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30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경영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2조4873억원, 영업이익 1148억원, 당기순이익 91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6% 감소한 2조4873억원을 기록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주택
LG이노텍이 1분기 매출 4조3336억원, 영업익 1760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21.1% 증가하며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 증권사 전망치 평균은 영업이익 1381억원이었다.이번 실적에는 프리미엄 제품 공급 및 원가 개선 효과가 작용했다.LG이노텍 관계자는 "계절적 비수기와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전방 IT수요 약세에도 불구하고 고성능 프리미엄 제품 중심의 공급 및 적극적인 내부 원가개선 활동, 우호적인 환율 영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 축구가 신들린 김정훈의 선방 쇼와 이영준의 멀티골로 '2024 아시아축구연맹 23세 이하 아시안컵' 조별리그 두 번째 경기에서 완승을 거뒀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지난 19일 오후 10시(한국..
대우건설은 '의정부 푸르지오 클라시엘' 분양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최근 전국적으로 미분양 물량이 늘어나고, 금리 부담으로 부동산 시장이 침체된 상황에서 꾸준하게 계약이 이뤄지고 있어 매우 이례적이라는 것이 업계의 설명이다.실제로 올해 수도권 지역 미분양 물량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2월 수도권 미분양 물량은 2만8,267가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월 미분양 물량이 2만3,255가구임을 감안하면 약 21.55% 가량 증가한 수치이다.분양 관계자는 "수도권 미분양 증가
17일 천안시티FC와의 코리아컵 3라운드 경기 승부차기에서 2개를 막아내며 제주유나이티드를 승리로 이끈 안찬기가 "세번째, 네번째 키커를 차기 직전에 들어가자마자 '이건 막았다' 이런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안찬기는 이날 경기 후 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안찬기는 올 시즌을 앞두고 제주에 영입됐지만, 주전 골키퍼 김동준에 밀려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고, 이날 제주 유니폼을 갈아입고 처음으로 경기를 뛰었다. 그는 "팀원들이 다 열심히 뛰어주고, 믿어주고, 감독님도, 코칭스탭들도 다 저를 믿어줘서 좋은 경기를 했던
네이버와 카카오가 1분기도 주력 사업인 광고와 커머스의 꾸준한 성장에 힘입어 호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두 회사 모두 장기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인공지능 등 신사업의 구체적인 전략이 필요하다는 게 증권가의 시각이다.14일 금융정보 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네이버의 올해 1분기 실적전망치는 매출 2조4962억원, 영업이익 3935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46%, 19.0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력 사업인 서치플랫폼 부문과 커머스가 실적을 견인한
LG전자가 B2B 사업·플랫폼 부문 성장에 힘입어 1분기 실적을 선방했다.LG전자가 올해 1분기 매출 21조959억원, 영업이익 1조3329억원의 잠정 실적을 5일 공시로 발표했다.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3% 상승했다. 영업익은 11% 감소했다. 역대 1분기 최대 매출 실적이다. 지난해 LG전자는 사상 최대 연간 매출액을 달성한 바 있다.LG전자는 구독 등 새로운 사업방식의 도입과 B2B 사업 확대가 시장 수요 하락 등의 불확실성을 돌파하는 원동력이 됐다고 설명했다.조주완 LG전자 CEO는 지난달
경남개발공사가 서울시청을 누르고 정규리그 2위를 확정했다.경남은 4일 광주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서울과 경기에서 24-21로 승리했다. 이날 골키퍼 오사라는 선방 20개 방어율 52.63%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공격에서는 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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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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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생활 ‘체육’ 분리 국교위 내부서도 "졸속" 비판
초 1~2학년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 교과를 분리하는 것에 국가교육위원회 내분에서도 졸속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장석웅 등 국가교육위원 5명은 27일 성명을 내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잉크도 마르기 전에 교육부가 교육과정 개정에 나선 것은 교육현장을 심각하게 교란하는 것이라며 전날 국교위 전체회의 결정을 비판했다. 성명에는 장석웅, 김석준, 이민지, 전은영, 정대화 위원 등이 서명했다.앞서 국교위는 26일 제29차 회의를 열고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생활’에서 체육을 별도 교과목으로 분리 신설하는 교육과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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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이재명 29일 첫 회담…대치 정국 풀릴까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는 29일 회담을 열어 정국 현안을 논의한다.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양자 회담을 하는 것은 지난 2022년 5월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이다. 이에 따라 장기간 이어져 온 여야 간 첨예한 대치 국면이 해소될지에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대통령실 홍철호 정무수석과 민주당 천준호 당 대표 비서실장은 26일 회담 일정 등을 조율하기 위한 제3차 실무 회동을 한 뒤 각각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회담 일정을 발표했다.회담 장소는 용산 대통령실이고 시간은 오후 2시로 잡혔다.앞서 윤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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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 개교 50주년 기념 경기도 고등학교 대상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
