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은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가업승계 청년 정착기반 지원사업’을 상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지원사업은 총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5명 내외의 청년에게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하며, 지역 내 가업을 이어받아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강진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은 높지만, 신청 과정에서 필요한 서류 미비로 신청을 완료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상시 모집으로 전환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청년들이 사업의 혜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