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우 거제시장이 둔덕면장으로 변신해 바쁜 하루를 보냈다.2일 거제시에 따르면 지난 1일 둔덕면사무소 임시청사에서 직원들의 업무환경을 살핀 박 시장은 가장 먼저 인근 포도농가를 찾아 5월 한창인 포도 순 제거 작업에 힘을 보탰다.박 시장은 현장에서 만난 10여 명의 작목반 회원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둔덕포도의 상품성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격려하는 등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꼼꼼히 챙겼다.이어 방하리 고분군 발굴현장, 시립 박물관 부지, 학산 자연재해개선지구 정비사업 현장 등을 차례로 확인하며 마을별 현안을 파악하고,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5월부터 시작되는 ‘경주 금척리 고분군’ 발굴조사에 앞서 지난달 30일 경주시 건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민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발굴조사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경주 금척리 고분군은 경주 외곽에 조성된 신라 고분군으로, 1950년대 국도 확장 공사에 따라
이남철 고령군수는 지난달 29일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문화재청을 방문해 ‘고령 대가야 고도 지정’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서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고령군의 현안사업인 △고령 대가야 고도 지정을 비롯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방문자센터 건립사업 △지산동 고분군 야간경관 조성사업 △대가야 역사문화권 정비사업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공모 사업 등에 대한 사업설명과 더불어 곧 국가유산체제 전환에 따른 고령군 국가유산분야의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남철 군수는 “고령군은 가야고분군의 세
고령군은 4월 29일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문화재청을 방문하여 ‘고령 대가야 고도 지정’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하여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하였다.이날 고령군의 현안사업인 「고령 대가야 고도 지정」을 비롯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방문자센터 건립사업」, 「지산동 고분군 야간경관 조성사업」, 「대가야 역사문화권 정비사업」,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공모 사업」 등에 대한 사업설명과 더불어 곧 국가유산체제 전환에 따른 고령군 국가유산분야의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고령군은 “
고령은 지난달 29일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문화재청을 방문해 ‘고령 대가야 고도 지정’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고령군의 현안사업인 '고령 대가야 고도 지정'을 비롯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방문자센터 건립사업', '지산동 고분군 야간경관 조성사업', '대가야 역사문화권 정비사업',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공모 사업' 등에 대한 사업설명과 더불어 곧 국가유산체제 전환에 따른 고령군 국가유산분야의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삼국시대의 고대 역사·문화을 이해하고 우리 지역의 고분 문화를 알아보기 위해 마련한 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 군민참여 역사강좌 “삼국시대의 철기문화”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올해는 “삼국시대의 철기문화”라는 주제로 3차례에 걸쳐 개최되었으며, 삼국시대의 무기체계, 말갖춤, 장신구의 종류·변화와 지역적 특징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모시고 자세히 살펴보았다.강좌 종료 후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통해 강의의 난이도, 강의와 강의 자료에 대한 만족도를 확인한 결과, 각 88%, 87%가 긍정적으로 답하여 2024년 성주 성산
성주군은 삼국시대의 고대 역사·문화를 이해하고 우리 지역의 고분 문화를 알아보기 위해 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 군민참여 역사강좌 ‘삼국시대의 철기문화’가 성황리 종료됐다고 25일 밝혔다.군 관계자는 올해 ‘삼국시대의 철기문화’라는 주제로 3차례에 걸쳐 개최됐으며 삼국시대의 무기체계,
경산시는 경산의 주요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압독국 문화유산인 ‘사적 경산 임당동과 조영동 고분군’을 다루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압독국, 미래를 만나 영원불멸을 꿈꾸다’ 사업을 5월부터 10월까지 추진한다. 이 사업은 문화재청의 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부문에 4년 연속 선정돼 집중 육성형 생생국가유산사업으로 이어가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는 △찬란한 압독은 고분 속에 피어나고 △도전! 압독국 마인크래프트로 상상하기 △압량 문화 탐방대 압독과 임당유적을 만나다 등 3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
경산시는 경산의 주요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압독국 문화유산인 ‘사적 경산 임당동과 조영동 고분군’을 다루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압독국, 미래를 만나 영원불멸을 꿈꾸다’ 사업을 5월부터 10월까지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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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7개월 간 매월 1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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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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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청 강미르, 올림픽 출전 끝내 무산..."출전권 재배분 과정서 오류"
태권도 여자 49㎏급 강미르의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이 끝내 무산됐다.대한태권도협회 관계자는 2일 "세계태권도연맹으로부터 올림픽 출전권 재배분 과정에 오류가 있었다는 공문을 받았다"며 "강미르가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다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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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당첨번호 조회]1119회 로또 1등 당첨지역 제주 2곳, 울릉도 1곳...연금복권 720+ 당첨번호 확인!
5월 4일 추첨한 제1119회 로또복권에서는 19명의 1등 당첨자가 탄생했다. 동행복권에 따르면 5월 4일 추첨한 제1118회 로또 1등 당첨번호는 '11, 13, 14, 15, 16 45번'으로 결정됐다.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9명으로 1인당 14억 7,744만원씩의 당첨금을 수령한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번이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72명으로 각 6,498만원씩의 당첨금을 받는다.5개 번호를 맞춘 3등은 3,518명으로 132만 원씩을, 4개 번호를 맞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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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전곡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추진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앞서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신청, 전곡농협을 운영자로 선정했다. 이에 전곡농협은 20명의 근로자와 7개월간 근로계약을 맺고 지역 내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 파견할 예정이다.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기존 농가형과 달리 공동숙소에서 지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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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가정의 달에 지적장애를 앓고 있는 일가족 3명이 갑자기 숨진채 발견돼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특히 이들 일가족의 사망원인이 지적장애와 경제적 어려움일 가능성이 제기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5시13분쯤 청주시 청원구의 한 단독주택에서 60대 엄마와 아들, 딸 등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아들의 지인으로부터 신고를 받고 자택을 탐문, 숨진 이들을 발견했다.발견 당시 이들은 한 방에서 나란히 숨진채 누워있었다.현장에선 숨진 아들이 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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