신구대학교는 1974년 개교한 이래 2024년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다. 이는 지난 50년 동안 10만 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한 성과로 이어졌다. 신구대학교는 오는 10월 개교 50주년을 맞이해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 중이며, 이에 따라 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에서 경기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는 1981년에 경영과로 시작해 4300여 명에 달하는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다. 이 과는 경기도 성남을 비롯한 서울 수도권의 미래 직업교육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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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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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4년 1회 추경 1조 6,252억원 편성...시의회 제출
강릉시는 시민생활안정 및 지역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1회 추경예산안을 당초대비 1,954억원을 증액 편성하여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1회 추경 예산규모는 당초예산 1조 4,297억원 대비 1,954억원 증가한 1조 6,252억원 규모이며, 일반회계는 1,609억원 증가한 1조 4,252억원, 특별회계는 345억원 증가한 2,000억원 규모이다.주요 재원은 일반회계 기준 세외수입 234억원, 지방교부세 42억원, 조정교부금 62억원, 국·도비보조금 217억원, 순세계잉여금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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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등산학교,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캠프 참가자 모집
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국립등산학교는 속초시와 함께 속초더나은교육지구 특화교육 프로그램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캠프’를 오는 25일부터 운영한다.‘가족과 함께하는 힐링캠프’는 5월부터 10월까지 총 9회로 진행될 예정이며, 초등·중등·고등학생 자녀를 둔 속초 시민이라면 무료로 교육에 참여 할 수 있다.회당 참여 가능 인원은 총 6가족으로 자연물을 활용해 텐트를 꾸밀 수 있는 가랜드 만들기, 숲밧줄놀이, 올바른 캠핑방법 배우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개인 준비물을 제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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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지방세정 종합평가 ‘충남 최우수’
천안시는 충남도가 실시한 ‘2024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포상금 5,000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2일 밝혔다. 충남도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정 전반에 대한 평가로 자주재원 확충과 세무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매년 지방세정 종합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주요 평가항목은 지방세 징수, 체납액 정리, 법인세무조사, 세외수입 징수, 부실과세 방지, 지방세정 운영 등 총 6개 분야이다. 천안시는 세입기여도, 고액체납자 징수, 시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오병창 세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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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디자인학부, 스위스 몽트뢰 국제광고제 골드 수상
아산 선문대학교 디자인학부가 세계적 권위의 스위스 몽트뢰 국제광고제에서 골드 및 파이널리스트를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지난 1989년부터 시작된 스위스 몽트뢰 황금상은 광고, 미디어, 디지털, 영화 및 이벤트 분야에서 24개국의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뛰어난 작품을 기리는 국제 대회다. 이번 대회에서 장훈종 교수와 디자인학부 학생들은 ‘애플-수화가 가능한 이모지 개발 #Hand Your Name 캠페인’ 작품을 출품했다. 이는 자신의 이름을 수화로 말해보는 캠페인과 함께 이모지들을 통해 청각 장애인과 소통할 수 있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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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소양강댐 주변지역 피해지원 연구회, 전남도의회 댐환경특위와 간담회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소양강댐 주변지역 피해지원 연구회는 2일 오후4시경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전남도의회「댐환경특별위원회」와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 박기영 의원은 “전남도의회 댐환경특위의 제안으로 성사된 자리로서 댐 주변 피해지역 지원정책을 발굴하고 제도개선을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기간의 경과를 설명하면서 “댐주변 피해지역에 대한 문제는 우리 강원특별자치도만의 문제가 아니기에 전남도, 충청북도 등 타시도와의 협력과 연대가 매우 중요하고 그런 측면에서 오늘 개최되는 간담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