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에서 제주 출신 또는 제주를 연고로 한 출향 인사 7명이 국회의원 배지를 달았다.추자도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당선인은 경남 김해시을에서 3선에 성공했다.1960년 제주시 추자면 신양리에서 어부 집안의 3남4녀 중 삼남으로 태어난 김 당선인은 유년시절 대부분을 추자도 바다에서 보낸 섬 소년이었다고 회고했다.봉하마을 대표를 역임, 노무현 대통령의 마지막 집사로 불렸던 김 당선인은 3선 중진 의원으로 거듭났다.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출신으로 세화고를 졸업한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은 경기 용인시병에서 당선됐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완료된 결과 제주지역에 연고가 있는 후보자들의 희비가 엇갈렸다.11일 정치권에 따르면 제22대 총선에 출마한 후보자 가운데 제주와 인연을 맺고 있는 후보자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각 3명, 조국혁신당 1명 등 7명이다.먼저 제주시 구좌읍 출신으로 전 국방부 대변인 등을 역임한 부승찬 당선인은 경기도 용인시병 선거구에 출마해 50.26%를 득표하면서 49.73%를 얻은 고석 후보에 0.53%포인트 차이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여의도에 입성했다.또 비례대표에서도 제주 출
존경하는 수지구민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윤석열 정권심판과 수지발전을 염원하는 민심이 만들어낸 승리입니다.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국민과 수지구민의 뜻을 깊이 새기고 받들어, 해야 할 일을 해나가겠습니다.‘나라다운 나라’ 그리고 수지 발전을 위해 뛰고 또 뛰겠습니다.수지구민들의 큰 부담이었던 신분당선 요금, 반드시 인하하겠습니다.경제폭망·민생파탄·국민무시로 일관한 윤석열 정권, 제대로 심판하겠습니다. 선진국 문턱에서 넘어진 우리, 다시 자긍심 넘치는 나라로 만들어가겠습니다.수지의 품격을 높이는 정치로 ‘수지의 기분좋은 변화’
지난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용인시병 부승찬 당선인은 "윤석열 정권 심판과 수지발전을 염원하는 민심이 만들어낸 승리"라며 "국민과 수지구...
더불어민주당 부승찬 후보 4∙10 총선 용인시병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부승찬 후보가 당선됐다. 99.98%가 개표된 11일 오전 3시 현재 부승찬 후보가 50.26%를 얻어 선두를 달렸다. 2위 국민의힘 고석 후보는 49.73%다. 두 후보의 표차는 0.53%p, 851표차다. /이경훈 기자 [email protected]
제22대 총선에서 경기도 용인시병 선거구에 출마한 제주출신의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이 초접전 승부 끝에 당선됐다.12일 새벽 개표율 99.9% 상황에서 부 후보는 50.3%의 득표율로 국민의힘 고석 후보를 불과 0.6%p차로 누르고 당선을 확정지었다.부 후보는 개표율 80%대 상황에서는 2위로 밀려나기도 했으나, 마지막 개표에서 판세를 뒤집었다.부 후보는 제주시 구좌읍 출신으로 세화고,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에서 정치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연세대학교 통일학 협동과정 겸임교수와 국방부 대변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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