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오는 17일 오후 2시 광양중앙도서관 문화공간 하루에서 ‘2024 광양시 올해의 책 선포식’을 시작으로 ‘시민 한 책 읽기’를 본격 추진한다.2010년 시작해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광양시 올해의 책’ 사업은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는 지역사회 대중 독서운동 ‘한 책, 한 도시’ 운동의 하나로 시민 독서문화 정착과 책 읽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독서진흥 운동이다이번 행사는 클래식 앙상블 ‘아르캉시엘’의 현악 3중주 공연으로 시작해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충북청주FC는 23일 충북개발공사를 `비즈니스 멤버'로 위촉했다.비즈니스 멤버는 충북청주프로축구단을 후원하는 기업 간 상호교류을 위해 마련됐다. 가입 시 등급에 따라 광고 권리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이번 위촉으로 충북청주FC는 경기장 내 광고와 공식 홍보 채널에 소개하는 등 충북개발공사에 다양한 마케팅 권한을 부여한다. 충북개발공사는 충북청주FC에 지원을 통해 도민 여가 생활 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다.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은 “지역사회의 건전한 여가 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하는 충북청주
평택시는 19일 동삭동 396번지 일원에 조성 예정인 모산공원의 착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착공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유승영 시의회 의장, 유의동 국회의원을 비롯해 도·시의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모산공원은 1989년 최초 도시공원으로 결정된 27만8241㎡의 도심지 내 핵심 녹지 축을 이루는 대규모 공원으로, 자연보전 및 평택 시민들의 여가 공간으로써 그 역할이 매우 중요한 공원이다.그동안 시는 모산공원 조성을 추진하기 위해 민간공원 특례사업 추진 검토 등 우여곡절이
최근 여러 지역 등산로, 탐방로, 공원 등 입구에 ‘흙먼지털이기’ 등 야외체육시설물이 설치되고 있다.흙먼지털이기는 등산로 및 공원 등 입구에 설치되며, 신발 혹은 몸에 붙은 먼지와 흙, 이물질을 제거해 주는 시설물이다.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와 더불어 산림과 각종 여가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지속해서 설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맨발 걷기, 등산 등 여가 활동량이 많아짐에 따라 시민들의 건강과 여가 문화에 일조하고 있다.국내 흙먼지털이기 선두기업으로 알려진 ㈜한양그린파크는 야외체육시설물과 놀이터 시설물, 휴게시설물 등을
김해시는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 김해방문의 해 시민 홍보대사를 위촉했다. 시는 문화관광해설사와 슬로시티 시민강사, SNS로 김해시정을 홍보하는 SNS서포터스, 청년 커뮤니티 활동을 하는 김해청년서포터스 총 61명에게 시민 홍보대사를 맡겼다.
시흥시가 쾌적한 도시환경과 건강한 여가 활동에 대한 시민 욕구를 충족시키고 자연과 함께 살아 숨 쉬는 여유로운 생태ㆍ문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26일 오후 2시에 시청 늠내홀에서 ‘2040 시흥시 공원녹지기본계획 수립 공청회’를 개최한다.공원녹지 보전ㆍ확충ㆍ관리ㆍ이용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공청회는 2040년을 목표로 한 시흥시 공원녹지기본계획에 대한 설명 이후, 전문가 토론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전문가 토론에는 한경대학교 염성진 교수를 비롯한 전문가들이 참석해 계획에 관한
하동군이 조성한 파크골프장이 지역 커뮤니티와 여가 생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군은 현재 파크골프장을 횡천, 고전, 진교에 3개소를 운영하며 지역사회의 활력을 증진하고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함은 물론 고령화 시대를 맞아 실버세대의 신체 활동 및 사회 참여 증진에 기여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2022년에 조성된 횡천 파크골프장은 2만1000㎡의 넓은 면적에 18홀로 구성돼 있으며, 청학동 계곡 옆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 조성됐다. 우수한 자연경관과 맑은 공기가 특징인 이곳은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시흥시는 쾌적한 도시환경과 건강한 여가 활동에 대한 시민 욕구를 충족시키고 자연과 함께 살아 숨 쉬는 여유로운 생태·문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4월 26일 오후 2시에 시청 늠내홀에서 ‘2040 시흥시 공원녹지기본계획 수립 공청회’를 개최한다.공원녹지 보전·확충·관리·이용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공청회는 2040년을 목표로 한 시흥시 공원녹지기본계획에 대한 설명 이후, 전문가 토론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전문가 토론에는 한경대학교 염성진 교수를 비롯한 전문가들이 참석해
22대 총선 사전투표 첫 날인 5일 아침부터 투표소를 찾은 시민 발걸음이 이어졌다오전 7시 창원시 성산구 용호동 경남연구원 투표소에는 입장 순서를 기다리는 시민 줄이 길었다. 유권자들은 선거사무원 안내를 받아 관외지역과 관내지역으로 나눠 투표소로 들어갔다. 신원 확인을 받은 관내지역
군포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후보가 7일 산본천 복원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이학영 후보는 산본천 복원의 중요성을 설명하면서 ▲산본천 자연성 회복 ▲환경부 ‘지역맞춤형 하천정비사업’ 지속 추진 ▲시민 여가·체육시설 확충 등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2022 년 수해로 발생했던 산본천 범람 이후, 복원사업을 요구하는 시민의 목소리가 확연히 높아졌다. 특히 지금은 안전하고 쾌적한 산본천을 만들기 위해 행동해야 할 때”라며 공약 이행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이 후보는 그동안 군포시 국회의원으로서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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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전남도의회, 손잡고 글로컬교육박람회 홍보 나서
