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간전
천안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9일 교육공무직원 142명을 채용하는“2024년 제2회 신규 교육공무직원 채용계획”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 직종별 채용 인원은 ▷늘봄실무사 68명 ▷조리실무사 72명 ▷시설관리원 2명이다. 늘봄전담사는 늘봄학교 전담 및 학교 교무행정 지원업무, 조리실무사는 학교 급식실 조리‧배식‧위생 업무, 시설관리원은 학교 시설물 유지보수 및 관리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지원 자격 요건은 ‘채용시험 공고일 전일부터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충청남도 천안시로 되어 있고, 만 18세 이상(2006.12
10시간전
수원교육지원청이 2일 이의중 급식실을 직접 방문해 학교급식 특별 위생·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식중독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식재료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에서, 특별 점검을 통해 단위 학교의 위생관리 수준을 진단하고 경각심을 높이고자 진행됐다.주요 점검 사항은 ▲학교급식 식중독 위생관리 체계 ▲식재료 검수과정 및 보관관리 ▲개인위생 관리 등이다.김선경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 제공을 위해 힘써주시는 급식담당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검수부터 배식까지 급식 전 과정
경북교육청은 11월까지 도내 공사립 조리교 749교를 대상으로 2024년 학교 급식소 작업환경측정을 시행한다.급식소 작업환경측정은 학교 근무 중 노출되는 유해 요인의 유해성과 위험성을 분석해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직업성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측정에서 2023년 작업환경측정 결과를 반영하여 세척과 조리 시에 발생할 수 있는 폼알데하이드 일산화탄소 소음 등 유해인자를 측정하게 된다.올해부터 환기시설 개선이 완료된 학교를 대상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단체급식시설 환기에 관한 기술 지침 기준으로 학교 급식실 환기설비를 점검하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가 경남도를 겨냥해 급식 환경시설 실태조사 결과를 공개하라고 촉구했다.민주노총 경남본부는 22일 경남도가 지난해 진행한 급식실 환기 시설 실태조사 결과를 감추고 있다고 지적했다.경남본부 설명을 종합하면 경남도는 지난해 상반기 본청과 서부청사, 거창대학교 급식실 환경
조리 과정에서 나오는 ‘조리 흄’으로 인해 학교 급식 종사자가 폐암 등 질병에 걸리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관련 대책 마련이 요구되는 가운데 경남 지방자치단체 소속 급식실 조리환경이 열악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민주노총 경남본부 등은 18일 창원 성산구 노동회관에서 이런 내용의 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지난 2월 19일부터 지난 15일까지 민주노총 경남본부와 김태형 창원대 환경공학과 교수가 공동으로 진행했다.조사 대상은 창원시청, 창원시 성산구청·의창구청·마산합포구청·마산회원구청·진해구청, 거
2주전
인천시교육청은 학교 급식실에서 근무할 교육공무직원 조리실무사 252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공채에서는 조리실무사 채용 예정 인원을 원할하게 확보하기 위해 복수국적자에게도 채용 기회를 부여했다.시교육청은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시험을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하고 서류와 면접 점수를 합산해 6월 25일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응시자는 오는 23~30일 인천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기관이나 지역을 구분한 1개 직종만 응시원서를 제출해야 한다.시교육청은 9월 1일부터 공립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 최종합
전국적으로 학교 급식실 환기설비 개선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울산은 개선 목표치를 모두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국회의원과 전국교육공무직본부에 따르면 울산에서 지난해 기준 급식실 환기설비 개선이 완료된 학교는 32개교로 전체 목표치 대비 100%를 달성했다. 지난해 환기설비 개선 사업 목표치를 달성한 시도교육청은 울산을 포함해 △광주 △전남 △충남 단 네 곳에 불과했다. 전국적으로는 지난해 환기설비 개선이 완료된 학교 수는 총 884개교로 전체 목표치 대비 42.81%에 그쳤다. 지난 2022년 시교육청은 급식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 평택 ‘지제역 반도체밸리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미분양 아파트, 선착순 분양...모델하우스 운영중
