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가 28일 김종훈 동구청장, 박경옥 동구의회 의장, 노동단체 대표,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노동자지원센터는 노동자의 권리 및 복지 증진과 주민 생애 설계 및 체계적인 취업 지원 등을 위해 조성됐다. 4층 규모로 1층에는 쉼터와 주차장, 2층에는 사무실, 교육실, 상담실, 3층에는 강당, 커뮤니티룸, 카페, 4층에는 근골격 건강지원센터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근골격건강지원센터를 새롭게 설치했다. 근골격건강지원센터는 동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