전남도의회와 전남교육청이 오는 5월 여수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23일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홍보에 나섰다. 이날 홍보활동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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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산불발생 조기 진화 완료... 시설·인명 피해 無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산29-18에서 오후 4시 52분에 발생한 산불을 21분 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차량 15대, 진화인력 45명을 긴급투입하여 오후 5시 13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이번 산불은 담뱃불 실화로 추정하고 있으며, 신속한 진화인력 투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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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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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원 울산지사, 전세사기 피해예방 캠페인
한국부동산원 울산지사는 23일 울산시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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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립박물관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 운영
경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경산의 문화유산과 경산시립박물관 소장유물을 활용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인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을 무료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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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 학생인권조례 때문에 교권이 추락 했을까요?"
안녕하십니까? 저는 서울 학생인권 조례 존치를 바라는 학부모입니다.제 큰 아이는 얼마 전 학교 밖 청소년이 됐습니다. 제 아이가 학교 밖 청소년을 선택한 이유는 예술계 고등학교에서 일상적으로 선배의 후배 기강 잡기가 있었기 때문입니다.저는 학교에 정식으로 항의하고 문제를 바로잡고 싶었지만 이미 선배들의 폭력과 선생님들의 방관으로부터 깊은 상처를 입은 제 아이는 자신이 조용히 학교를 떠나는 것을 선택했습니다.서울 학생인권 조례가 제정된 이후 지난 12년 간 조례 덕에 학생인권이 많이 신장됐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 아이의 사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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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선도기업 4개사, ‘2024 하노버 산업박람회’ 참가 9천만 불 수출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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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지역 혁신기업 4개 사와 함께 참가한 독일 ‘HANNOVER MESSE 2024’에서 약 9천만 불 규모의 수출 상담 및 계약 성과를 거뒀다. 시는 창원국가산단 미래 50년을 견인할 혁신기업 4개 사를 선정해 ‘창원특례시 공동관’ 전시 공간을 지원했다. 참가 기업들은 이번 전시 기간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5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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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인권조례 폐지 시킨 것 표로 심판하겠다"
노예해방이 왜 있습니까. 노예가 있기 때문입니다. 학생인권조례가 왜 있겠습니까. 학생인권이 보호받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인권은 폐지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저는 학생인권조례 폐지 당사자 한성여자 중학교 1학년 장효주입니다.지난 26일 서울시의회가 본회의에서 학생인권조례를 폐지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그날 sns에는 민희진 기자회견으로 도배되었습니다. 저는 놀랐습니다. 물론 저도 연예인을 좋아합니다.그러나 학생인권이 폐지된 것에 대해 세상이 놀라지 않는 것에 더 놀랐습니다. 언론도 그런 자극적인 여론에만 휩쓸리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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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는 29일 본관 회의실에서 김해고, 김해삼방고, 김해영운고, 김해여고, 김해한일여고 등 5개 고교와 상호 공동 발전을 위한 교류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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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성산구, 남천 배수펌프장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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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성산구는 신촌동 소재의 남천 배수펌프장 배수암거 등 시설물 점검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남천 배수펌프장은 지대가 낮은 신촌 공장 일대의 상습 침수를 막기 위해 2009년 준공한 시설이다. 수중사류펌프 4대로 시간당 최대 2만 4480톤의 물을 남천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 2022년 정밀안전점검 결과 발견된 배수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