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마을기업의 운영 실태 및 보조금 적정 집행 여부 등을 파악하기 위해 오는 5월 초까지 마을기업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전통식품업, 가공판매업, 관광체험업 등 2011년부터 현재까지 지정‧육성 중인 마을기업 총 20개소이다.조사 내용은 운영현황, 매출실적, 고용실적, 사회공헌 실적 등이다. 기본적인 법인 현황을 파악하고, 서면조사 실시 후 현장 확인이 필요한 마을기업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보조금 지원기업에 대해서는 보조금 집행 및 목적 외 사용 여부 등에 대한 점검도 실시된다. 조사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