 당리당략을 떠나 국가와 국민만을 바라보며 민생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밝혔다.중기중앙회는 “글로벌 경기침체와 보호무역주의 확산 속에 저출산·고령화로 성장 잠재력이 떨어지고 있다”며 “특히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고금리·고물가·인력난에 더해 내수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이 심화하고
"국민이 참된 주인이 되는 민주주의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이 64년 전 민주주의의 실현을 위해 독재정권에 맞서 저항하다 희생된 4...
“민생경제 회복, 민주주의 복원, 정치 발전, 100만 화성의 더 큰 도약으로 보답 하겠습니다”3선 고지에 오른 권칠승 당선인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화성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국민을 무시하고 민생을 도외시한 윤석열 정권을 향해 '국가의 주인은 국민'이라는 사실을 확실히 일깨워 주셨다”고 밝혔다.이어 “지금의 국정 위기를 극복하고 국민의 삶을 제자리로 돌려놓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권 당선인은 “화성시는 내년에 특례시 승격을 앞두고 있는데 이에 걸맞은 교통 인프라 확충, 주거 환경 개선,
부천병 선거구에서 주민의 선택을 받은 더불어민주당 이건태 당선인은 “부천의 가치를 두 배로 높이겠다”고 밝혔다.이 당선인은 “이건태의 승리가 아닌, 국민과 부천시민의 승리다”라며 이같이 말하고 “원도심 재정비와 제2경인선 광역철도사업, 역곡역 북부광장 복합개발 등 우리 동네의 시급한 현안들부터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그는 “이번 선거에서 민심은 민생경제 파탄, 민주주의 후퇴, 대한민국의 총체적 난국에, 국민은 윤석열 정권을 매섭게 심판했다”고 평가하고 “제22대 국회에서 윤석열 정권을 제대로 견제하고 총체적 난국
지난 5일 김포청년회의소가 4·10 총선을 앞두고 김포시민회관 3층 다목적홀에서 김포시갑, 김포시을 선거구 후보자를 초청해 합동토론회를 진행됐다. 토론회를 준비한 김포청년회의소는 “시민들이 후보들 간 토론을 통해 철학과 비전을 확인하고, 준비한 정책들이 국가와 김포시 발전에 더 도움 될지 확인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포시갑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후보 ‘민생경제’, ‘민주주의 후퇴’ 표로 심판 김포시갑 국민의힘 박진호 후보 ‘서울지하철2·5호선, GTX-D’, ‘아이 키우기 좋은 김포’ 약속 먼저 토론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김주
“겸손한하고 더 낮은 자세로 시민 여러분께 다가가겠습니다.”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승리를 거둔 더불어민주당 김기표 당선인은 “지지해주신 부천시민, 부천을 선거구 주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김 당선인은 득표율 55.90%를 얻어 37.93%를 얻은 국민의힘 박성중 후보를 누르고 국회에 첫 입성하게 됐다.김 당선인은 “이번 선거는 저 김기표 혼자만의 승리가 아니다”라면서 “부천의 혁신과 발전을 열망하는 부천시민의 승리이자, 민주주의 회복을 갈망하는 대한민국 국민
‘도민 곁에서, 도민 속으로’를 내걸고 3수 만에 국회에 입성한 문대림 제주시갑 선거구 당선인은 민생경제 회복과 더 좋은 제주를 만들겠다는 각오로 중앙 정치에 나선다.문대림 당선인은 서귀포시 대정읍 출신으로 대정서초, 대정중, 대정고를 졸업하고 제주대에 입학했다.문 당선인은 제주대 사회과학대학 학생회장으로 활동하며 민주주의와 4·3 등에 관심을 가졌고, 제주대 대학원에서 법학석사 학위를 취득했다.문 당선인은 고진부 전 국회의원의 보좌관으로 정계에 입문해 강창일 전 국회의원의 보좌관 등을 맡으며 제도와 법률, 예산
오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유권자들의 표심을 사로잡을 가장 큰 이슈는 ‘민생경제’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으로 인한 찬반 갈등과 일자리 문제도 핵심 현안으로 꼽혔다.뉴제주일보와 한라일보, 헤드라인제주, KCTV제주방송 등 언론 4사의 의뢰로 지난달 30일 한국갤럽이 제주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남녀 1516명을 대상으로 ‘지역 현안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번 총선에서 유권자의 선택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이슈 1순위는 ‘물가 상승에 따른 민생 불안’(이하 민생경제
춘천시가 1조 7,487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춘천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본 예산인 1조 6,199억 원보다 1,288억 원이 증가했다.일반회계는 904억 원이 증가한 1조 4,801억 원, 특별회계는 384억 원 증가한 2,685억 원이다. 주요 세입 재원은 지방교부세 192억 원, 국·도비 보조금 241억 원 등이다.이번 추가경정예산은 민선 8기 시작부터 강조해 온 민생경제 회복과 더불어 시민 안전망 강화, 원도심 활성화에 중점을 뒀다. 먼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춘천사랑상품권 발행 17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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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립박물관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 운영
경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경산의 문화유산과 경산시립박물관 소장유물을 활용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인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을 무료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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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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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 진행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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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생활 ‘체육’ 분리 국교위 내부서도 "졸속" 비판
