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관리가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홈플랫폼 브랜드 ‘홈닉’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양 사는 최근 홈닉 보급 박차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영복 우리관리 대표이사와 김명석 삼성물산 주택사업본부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신규 단지 및 기존 공동주택에 홈닉 서비스를 확대 적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우리관리는 타워팰리스2차, 부산엘시티레지던스, 신도림디큐브시티 등 국내 주요 랜드마크 건물은 물론 1,383개에 달하는 주거용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관리사무소장을 배치해 관리하고 있다
광명시가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공모사업을 시행하며 참여자를 모집한다.이 사업은 같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공동체 활동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를 활성화하는 것이 목적이다.광명시 관내 같은 공동주택에 사는 주민 20명 이상이 모임을 구성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되면 모임당 최대 1000만 원의 공동체 활동 사업비를 지원한다. 대상 사업은 소통과 주민 화합, 탄소중립, 건강, 이웃돕기, 문화∙예술, 환경개선 등 공동체 회복과 삶의 질을 높이는 주민 주도 사업이다.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광명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부산 부산진구가 4월 24일 초읍동 포레나 아파트를 시작으로 2024년 찾아가는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창구 운영에 돌입했다. 부산진구는 올해 5개소 이상의 공동주택에 방문하여 탄소중립포인트제를 홍보하고 참여자 확대에 나선다.24일 운영된 가입 창구에는 100여 명의 입주민들이 참여했다. 한 참여자는 “에너지 사용량을 줄여서 탄소중립에도 기여하고 인센티브도 받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의지를 다졌다.탄소중립포인트제란 전기, 수도, 가스 사용량을 감축한 세대에 연간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직접 구청
현대건설이 전기차 대중화 시대를 견인하기 위해 스마트 솔루션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현대건설은 공동주택 내 전기차 충전용 전력 인프라를 자유로이 확충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을 구성해 현장 적용을 추진한다.전기차 및 충전기 보급 확대 기조에 따라 공동주택 준공·입주 후에도 전기차 충전기 증설에 어려움이 없도록 선제적인 대응안을 마련해 설계에 반영 및 시공키로 했다.국내 전기차 등록대수는 약 55만대에 이르며, 2030년까지 420만대를 목표로 충전기를 123만기 이상 설치하는 등
현대건설은 16일 전기차 대중화 시대를 주도하기 위해 '전기차 충전 전력 확충을 위한 사전 인프라'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주차장에 광폭 케이블 덕트, 스마트 배전반 등을 미리 설치해 전기차 충전면·구역을 자유롭게 증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광폭 케이블 덕트는 주차장 상부의 조명용 덕트를 개선한 설비다. 조명용 전선과 전기차 충전기용 케이블을 함께 설치할 수 있도록 기존 대비 약 2배 확대한 광폭 몰드를 적용한다.스마트 배전반은 단지 내 변압기 사용량을 실시간 감지해 충전기
초기 화재 대응을 위해 공동주택에 대해 각 세대별 자체 소방시설을 점검하도록 하고 있지만 제도 안내나 교육 부족으로 리스트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등 제도가 겉돌고 있다.10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아파트 관리자 및 입주민은 2022년 12월 개정된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2년마다 1회 이상 세대 내 설치된 소방시설을 점검해야 한다.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이에 입주민은 집 안에 소화기, 주방자동소화장치, 스프링클러 등 점검 항목에 따라 정상과 불량을 체
경기도가 '제20차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을 개정해 시행에 들어갔다.5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준칙은 공동주택관리법령 개정, 국민권익위원회 개선 권고사항, 국민제안 및 시군 공동주택 관련부서 개선 요청 사항 등을 반영해 모두 46개 사항을 개정했다.개정된 준칙은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경우 층간소음과 관련한 입주민 간 분쟁 중재를 위한 입주민 자체기구인 층간소음관리위원회를 의무 구성하도록 개정했다.또 관리사무소장을 배치할 경우 결격 여부를 확인하는 사항을 추가해 부적격 관리사무소장 배치를 예방하도록 했다.여기에 ▲ 교육비
현대건설은 공동주택 내 전기차 충전용 전력 인프라를 자유로이 확충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을 구성해 현장 적용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전기차와 충전기 보급 확대 기조에 따라 공동주택 준공·입주 후에도 전기차 충전기 증설에 어려움이 없도록 선제적인 대응안을 마련해 설계에 반영·시공한다는 계획이다.먼저 현대건설은 전기차 이용량 확대에 대비해 ‘전기차 충전 전력 확충을 위한 사전 인프라’를 구축한다. 공동주택 주차장에 광폭 케이블 덕트, 스마트 배전반 등을 미리 설치해 전기차 충전면과 구역을 자유롭게 증설
현대건설은 공동주택 내 전기차 충전용 전력 인프라를 자유롭게 확충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을 마련하고 현장 적용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전기차 및 충전기 보급 확대 기조에 따라 공동주택 준공·입주 후에도 전기차 충전기 증설에 어려움이 없도록 '전기차 충전 전력 확충을 위한 사전 인프라'를 구축하기로 했다.우선 공동주택 주차장에 광폭 케이블 덕트, 스마트 배전반 등을 미리 설치해 전기차 충전 구역을 자유롭게 증설하고, 충전기 추가 설치 시 입주민의 비용 부담을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광폭 케이블 덕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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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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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 360만뷰 인기
11시간전
울산시 울주군이 제작한 ‘2024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이 SNS에서 시청횟수 360만회를 돌파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울주군은 오는 4일부터 열리는 울산옹기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달 21일 인스타그램 울주군 공식채널에 게시한 ‘중요한 회의 중에 멈춘척하기’ 릴스 영상이 360만뷰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릴스’는 전 세계적으로 10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인스타그램의 인기 콘텐츠 중 하나로 9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게시하는 숏폼 서비스다.울주군은 젊은 청년층에게 릴스가 인기를 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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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 개교 50주년 기념 경기도 고등학교 대상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
