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는 오는 15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많은 신도와 관광객이 관내 주요 사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찰을 미리 방문하여 안전활동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사찰 내에서 절도를 포함한 중요범죄와 경범죄가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 범죄를 미리 방지하고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실시했다. 칠곡서 관내에는 전통사찰 송림사를 비롯해 102개의 사찰이 있다.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은 전통사찰을 방문하여 문화재 관리, CCTV 관리, 안전취약지 점검, 혼잡시 완화방안, 화재위험 등을 사찰 관계자와 일일이 살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