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가을 운영돼 큰 호응을 얻은 태안서부시장 해산물 구이장터가 다시 돌아왔다. 태안군은 이달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서부시장 내 수산물 2골목에서 `태안서부시장 해산물 구이장터'를 운영키로 하고 지난 3일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국회의원 및 도·군의원, 상인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이장터 개장식을 가졌다. 태안서부시장 상인회가 주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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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가 신전항 어촌뉴딜사업의 큰 축인 ‘어촌도심어울림센터’를 5월 15일에 착공한다.어촌도심어울림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1,174㎡ 규모로, 현지 어민이 갓 잡은 싱싱한 어패류를 구매할 수 있는 직판장과 바로 맛볼 수 있는 초장집, 신전항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홍보관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신전항 어촌뉴딜사업은 총 96억 원의 국비와 지방비가 투입된 사업으로 어촌도심어울림센터 건립과 함께 ▲남북방파제 보수·보강 ▲어구·어망 창고 조성 ▲수변쉼터 조성 ▲등대 및 가로등 정비 ▲어항
지난해 가을 운영돼 큰 호응을 얻은 태안서부시장 해산물 구이장터가 다시 돌아온다.태안군은 5월 3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태안서부시장 내 수산물 2골목에서 ‘태안서부시장 해산물 구이장터’를 운영키로 하고 3일 태안서부시장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국회의원 및 도·군의원, 상인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이장터 개장식을 가졌다고 밝혔다.태안서부시장 상인회가 주최하고 문화관광형 육성 사업단이 주관하는 이번 구이장터는 지역 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전통시장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지
삼동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는 19일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계층 100세대에 집밥의 온기를 느낄 수 있는 정성 가득한 밑반찬을 전달했다.봄에 더 맛있는 열무김치를 직접 담그고, 손수 기른 애호박과 싱싱한 바나나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취약계층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김홍순 부녀회장은 “봉사활동을 목적으로 담그는 김치는 신기하게도 힘이 안든다. 아마도 새마을단체 회원들의 협력과 따뜻한 마음이 에너지가 된 거 같다. 이 기운이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잘 전달되어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14회 옥천 참옻축제가 오는 26일~30일, 옥천향수공원일원에서 열린다.옻순 수확철에 맞춰 여는 이 행사는 다양한 옻 요리 체험장과 옻 가공식품 판매장 등이 운영된다.갓 수확한 싱싱한 옻순을 비롯해 옻나무 껍질, 옻 가공식품 등을 파는 판매장도 마련된다.올해 축제기간 옻순 가격은 1㎏당 2만3000원으로 정해졌다.축제에서는 해마다 6~7t의 옻순이 판매된다군 관계자는 “계절 별미인 옻순과 다양한 요리를 즐기면서 봄 정취를 만끽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2005년 전국 유일의 옻산업특구로 지정된 이 지역에는 150여 농가가 1
남해군 삼동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9일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계층 100가구에 집밥의 온기를 느낄 수 있는 정성 가득한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봄에 더 맛있는 열무김치를 직접 담그고, 손수 기른 애호박과 싱싱한 바나나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취약계층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김홍순 부녀회장은 “봉사활동을 목적으로 담그는 김치는 신기하게도 힘이 안든다. 아마도 새마을단체 회원들의 협력과 따뜻한 마음이 에너지가 된 거 같다. 이 기운이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잘 전달되어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미조면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제18회 보물섬 미조항 멸치&수산물 축제를 앞두고, 7일 국도 19호선 일원에서 풀베기 봉사활동을 했다.미조면 새마을 남녀 지도자들은 도로 주변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교통 흐름에 지장을 줄 수 있는 가로수 가지를 정비했다.이재원 협의회장은 “보물섬 미조항 멸치&수산물 축제는 남해군 대표 축제이자 싱싱한 남해 멸치의 본고장인 미조면의 자랑이자 긍지”라며 “방문객들이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
5월은 게절의 여왕이라고 한다.노천명의 시 ‘푸른 오월’에서 오월을 계절의 여왕이라고 표현했다.그만큼 강한 생명력과 풍성함이 차고 넘치는 행복의 달이다.5월8일 비가 갠 포항시가지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시청 뒷산에 올라서니 한 폭 그림이 펼쳐진다.포항시가지 뒤로 제철소도 성큼 다가서고 푸른 하늘이 있고 파란 바다도 있다.싱싱한 두 나무가 포항풍경 포토 존을 만들어 낸다.스마트 폰 속으로 빠져들지만 말고 한 걸음 뒤로 물러나 자연을 바라보면 마치 왕의 밥상 앞에 앉은 듯하다.그래서 오월은 ‘오!’하고 감탄사를 터뜨릴 만한 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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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음미 기자 = 행정안전부와 광주광역시는 광주와 제주에서 운영되던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활동 시범사업을 5월말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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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식 대표기자 = 제주도와 행정안전부는 광주와 제주에서 운영되던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활동 시범사업을 5월말로 종료하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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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현대자동차정비학원, 국비지원 자동차정비 산업기사 및 기능사 과정 모집