초 1~2학년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 교과를 분리하는 것에 국가교육위원회 내분에서도 졸속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장석웅 등 국가교육위원 5명은 27일 성명을 내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잉크도 마르기 전에 교육부가 교육과정 개정에 나선 것은 교육현장을 심각하게 교란하는 것이라며 전날 국교위 전체회의 결정을 비판했다. 성명에는 장석웅, 김석준, 이민지, 전은영, 정대화 위원 등이 서명했다.앞서 국교위는 26일 제29차 회의를 열고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생활’에서 체육을 별도 교과목으로 분리 신설하는 교육과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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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초등교사협, 현장체험학습 학교장 필수 동행 요구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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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서울 북촌 한옥마을 팝업스토어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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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은 지난 25일부터 운영 중인 ‘북촌에서 숨은 울주 찾기, 울주군 팝업스토어’가 서울을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울주군에 따르면 지난 28일 기준 서울 북촌 한옥마을 울주군 팝업스토어 누적 방문객이 1200명을 돌파했다. 특히 미국, 독일, 일본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관광객 방문도 이어지면서 성황을 이루고 있다. 울주군 팝업스토어 1층 ‘울주 여행 ZONE’에는 울주의 바다, 산, 축제 등 다양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선보인다. 특히 간절곶에서만 볼 수 있었던 ‘간절곶 소망우체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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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제1회 추경 1조2771억원 규모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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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의회가 29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2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1조2771억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하고, 13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울주군의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은 당초예산보다 1156억원 증가한 규모다. 군의회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사전 및 종합심사를 통해 원안 가결됐다. 군의회는 또 노미경 의원이 발의한 △울주군 공익신고 처리 및 신고자 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과 △울주군 개인정보 보호 조례안, 이상우 의원이 발의한 △울주군 후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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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제21기 독자권익위원회 4월 월례회]“트램 건설 본궤도…성공 안착 위해 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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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 제21기 독자권익위원회 4월 월례회가 지난 24일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위원들은 4월에 소개된 기사 중에 ‘울산혁신도시 대해부’ 기사와 관련 혁신도시 10년의 현주소를 시리즈로 심층 취재해줄 것과 사라져 가는 동네서점을 살릴 수 있는 방안 모색 등 기획보도의 필요성을 주문했다. 또한 총선 당선자 뿐 아니라 낙선자들의 총선 이후 뒷 이야기도 보도해줄 것을 당부했다.울산 우정혁신도시 관련 심층 보도를◇박학천 위원장= 4월22일자 ‘지방시대 울산혁신도시 대해부’ 기사를 관심있게 보았다.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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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의 PSG, 프랑스 리그1 ‘3연패’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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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의 ‘차세대 간판’ 이강인이 활약하는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이 프랑스 리그1에서 3연패를 달성했다.PSG는 29일 프랑스 리옹의 파르크 올랭피크 리요네에서 열린 2023-2024 리그1 31라운드 경기에서 AS모나코가 리옹에 2대3으로 지면서 이번 시즌 우승을 확정했다.전날 르아브르와 3대3으로 비겨 승점 70을 기록한 선두 PSG는 뒤쫓던 2위 모나코가 이날 패배로 승점 58에 머물면서 승점 12 차를 유지, 남은 3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끝까지 선두를 지키게 됐다.이로써 PSG는 20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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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추경 12개 사업 75억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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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9일 염기성 부교육감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1회 울산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심사하고 확정의결 했다. 예결특위는 계수조정을 통해 시교육청에서 요구한 914억원 가운데 불요불급한 예산으로 판단된 총 12개 사업 75억원을 삭감했다. 주요 사업의 삭감내역을 보면 교육위 예비심사에서 삭감되었던 △디지털 교육운영 57억8800만원, △학교일반시설증개축 2억9900만원, △화장실개선 6억3600만원 등이다. 교육위원회에서 예비심사한 내용 중 △교육지원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