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23일 부산대저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의 공동시행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부산 지역에 신규 공공주택공급 확대와 주거안정 실현을 위해 체결됐다. 대저지구 사업은 정부의‘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 방안 발표 이후 전국 5대 광역시에서 추진 중인 사업 중 기본 협약을 체결한 최초의 사례로, 부산도시공사와 LH가 공동으로 사업을 시행한다.한편 대저지구는 부산시 대저동 일원 2426
‘광역교통계정’ 신설ⵈ 국토부, 매년 계정 수익·사업별 지출계획 직접 수립BRT 지난달 기준 전국 총 29개 구간 운영·대도시권 등 55개 노선 구축 계획전국 MaaS 시범사업 추진ⵈ 교통수단 예약·결제 서비스 제공올 2층 전기버스 50대 보급 예정ⵈ 친환경·저탄소 기조 기여 “수도권을 비롯한 광역교통망 확충 및 효율적 운영은 정부의 주요 미션입니다. 대광위는 광역교통으로 인한 국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 간 갈등요소의 합리적 해결방안을 강구하는데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국가 광역교통 문제 해소를 위
전북자치도 지휘부가 현안법안 및 국가예산 등 당면한 주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숨가쁜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도지사는 29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을 만나 현안 법안 및 국가예산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먼저 김 지사는 박상우 국토부 장관을 만나 광역교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과 ‘고속도로·철도 국가계획’ 반영 등을 건의했다. 국토 균형발전을 위해 균형 있는 교통 인프라 구축의 필요
울산시는 29일 2024년 제1회 ‘울산형 규제혁신 전담조직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울산시 및 구·군 공무원, 관계기관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TF는 시가 기업 활동에 장애가 되거나 시민 생활에 불편을 끼치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해소하기 위한 조직이다. 지난 2022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규제혁신 전담조직에서 발굴한 개선 과제 12건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규제 개선 과제는 △‘도시개발법’상 결합 개발 등에 관한 적용 기준 완화의 특례 개선 △대도시권 광역교통시설 대상 확대 △노면전차
수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행궁마을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킬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수원특례시 행궁마을이 지닌 풍부한 문화 자원과 지역 특성을 활용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방문자 경험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르게 하는 등 새로운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한다.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자금 지원 △전담 사업화 멘토링 △전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아트 NFT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웨이브아이의 ‘오렌지해어’ 프로젝트는 준초이 사진작가의 대표작 ‘반가사유상’ 사진 NFT를 오는 5월 15일 오픈씨 NFT 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오렌지해어는 세계 시장에 K-아트를 넘어 우리 문화재의 가치를 알리는 것을 목표로 이번 NFT 컬렉션을 기획했다. 이를 위해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재인 ‘국보 제83호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을 촬영한 준초이 작가의 대표작을 NFT화해 세계 최대 NFT 플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한국과 일본의 트로트 및 엔카 팬들이 모두 기대하는 가장 화려한 음악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가 오는 6월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한일 트로트&엔카 가수들의 합동콘서트인 만큼 역동적인 협연이 기대된다.‘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는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음악적 협력의 장으로, 한국과 일본의 대표 실력파 가수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감동과 활력,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출연진으로는 한국에서 ‘
천안시는 지난 16일 12개 대학과 함께 개최한 ‘2024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에 3만 여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페스티벌에는 나사렛대·남서울대·단국대·백석대·백석문화대·상명대·선문대·순천향대·연암대·한국기술교육대·호서대·국립공주대 12개 대학이 참여하며 지역 사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