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종 등에 따른 고양이 수명과 관련된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고 13일 온라인매체 기가진이 전했다.영국 왕립 수의과대학과 대만 국립 중싱대 연구팀이 8000마리의 고양이를 대상으로 수명 연구를 진행했다. 이 연구에서는 고양이 품종, 성별, 중성화 여부 등에 따른 수명 차이를 분석했다.연구팀은 2019년 1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사망한 7936마리의 고양이를 대상으로 특정 연령 고양이의 평균 수명, 즉 그 연령에서 얼마나 더 살 수 있는지를 추정했다. 보다 정확한 수명을 파악하기 위해 특정 연령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