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남대천과 설악산, 그리고 동해바다를 배경으로 지난 27일 열린 ‘2024 양양 그란폰도’가 성황리에 종료됐다.‘2024 양양 그란폰도’ 대회는 양양남대천, 동해바다, 설악산 한계령을 배경으로 하여, 산·강·바다를 모두 지나는 환상적인 코스로 양양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널리 알렸으며, 지역 유관기관과 사회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치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양양군은 지난해 첫 번째 대회를 치룬 경험을 통해 최상의 코스와 더불어 더욱 완성도 높은 대회를 운영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올해는 해안 코스를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