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비철금속소재기업 LS MnM이 폐배터리 전처리 전문기업 LB리텍과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분야에서 힘을 모은다. LS MnM은 최근 LS용산타워에서 LB리텍과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구동휘 LS MnM 대표, 심현석 부사장, 구본완 LB그룹 부회장, 김태형 LB리텍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이차전지 분야에 새롭게 진출한 소재기업과 재활용 원료 공급업체 간 상호 협력과 성장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으로 LB리텍은 폐배터리를 재활용 처리해 생산한 블랙 매스
울산 울주군이 21일 군청 이화홀에서 ‘2024년 제5차 노사민정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이순걸 울주군수, 이병기 한국노총 울산시지역본부 상임부의장, 이상만 울산양산경영자총협회 부회장 등 노사민정 각 대표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신규 위원 위촉, 필수 업무 종사자 물품 지원 사업 보고, 노사 상생 우수기업 발굴 사업 3개 기업 최종 선정 등 안건을 심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울주군 소재의 중소기업 중 기초 고용 질서를 잘 지키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 3개사를 노사 상생 우수 기업으로 선정했다. 노사 상생의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향후 베트남에 5조 원 이상을 추가 투자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15일 효성에 따르면 조 회장은 지난 14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권력 서열 3위인 팜 민 찐 총리를 만나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7월 팜 민 찐 총리 방한 당시 면담한 데 이어 3개월 만이다.이번 면담에는 이상운 부회장 등 효성 경영진과 베트남 정부의 장·차관급 인사들도 함께했다.효성은 베트남에 투자를 진행 중인 기존 주력 사업과 친환경 첨단 소재인 바이오 부탄다이올, 지속가능항공유,
정교선 현대홈쇼핑 대표이사 부회장이 14년 만에 현대홈쇼핑 대표이사 회장으로 승진했다.현대백화점그룹은 31일 정 회장을 비롯한 승진 29명·전보 31명 등 총 60명에 대한 2025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현대백화점은 이번 정기 임원 인사의 핵심 키워드는 “안정 기조 속 미래 성장을 위한 변화 추구”라며 주요 계열사 대표들은 전원 유임해 본업 경쟁력을 강화함과 동시에 일부 계열사는 상황에 따라 대표이사 교체를 통한 사업경쟁력 강화 및 미래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특히 이번 인사의 핵심은 정
간편식 전문기업 프레시지는 중식대가 여경래 셰프IP를 확보해 협업에 나설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프레시지는 지난 7월 최현석 셰프와 IP유통 계약을 한 이후 여경래 셰프 IP까지 추가로 확보하며 스타 셰프와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셰프의 스타성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맛의 노하우를 활용한 제품 개발을 통해 간편식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50여 년간 중식의 길을 걸어온 여경래 셰프는 세계중식협회 부회장, 한국 중식 연맹 회장을 역임했다.프레시지는 이번 IP협업으로 여경래 셰프의 내공을 담아낸 프리미엄 중식 메뉴를 간편식화할 계획이다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본격적인 ABAC 위원 활동에 들어갔다.1일 HS효성에 따르면 지난 8월 ABAC 위원에 선임된 조 부회장은 조태열 외교부 장관, 강인선 외교부 2차관과 회동한 데 이어 지난달
HS효성 더클래스가 자사가 후원하는 프로골퍼 이태훈이 지난 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아시안투어 BNI 인도네시아 마스터스에서 정상에 올랐다고 11일 밝혔다.HS효성 더클래스는 지난 2019년부터 이태훈을 공식 앰배서더로 선정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공식 스폰서십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세단 EQS 450+ 차량을 지원받으며 활약한 이태훈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아시안투어 BNI 인도네시아 마스터스에서 최종합계 23언더파 265타를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특히 이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HS효성 더클래스가 CSR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달 23일 천안 서비스센터에 대림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부 학생을 초청, 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 실제 업무 환경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생 인재 육성과 취업 지원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고용노동부의 청년고용정책과 연계해 진행된 행사에는 총 20명의 대림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부 학생들이 참석했다.탐방단은 HS효성 더클래스 천안 서비스센터의 근무 환경과 시설을 둘러보고, 메르세데스-벤츠의 고품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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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삼호, 내·외국인 어울림 한마당 개최
HD현대삼호가 오는 8일 삼호읍 한마음회관 광장에서 ‘내·외국인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외국인 근로자 약 10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HD현대삼호는 회사와 협력사 임직원, 선주선급 관계자 등 외국인 근로자들과 내국인 간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지역 사회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치맥 페스티벌에서는 참석자들에게 무료 맥주와 통닭, 소시지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다양한 이벤트 부스를 마련, 각국의 전통 음식을 체험할 기회도 제공된다.공연에는 트로트 가수 홍진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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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대-아넬코스메틱 학술업무
괴산군 중원대학교 국제융복합연구원과 천연약초로 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아넬코스메틱이 학술업무를 공동 추진한다. 양 기관은 지난 6일 중원대 세미나실에서 피부과학과 연계한 학술연구를 공동 추진하기로 협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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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대한건설진흥회
사단법인 대한건설진흥회 상근부회장 이명노2024, 11, 7 / IK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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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3분기 영업이익 96억원...전년比 4.2%↓
웹젠은 올해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 감소했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92억원으로 21.8%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01억원으로 10.1% 감소했다. 직전 분기와 대비하면 매출은 2.3%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18.4%, 순이익은 27.7% 줄었다.회사 측은 "8월 출시한 '뮤 모나크2'의 신작 흥행으로 기존 출시작들의 매출 감소를 일부 상쇄해 매출 증가를 견인했으나, 신작 출시 및 신작 개발 확대에 따른 비용이 영업이익에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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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구·광주·대전·울산 ‘도심융합특구’ 지정···“판교형 테크노밸리”
정부가 도심융합특구를 지정해 지방 혁신성장의 거점으로 활용하고, 전국 각지에 판교형 테크로밸리를 조성한다.국토교통부는 부산·대구·광주·대전·울산 등 5개 광역시에 대해 도시개발위원회 심의를 거쳐 도심융합특구를 지정하고 도심융합특구기본계획을 승인했다고 7일 밝혔다.도심융합특구는 지방 대도시 도심에 산업·주거·문화 등 복합혁신공간을 조성하고, 범부처의 기업 지원 사업을 집중해 기업투자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견인하는 광역 성장거점 사업이다.국토부는 판교 테크노밸리 성공 요인으로 평가하는 인프라가 갖춰진 도심, 직·주·락의 균형, 정부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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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대통령이 되는 순간에 친구와 가족이라는 개념에서 떠나야 한다. 친구와 가족에 대한 개념이 있고서는 올바른 통치를 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