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23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차 부천시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부천-고양-서울 도심을 잇는 대장~홍대 광역철도 착공식에 참석해 이동
영천에서 서울 도심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는 철도 시대가 열린다.중앙선 KTX-이음 열차가 오는 30일부터 영천역 정차 횟수를 확대하고 종착역을 기존 청량리역에서 서울역까지 연장 운행하면서 시민들의 교통 편의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영천시에 따르면 중앙선 KTX-이음은 기존 왕복
지난해 12월 20일 중앙선 도담~영천 구간 철도 복선화 사업이 완료되면서 영천에 최초로 KTX-이음 열차 운행이 도입됐다. 여기에 더해, 오는 12월 30일부터는 영천역 정차 횟수가 기존 왕복 4회에서 6회로 확대된다. 또한, 영천에서 출발하는 KTX-이음 열차가 기존 청량리역 종착에서 서울역까지 연장 운행되면서, 영천역에서 서울 도심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는 철도 이용 환경이 마련됐다. 그동안 영천에서 서울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동대구역이나 청량리역에서 환승이 필요해 추가적인 시간과 비용이 소요됐으나,
영천 시민들의 서울 이동이 한결 편리해질 전망이다.지난해 12월20일 중앙선 도담~영천 구간 철도 복선화 사업이 완료되면서 영천에 최초로 KTX-이음 열차 운행이 도입됐다. 오는 30일부터는 영천역 정차 횟수가 기존 왕복 4회에서 6회로 확대된다.특히, 영천에서 출발하는 KTX-이음 열차가 기존 청량리역 종착에서 서울역까지 연장 운행되면서 영천 시민들은 서울 도심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게 됐다.중앙선 복선화 이후에도 영천에서 서울로 이동하기 위해 동대구역이나 청량리역에서 환승이 필요해 추가적인 시간과 비용이 소요됐다. 이번 서
23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차 부천시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부천-고양-서울 도심을 잇는 대장~홍대 광역철도 착공식에 참석해 이동, 도시, 성장 등 3가지 혁신으로 부천을 비롯한 경기서부권의 지도를 바꾸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15일 부천시 오정대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착공식에서 “대장~홍대선을 통한 3가지 혁신으로 부천과 고양 등 경기서부권의 지도를 바꾸겠다”고 선언했다.김 지사는 “첫 번째로 부천에서 홍대까지 24분대로 ‘이동 혁신’을 만들고, 두 번째로 부천 대장지구에 택지와 첨단산업단지가 들어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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