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의 작은 영화관인 `보은영화관'이 개관 3년 만에 누적 관객 7만4000명을 돌파했다.그동안 지역 주민 1인당 2.4회 꼴로 이곳에서 영화를 관람한 셈이다.이 영화관은 개관 이후 3년 연속 흑자운영을 하면서 전국적으로도 성공한 작은 영화관으로 자리매김했다.첫 해 코로나 사태에도 불구 250만원의 흑자를 내는 등 3년간 1억3000만원 가까운 플러스 경영을 했다.지난 2021년 4월 보은읍 이평리 보은군민도서관 1층에 문 연 이 영화관은 각각 54석과 37석의 상영관 2개를 갖췄다.멀티플렉스 영화관 사업자인
경산 중앙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사정동에 있는 보은의 집을 방문해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보은의 집은 의지할 곳 없고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대접하는 무료 급식소로, 20여 명의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스럽게 음식을 준비하고 급식 배부에서 설거지까지 꼼꼼하게 진행하며 어르신들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백정숙 중앙동 새마을부녀회장은 급식 봉사에 참여해 준 부녀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에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 나눔을 실천할
경산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 명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사정동에 있는 보은의 집을 방문해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충북학생수련원은 23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자기성장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박2일 과정으로 4회 운영하는 `청남대 트레킹 코스'는 충북청소년활동진흥센터의 컨설팅과 충북자치연수원, 청남대를 활용한 프로그램이다. 수련원은 올해 충북자치연수원, 청남대와 연계한 과정은 6회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보은의 상판안내소와 협력한 프로그램도 추진하고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학생수련원은 유관 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자기성장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4월 23일부터 5월 3일까지 1박 2일 과정으로 4회 운영하는 는 자기도전포상제 동장 수준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충북청소년활동진흥센터의 컨설팅과 충북자치연수원과 청남대를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운영된다.올해 충청북도자치연수원, 청남대와 연계한 과정은 6회 시범 운영할 예정이며, 향후 해당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아울러, 보은의 상판안내소와도 협력한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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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전곡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추진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앞서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신청, 전곡농협을 운영자로 선정했다. 이에 전곡농협은 20명의 근로자와 7개월간 근로계약을 맺고 지역 내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 파견할 예정이다.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기존 농가형과 달리 공동숙소에서 지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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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2024 성주참외 생명문화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위원회 개최!
성주군은 5월 1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오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24 성주참외 생명문화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였다.안전관리위원회는 지역의 안전관리에 관한 중요정책의 심의 및 총괄·조정,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수행하는 재난관리업무의 협의·조정 역할 등을 하고 있다.안전관리계획에는 인파대책, 교통안전, 유형별 안전사고 대책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사전에 안건을 검토 후 심의회를 통해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이날 심의회는 성주경찰서, 성주소방서 등 유관기관 안전관리위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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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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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대기환경청-신대양제지, ‘굴뚝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2일 신대양제지와 수도권대기환경청 대강당에서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작업자가 굴뚝에 올라가서 시료채취 작업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낙하물 사고 등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약에 따라 신대양제지㈜는 시료채취 관련 시설을 주기적인 점검과 보수를 실시하고, 측정작업대 주변 난간 안정망을 설치하고, 계단에 미끄럼 방지패드 등 안전시설을 설치한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신대양제지㈜의 근로환경 개선 노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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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청 강미르, 올림픽 출전 끝내 무산..."출전권 재배분 과정서 오류"
태권도 여자 49㎏급 강미르의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이 끝내 무산됐다.대한태권도협회 관계자는 2일 "세계태권도연맹으로부터 올림픽 출전권 재배분 과정에 오류가 있었다는 공문을 받았다"며 "강미르가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다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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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신설 민정비서관에 이동옥…공직기강비서관에 이원모 내정
윤석열 사단 막내 이원모 대통령실 컴백윤석열 대통령이 7일 민정수석실을 부활한 가운데, 신설하는 민정비서관에 이동옥 행정안전부 대변인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민정수석실 산하로 이관되는 공직기강비서관에는 이원모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이 내정됐다.두 사람은 김주현 전 법무부 차관이 민정수석으로 정식 임명되는 시점에 함께 임명될 예정이다.이동옥 민정비서관 내정자는 충북 제천 출신으로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제38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행안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기획팀장, 연금복지과장, 교부세과장, 정부혁신기획관, 지방재정정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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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듬뿍 담은 카네이션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7일 오전 대구 달서구 경증치매노인종합지원시설 대구샘기억학교에서 학교 관계자들이 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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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해서 밥맛 떨어져"…식당 女 주인에 막말한 손님
손님에게 '뚱뚱해서 밥맛 떨어진다'는 모욕적 발언을 들었다는 식당 주인의 사연이 알려졌다.5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 '출산한 지 얼마 안 됐는데 뚱뚱해서 밥맛 떨어진다는 손님'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글을 올린 A씨는 "주방 마감 청소 중이었는데 마지막 남은 손님이 잠깐 나오라고 해서 나갔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그는 "50대로 보이는 손님이 가게 운영 팁을 알려주겠다고 하더니 들어올 때부터 네가 너무 뚱뚱해서 밥맛이 떨어졌다. 살 좀 빼라고 말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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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장려 숏폼 만들어 주세요”
대구시가 저출생 및 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시민 공감의 장을 마련했다. 시는 7일을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 ‘2024 대구시 인구활력 숏폼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전에는 대구시 인구정책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결혼·임신·출산·육아·가족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줄 수 있는 내용을 담은 30~60초 분량의 짧은 영상을 만들어 제출하면 된다. 공모 주제는 △부부의 행복 및 결혼 장려를 표현하는 내용 △아이가 주는 행복 등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내용 △활기가 넘치는 다둥이 가족의 행복, 형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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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지진, 메모리업계 반사이익…"가격 인상 더 커진다"
대만 지진 이후 메모리 가격 상승 폭이 예상보다 더 높아지고 있다. 메모리 공급 차질을 우려해 업체들의 재고 비축이 재개되고 있어서다.7일 대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올해 2분기 D램 고정거래가격이 전 분기 대비 13~18%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고정거래가격은 메모리 업체들의 대형 고객사 대량 공급 가격으로, 주로 분기마다 수급 상황에 따라 협상을 통해 인상과 인하를 정한다.트렌드포스는 대만 지진 발생 이전, 올해 2분기 D램 거래가격 상승률을 3~8%로 예측했는데 이 전망치를 더 상향 조정했다. 이 업체는 "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