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은 농업인과 농작업 근로자를 보호하고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농작업 중 발생하는 각종 재해에 대비하는 '농업인 안전보험'을 최대 100%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전남도는 농업인의 농작업 중 생긴 신체 상해와 질병 등을 보상해 생활안정을 지원할 ‘농업인 안전보험’ 가입 확대를 위해 부담 보험료의 최대 100%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올해 지원 사업비는 전체 153억 2500만원이다.가입 보험료는 상품 중 기본형인 일반 1형 기준 약 9만 8000원이다. 국비와 지방비로 보험료의 80%를 지원해 농업인은 20%인 약 2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보험료의 100%를 지원한다.가입 대상은 15
6일전
인천시가 농가의 경영 불안 요소를 해소하기 위해 재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시는 올해 45억원을 들여 농작물 재해보험, 농업인 안전보험, 가축재해보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농작물 재해보험은 자연재해, 화재 등으로 발생하는 농작물 피해를 보상하는 상품으로 가입 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농업인·농업법인이며 대상 품목은 사과·배·벼 등 73개 품목이다.농업인 안전보험은 농작업 중 발생하는 신체 상해 및 관련 재해를 보상하는 것으로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15~87세 농업인이면 가입할 수 있다.가축재
양양군은 ‘군민안전보험’ 보장 확대로 군민 생활안정 돕는다. 양양군이 올해 군민안전보험에 강원특별자치도 최초로 상해의료비 지급을 실시하며, 각종 재난․사고 피해자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위한 양양군민 안전보험 보장항목과 한도를 확대했다.2020년부터 시행한 양양군민 안전보험은 군민이 예상치 못한 재난이나 사고로 신체적 피해를 입었을 때 보험사로부터 보상을 받는 제도이다.보장기간은 올해 2월 15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이며, 16개 보험항목으로 상해사망·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중 상해사망·후유장해, 뺑소니·무보험
광주 남구는 22일 “일상에서 각종 재난 및 사고로 인해 피해를 본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구민 안전보험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구민 안전보험은 구청에서 피해 주민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보험으로, 일상생활 중 예상치 못한 사고를 당했을 때 피해자가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보장 제도이다.남구는 지난 2021년부터 구민 안전보험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관내 주민 18명을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관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주민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특히 피해자
고양시는 예상치 못한 재난과 사고로부터 피해를 본 시민과 가족이 최대 2000만원의 보험 혜택을 받는 ‘고양시민 안전보험’을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고양시민 안전보험’은 사고 발생 지역이 어디든 관계없이 고양시민 이면 누구나 혜택을 받는다고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시민과 등록 외국인을 대상으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 신청하면 보장 받을 수 있다.타 보험에 가입돼 있어도 중복보장이 가능하다.시민 안전보험 보장 항목은 사회 재난사망, 화재·폭발·붕괴·산사태 상해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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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산불발생 조기 진화 완료... 시설·인명 피해 無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산29-18에서 오후 4시 52분에 발생한 산불을 21분 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차량 15대, 진화인력 45명을 긴급투입하여 오후 5시 13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이번 산불은 담뱃불 실화로 추정하고 있으며, 신속한 진화인력 투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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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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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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