신구대학교는 1974년 개교한 이래 2024년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다. 이는 지난 50년 동안 10만 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한 성과로 이어졌다. 신구대학교는 오는 10월 개교 50주년을 맞이해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 중이며, 이에 따라 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에서 경기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는 1981년에 경영과로 시작해 4300여 명에 달하는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다. 이 과는 경기도 성남을 비롯한 서울 수도권의 미래 직업교육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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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생활 ‘체육’ 분리 국교위 내부서도 "졸속" 비판
초 1~2학년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 교과를 분리하는 것에 국가교육위원회 내분에서도 졸속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장석웅 등 국가교육위원 5명은 27일 성명을 내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잉크도 마르기 전에 교육부가 교육과정 개정에 나선 것은 교육현장을 심각하게 교란하는 것이라며 전날 국교위 전체회의 결정을 비판했다. 성명에는 장석웅, 김석준, 이민지, 전은영, 정대화 위원 등이 서명했다.앞서 국교위는 26일 제29차 회의를 열고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생활’에서 체육을 별도 교과목으로 분리 신설하는 교육과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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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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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금와당박물관, 박물관·미술관 주간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유금와당박물관이 2024년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에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박물관x즐기다 - 2024 유금와당 Festival'. '교육과 연구를 위한 박물관'을 주제로 한 박물관·미술관 주간 대표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된 이 일정에서는 총 17회의 실험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먼저 극단 드라마라운지와 협업해 초등학교 저학년 단체를 대상으로 유금와당박물관의 주요 소장품인 '도깨비얼굴무늬 마루끝기와'를 소재로 한 드라마 형식의 교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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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생태계 교란 식물 '개민들레' 등 퇴치사업 추진
제주시는 제주 고유식물의 생육 방해 및 생물 다양성을 침해하는 생태계 교란 식물의 확산 방지를 위해 생태계 교란 퇴치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퇴사업에서는오름, 공원, 해안변 등에서 서식하는 환경부지정 생태계 교란 식물 17종 중 서양금혼초, 환삼덩굴, 애기수영 등을 중점적으로 제거할 계획이다. 생태계 교란 생물이란 외국에서 인위적·자연적으로 유입돼 생태계 균형을 교란하거나 교란할 우려가 있는 종을 말한다.제주 고유식물의 서식지를 점령하고 있는 서양금혼초는 강한 자생력을 가진 여러해살이 풀로써 베어내기로는 퇴치할 수 없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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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70%, “가족 여행은 2∽3일 국내 여행이 제격”
한국인 5명중 4명은 가족을 동거 여부와 관계없이 서로 정서적 유대감을 공유하는 친밀한 집단으로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텔스닷컴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현대적 개념과 진화하는 가족 형태의 역동성이 여행 선호도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기 위한 설문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같은 결과는 가족은 혈연으로만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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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10일까지 연장
제주특별자치도는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보조금을 지원하는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접수를 오는 10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당초 4월 30일까지였으나 기간내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들을 구제하고 보다 많은 농업인들에게 혜택을 지원하기 위해 신청기간을 10일 연장했다.또한 전년도 지급대상자 중 미신청 농업인 대상으로 자격요건을 갖춘 농업인이 신청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개별 문자메시지 발송 등 안내를 강화한다.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지 형상 및 기능유지, 농약 안전사용, 의무교육 등 준수사항 이행과 자격 검증을 거쳐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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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한천 복개구조물 공사 본격..도로 통제와 차선 축소
제주시가 한천 복개구조물 공사에 따라 도로통제와 일부차선을 축소 운영한다.한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380억원을 투입해 기존 복개구간을 철거하는 사업이다.이에 제주시는 태풍, 집중호우 시 범람 위험이 있는 한천 복개구조물을 철거하기 위한 한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한천교, 제2한천교 등 사업 구간 일원에 대해 오는 5월 7일부터 순차적으로 도로 통제와 차선 축소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현장은 한천교, 제2한천교, 한천 복개구조물을 걷어내고 캔틸레버구조물 설치를 위해 5월 7일부터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