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취임한 전철하 신임 제주소방서장은 첫 공식 일정으로 화재취약대상인 동문시장을 방문해 화재예방 점검에 나섰다.전 서장은 또,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 분양소도 방문했다.전 서장은 제주소방서 직원과 의용소방대 50여명과 함께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 분양소를 방문해 조문했다. 이어 제주 최대 규모 전통시장인 동문시장의 화재예방을 위해 시설물 등을 세부적으로 점검하고, 현장 특성에 적합한 안전대책 마련을 당부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전 서장은 “화재 위험요소가 많은 전통시장은 화재발생 시
대한간호협회 탁영란 회장은 31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숨진 희생자들을 애도하기 위해 서울시청 앞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조문했다. 탁 회장을 비롯한 간호협회 관계자들은 헌화와 애도의 시간을 가지며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했다.탁 회장은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간호협회 65만 간호사와 간호학생들의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간호협회는 사고 당일 홈페이지를 통해 추모 메시지를 게시하며, 희생자들과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했다.간호협회는 조문에 이어, 정신간호사
전남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추모 물결이 제주에서도 이어지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30일 제주도의회 의원회관 1층 대회의실과 서귀포시민문화체육복합센터 2층 제1학습실에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합동분향소를 각각 설치했다.이날 오후 2시6분쯤 오영훈 지사, 이상봉 도의회 의장, 김광수 도교육감을 비롯해 도내 주요 기관 관계자들이 제주시 합동분향소가 마련된 도의회를 찾아 헌화와 묵념을 하며 희생자들을 추모했다.오 지사는 방명록에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의 영면을 기원합니다. 부끄러운 나라 면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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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 자회사 노조인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깊은 애도를 표하고 노동자·시민이 안전한 공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인천공항지역지부는 30일 성명을 내 “29일 태국 방콕을 출발해 무안공항에 착륙하던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탑승객과 항공노동자 179명이 사망하는 형언하기 어려운 참담한 사고가 발생했다”며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지부는 “조류와의 충돌로 인한 엔진 손상, 랜딩 기어 이상 등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지만
ㆍ 무안국제공항이 제주항공 사고여객기에 착륙 직전 '조류 충돌' 경고 후 조난신호인 '메이데이' 선언을 했고, 이후 5분 만에 충돌한 것으로 나타났다.29일 국토교통부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한 '무안 여객기 사고 관련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국토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7분께 무안공항 관제탑은 사고기에 조류 활동을 경고했고, 이어 1분 후인 8시58분께 사고기 기장이 메이데이 신호를 보냈다.이후 사고기는 오전 9시께 당초 착륙해야 하는 방향의 반대 방향인 19활주로
정의당 제주도당은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탑승자 179명이 숨진 것과 관련해 31일 성명을 내고 "참사 희생자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정의당은 "먼저 희생자의 신원을 빠르게 파악해 희생자들이 유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 사고 수습을 빈틈없이 해주기를 바란다"며 "또한 사고 원인에 대해 철저하고 투명한 규명으로 희생자와 유가족들의 한을 달래주는 것에도 큰 노력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이어 "조류 충돌, 정비 불량, 항공사 노동 여건, 안전 시스템 미비 등 모든 가능성이 열려 있고, 아직
민주노총 제주본부는 30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성명을 내고, "희생된 분들을 마음 깊이 애도하며, 가족을 잃은 슬픔과 충격으로 고통받는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이어 "정부와 관계기관, 제주항공이 무한 책임으로 철저한 진상규명과 사고 수습, 유가족에 대한 빈틈없는 지원과 재발 방지 대책을 세워나갈 것을 촉구한다"고 전했다.또 "사고 수습과 추모 과정에 희생자와 유족의 인권이 침해되지 않도록 모두가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이를 위해 관계당국과 제주항공은 참사의 처리와 관련된 모든 정보를 유족에게
'무안항공기 사고 전북특별자치도 대책반'은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의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전주시 4명과 익산시 2명 등 총 6명의 전북도민이 사고 여객기에 탑승한 ...
무안국제공항에서 여객기 추락사고가 발생하여 탑승자 20여 명이 사망란 것으로 전해졌다. 29일 오전 9시7분께 전남 무안군 망운면 무안국제공항 활주로에서 방콕발 무안행 제주항공 여객기가 착륙 도중 활주로를 이탈, 공항 내 담벼락을 들이받았다. 사고 여객기에서는 탑승객 175명과 승무원 6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탑승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일 오후 전남 무안공항 사고 현장을 방문해 현장 근무자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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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로 연초 산불 12건..불법소각 등 산불발생 원인자 엄중 처벌한다
지난해 12월 전국 평균 누적 강수량은 6.5mm로 평년 대비 22.7% 수준에 그쳐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올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총 12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12건의 산불 중 과실로 인한 산불은 무려 6건으로 밝혀졌다.산불발생 원인으로는 쓰레기 소각 3건, 화목보일러 재처리 부주의 1건, 담뱃불 실화 1건, 영농부산물 소각 1건 등으로 확인됐다.이처럼 올 들어 지난 3일간 산불 12건이 발생하자 산림청이 불법소각 등 산불발생 원인자를 엄중 처벌하겠다고 밝혔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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