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하남시가 어린이날을 맞아 하남시청 잔디광장 등 4개 권역에서 제102회 어린이날 대축제 행사를 개최했다.시민 2만여명이 참석한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권역별 공연·놀이·문화체험 등의 행사로 나눠 진행됐다.하남시 주최로 열린 1부 기념식은 하남시소년소녀합창단 축하공연, 아동권리헌장 낭독, 표창장 수여, 어린이날 노래 제창 등으로 구성됐다.하남문화재단·제27회 하남얘들아놀자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하남시가 후원한 2부 행사는 ▲하남시청 잔디광장 ▲미사호수공원 ▲하남시장애인복지관(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