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펼쳐진 한국과 일본 생활체육 동호인의 큰 잔치 ‘제28회 한일생활체육교류’가 오는 9월 일본 나가사키에서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울산시체육회는 지난 30일 울산시티컨벤션에서 일본 선수단과 교류 종목 임원, 체육회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송연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일본 선수단은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기간 동안 종목별 대회에 출전해 소프트테니스 남녀 60대부에서 동반 우승을 차지했고, 테니스 남자 일반부에서 준우승을 거뒀다. 일본 선수단은 지난 29일과 30일 문화 탐방 프로그램으
제주특별자치도가 19일부터 22일까지 일본 현지 기관과 단체를 방문해 4·3희생자 국가보상금 신청에 대해 홍보하고, 일본지역 추모제에 참석해 재일제주인을 위로했다.제주도는 지난 20일 도쿄에서 4·3보상금 현장 설명회를 개최해 일본인, 유족, 재일제주인들에게 보상금 접수·지급 절차, 보상금 신청차수를 자세히 안내했다.이어 조상범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 등이 도쿄 4·3추모제에 참석해 4·3의 진실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는 ‘제주도4·3을 생각하는 모임·도쿄’에 감사를 전하고, 간담회를 통해 4·3희생자 보상금
제주특별자치도는 19일부터 22일까지 일본 현지 기관과 단체를 방문해 4·3희생자 보상금 신청에 대해 홍보하고, 일본지역 추모제에 참석해 재일제주인을 위로했다고 밝혔다.제주도는 지난 20일 도쿄에서 4·3보상금 현장 설명회를 개최해 일본인, 유족, 재일제주인들에게 보상금 접수·지급 절차, 보상금 신청차수를 자세히 안내하고 실시간 문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이어 도쿄 4·3추모제에 참석해 4·3의 진실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는 ‘제주도4·3을 생각하는 모임·도쿄’에 감사를 전하고, 간담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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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 개교 50주년 기념 경기도 고등학교 대상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
신구대학교는 1974년 개교한 이래 2024년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다. 이는 지난 50년 동안 10만 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한 성과로 이어졌다. 신구대학교는 오는 10월 개교 50주년을 맞이해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 중이며, 이에 따라 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에서 경기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는 1981년에 경영과로 시작해 4300여 명에 달하는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다. 이 과는 경기도 성남을 비롯한 서울 수도권의 미래 직업교육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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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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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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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하현우,가수 오뮤오,어거스틱 여성 듀오 삼치와이기리,싱어송 라이터 두마디 등 출연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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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 발전대책 제도선진화 추진...미생산·판매 품목 효율목관리 업계, 현 재평가 통해 이미 검증 "규제일뿐, 되레 산업발전 저해" 외국에서도 시행·휴면제 대안 제시 '시각차 확연'...소통·조율 절실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마련하고 하는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대책’에는 ‘품목허가 갱신제’ 도입안이 들어있다.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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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헌영 강원대 총장, '차이나는 클라스 – 위대한 질문'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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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교통비 최대 53% 돌려받는 ‘K패스’ 발급 적극 독려
춘천시가 교통비의 최대 53%를 돌려 받을 수 있는 K패스 발급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K패스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및 서민․청년층의 대중교통 이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도입, 지난 1일부터 시행되고 있다.기존 알뜰교통카드 사용자도 손쉽게 K-패스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월 15회 이상 K패스를 사용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지출 금액의 일정 비율을 월 최대 60회까지 적립할 수 있다.적립된 금액은 다음 달에 돌려받는다. 환급 비율은 일반 20%, 19~34세 청년층 30%, 저소득층 53%다. 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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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치매가 있어도 따듯한 가정의 달 캠페인 개최
홍천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가정의 달을 맞아 7일부터 31일까지, “치매가 있어도 따듯한 가정의 달”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부정적인 인식을 감소시키고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기획됐다.치매안심센터는 행사를 통해 홍천군 남면 치매환자 가구 중 20가구를 선정하고 치매파트너가 해당 가구를 방문해 예쁜 화분으로 행복한 추억 심기 활동을 진행한다.또한 치매파트너를 대상으로 한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내 치매환자와 가족의 따뜻한 동반자인 치매파트너 활동을 활성화함으로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