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는 지난 2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풀러턴시 대표단의 방문을 맞이하고, 경제·문화·관광·교육 등 상호발전 방안에 대해 환담했다. 이날 방문에는 한국계 미국인 프레드정 부시장 등 5인의 대표단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시설들을 둘러보며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양 기관의 교류협력에 대한 의견을
보령시는 지난 22일 보령시청을 방문한 미국 캘리포니아주 풀러턴시 대표단과 함께 경제·문화·관광·교육 등 상호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프레드정 부시장 등 5인의 대표단은 관내 시설들을 둘러보며 보령시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함께 양 기관의 교류협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두 도시는 이번 교류를 통해 보령시 특산품 및 관내기업의 미국 시장진출 활성화, 학생 교환 프로그램 추진, 머드축제 및 주요행사 시 인적교류 등 다양한 협력관계를 이어갈 계획이다./보령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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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기자 = DGIST가 'THE 신흥대학평가 2024'에서 국내 3위, 세계 33위를 차지했다.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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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표, 5.18 민주묘지 참배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5일 경남 김해에서 재배된 국화 1천송이를 들고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5·18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사흘 앞두고 이뤄진 이날 참배에는 이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이 함께했다.이들은 총 7시간 30분에 걸쳐 역할을 바꿔가며 묘지에 안장된 전체 995기 묘의 비석을 일일이 닦고, 헌화를 한 뒤 절을 올렸다.절을 하던 이 대표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은 이마에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며 참배를 마쳤다.이 대표는 이날 새벽 김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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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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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前장관, ‘박정훈대령 항명’ 재판에 증인으로…“출석할것”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관련 항명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다.17일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 4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이 전 장관을 증인으로 채택해달라는 변호인 측 신청을 받아들였다.재판부는 “이종섭 증인은 상관 명예훼손 고소 사실의 피해자이고 해병대사령관의 이첩 보류 명령을 하게 된 이유 및 정황과 관련됐다”며 “당해 명령이 정당했는지에 대한 판단의 전제가 될 수 있으므로 변호인 측 증인 신청을 채택한다”고 밝혔다.군검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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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폭주족 집중단속 청주도심서 28건 적발
충북경찰청은 5·18 청주 도심 이륜차 폭주행위 집중단속을 통해 총 28건의 교통법규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은 폭주행위를 대비해 지난 18일 전야부터 다음날 심야까지 2일간 청주 도심의 주요 폭주행위 예상 지점에 일평균 70명의 경력과 29대의 순찰차량을 배치해 폭주행위를 집중단속했다. 그 결과 총 28건의 교통법규위반 행위를 적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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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홀로 사는 노인  실태조사 돌입
제주시가 혼자사는 노인을 대상으로 생활 실태조사에 나선다.제주시는 지역 내 65세 이상 수급자 중 혼자살고 있는 2075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 말까지 생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조사 내용은 ▲주거 상태 ▲사회관계 ▲생활 여건 ▲건강 상태 ▲돌봄 서비스 수혜 여부 등이다.제주시는 조사 과정에서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노인이 확인되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 공적 제도를 연계해 정기적으로 안전을 확인하고, 상담 등 사후 관리도 제공할 계획이다.특히 노인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생애주기별 65세, 80세 나이에 도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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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등 이색 이력부터 영상화 된 문학까지...다층적 청년 문학계 현주소
“섬에 사는 내가 느끼는 외로움을 더 작은 섬에 사는 사람들은 얼마나 느끼고 있을까. 더 작은 섬에 사는 사람들은 내가 느끼는 외로움을 더 작게, 또는 크게, 또는 잘게, 또는 뜨악하게 이해할 수 있을까.”제주지역 청년 문학계의 다채로운 현주소가 전시 형태로 드러나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18일 제주문학관.도내 청년 작가를 조명하는 제주문학관의 첫 전시 ‘깨어남의 시간’의 개막식이 열렸다.오는 7월 14일까지 선보이고 있는 이 전시에서는 강지혜, 고상훈, 문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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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잘 어울릴 수가” 힙합과 우리 가락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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