경기도 평택시가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이 일대 부동산이 주목을 받고 있다. 평택 제제역은 GTX A와 C노선 지제역 연장시 평택에서 서울까지 20분대로 도달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평택시는 평택지제역과 서정리역 사이에 전철역을 설치해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일반산단과 평택고덕IC를 직접 연결하는 방안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러한 가운데 평택 지제역 인근에 위치한 '지제역 반도체밸리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단지는 1호선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지연 국회의원 당선인, 중기부 장관 만나 현안 논의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 당선인은 29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서 조 당선인은 △지역 엔젤투자허브 운영 △제조가공 도시형소공인 복합지원센터 조성 △임당유니콘파크 운영에 대한 중기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병삼 제주시장, 제13회 우도 소라축제 참석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27일 우도면 천진항 광장에서 열린 제13회 우도 소라축제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플라스틱 제로, 청정 우도를 향한 도약’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번 축제에서는 청정 우도 비전 선포식과 연계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우도의 특산물인 뿔소라를 테마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3일간 펼쳐졌다.강병삼 제주시장은 “이번 우도 소라 축제의 슬로건은 우도가 꿈꾸는 환경과 미래를 잘 반영하고 있어 볼거리, 먹거리를 즐기는 축제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많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Generic placeholder image
홍천여성의용소방대, 어르신 '안전약자 소방안전 돌봄서비스' 개시
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4월초부터, 읍내 고령층 및 소외계층 어르신 가구들을 대상으로 안전약자 거주 환경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위험요소 제거 및 고령화사회 어르신 등의 정서적 공감을 구현하고자 ‘안전약자 소방안전 돌봄서비스’ 활동을 시작했다.이번 어르신 안전약자 소방안전 돌봄서비스는 지난해에 이어 여성의용소방대 중 사회복지사 및 요양보호사, 심폐소생술 등 전문성을 갖춘 대원으로 조편성을 통해 세대 방문 및 소방안전과 돌봄활동을 진행한다.홍천여성의용소방대는 소방안전 및 전기·가스·난방 등 위험요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처님 자비를 창원시민 모두에게
창원시불교연합회 주관으로 지난 1일 오후 7시 창원광장에서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을 축하하기 위한 봉축탑 점등식이 열렸다.이날 점등식은 지역 사찰 주지 스님과 홍남표 창원시장, 최형두 국회의원을 비롯한 2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삼귀의례와 한글 반
Generic placeholder image
양산 '세상에 이런 맛이' 경로당 문화체험사업
양산시 중앙동 '세상에 이런 맛이'가 지난 1일 삼성동 새롬마을·대동빌라트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행복보따리' 사업을 했다. 이 사업은 문화체험과 음식 만들기 체험 등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현희 기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도민일보 언론재단 지원 사내교육
경남도민일보는 2일 언론재단 지원 사내 교육을 진행했다. 김훤주 전 경남도민일보 기자는 '바깥에서 본 경남도민일보' 강의에서 "지역 밀착 보도를 잘하고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며 "개개인이 관심 분야에서 한 우물을 파는 게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남석형 기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과학이야기]누구를 존경할 것인가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는 말이 있다. 다수의 존경과 찬사가 주는 성취감은 사회가 바람직하다고 여기는 가치를 구성원들이 추구하도록 유인하는 강력한 동기다. 그래서 모든 사회조직은 바람직한 가치 기준에 부합하는 인물들을 존경하고 기억하도록 다양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32년 전 마산시민의 날[그땐 그랬지]
1992년 5월 1일 마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5회 마산시민의날 가고파큰잔치 모습입니다. 2010년 창원시와 마산시·진해시가 통합하여 통합 창원시로 출범하게 됩니다. 예전에는 큰 행사를 진행할 때나 큰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금의환향'했을 때 카퍼레이드를 했지만 지금은 보기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