국토교통부 자동차 등록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4년 3월말 기준, 국내 자동차 누적 등록 대수는 2605만4366대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자동차정비 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 국비자동차정비학원 현대직업전문학교가 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 산업기사 및 기능사 자격 취득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산업기사 교육 과정은 5월 21일 개강 예정으로 교육비와 교재비 등 전액 국비 지원을 통해 진행되며, 자동차정비 관련 산업기사 및 기능사 자격증 취득 후에는 현대직업전문학교의 자체 취업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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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계 삼겹살’ 후폭풍…제주 관광업계 이미지 쇄신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비계 삼겹살’ 후폭풍이 계속되자 이미지 쇄신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제주 관광과 관련한 부정적 이미지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비계 삼겹살’ 논란을 비롯해 바가지 요금이나 불친절 등 제주관광을 둘러싼 부정적 이미지를 털어내겠다는 취지다.‘비계 삼겹살’ 논란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연달아 사연이 올라오면서 확산됐다. 제주도 고깃집을 찾았던 손님들이 살코기보다 비계가 훨씬 많은 고기를 받았다면서 불만을 토로한 글이 화제가 된 것이다. 이와 관련해 호텔과 외식업, 렌터카업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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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공간, 프로젝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 개최
앙상블 공간의 프로젝트 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가 오는 5월 28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2009년 창단된 앙상블 공간은 음악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안동호 교수를 중심으로 현재 활발한 연주 활동과 함께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 기부 연주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순수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전하고자 현악 중심의 실내악 레퍼토리에 집중해 이를 발굴하고 완성도 높은 연주로 보다 많은 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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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방서, 경북 소방기술경연대회 ‘종합우승’
안동소방서는 14일 안동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경북 소방기술경연대회 종합우승’에 따른 시상식 개최를 했다. 경북 소방기술경연대회는 매년 22개 소방관서가 참여해 화재전술, 화재조사, 구조전술, 구급전술, 구급술기, 생활안전, 최강소방, 신속동료 등 다양한 종목을 통해 경연을 펼친다. 안동소방서는 구급술기 1위, 생활안전 1위, 구급전술 2위로 2024년 경북 소방기술경연대회 종합 우승관서로 선정됐다. 김난희 안동소방서장은 “안동소방서 대표로 경연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자 쉬는 날에도 소방서로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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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음악 역사의 기품...드디어 소년 합창단에서 시작되다
세계 3대 합창단이라 불리우는 퇼처 소년합창단의 음악감독 재직 중 그의 섬세한 지휘와 지도력을 높이 평가한 뮌헨시는 도시의 음악산업의 발전과 다양성을 위해 최고 수준과 명성을 가질 수 있는 소년 합창단 창립을 랄프 루드비그에게 요청했다. 이에 랄프는 뮌헨 소년 합창단을 설립하기 위해 단원들을 집중적으로 육성했고 그만의 독특한 시각으로 선별해 짧은 시간 내에 합창단을 눈부시게 성장시켰다. 이들은 현재 독일의 문화의 중심인 바이에른 주에서 최고 수준의 합창단으로 인정을 받았으며, 이를 입증이라고 하듯이 베를린필, 뮌헨필과의 연주를 비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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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소방행정종합평가 우수‘도지사 표창’수상
구미소방서가 2023년도 수행 소방행정종합평가 결과 ‘우수’관서에 선정돼 지난 13일 경북도청 119작전회의실에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소방행정종합평가는 한 해 동안 경상북도 내 소방관서별 업무추진 성과를 평가해 소방정책 운영의 효율성 및 업무 생산성 향상, 전문성을 확보하고 나아가 차별화된 소방업무 시책 개발과 성과를 도출해 도민에게 최고의 소방 서비스를 제공할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종합평가 제도다. 뿐만 아니라, 구미소방서는 2023년도 수행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종합평가 ‘장려’, 2024년 경상북도 소방기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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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인협회, 고모역복합문화공간에서 시집 기증식
대구시인협회가 지난 13일 오후 2시, 대구 수성구 고모역복합문화공간에서 시집 기증식을 가졌다. 장하빈 대구시협 회장은 한 달 보름 가까이 166명의 시인이 보내온 시집 404권을 부지런히 수집해 이날 반용석 수성문화원 원장에게 전달했다. 이어 이영철 화가와 대구시협 회원들이 함께 만든 엽서시 기증식도 가졌다. 시집을 기증한 시인들은 이기철, 이하석, 이태수, 장옥관, 박소유, 이규리 시인 등 대구시협 회원 외에도 김수복, 남진우, 도종환, 장석남 등 유명 시인이 다수 참여했다. 한편, 지난 1925년 설치된 고모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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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의성읍지보협은 14일 의성고, 의성중, 의성지구대와 함께 학교폭력예방 및 교권확립 캠페인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