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수 경남도의원은 17일 도의회 제42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남을 빛낸 인물에 대한 체계적인 발굴 및 선양사업의 필요성을 강력히 촉구했다.이 의원은 “지방화 시대 이후 지역 정체성 확립을 위한 역사, 문화, 경관자원을 활용한 지역 브랜드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며 “이에,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경남 사람을 경남의 지역 브랜드로 만들어 가야 한다”고 말했다.이 의원은 “우리 경남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인물을 발굴하고 널리 알려서 우리 고장 선조들이 지금까지 지켜온 가치관을, 우리
이영수 의원은 17일 경남도의회 제42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남을 빛낸 인물에 대한 체계적인 발굴 및 선양사업의 필요성을 강력히 촉구했다.이 의원은 “지방화 시대 이후 지역 정체성 확립을 위한 역사, 문화, 경관자원을 활용한 지역 브랜드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며 “이에,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경남 사람을 경남의 지역 브랜드로 만들어 가야 한다”고 말했다.이 의원은 “우리 경남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인물을 발굴하고 널리 알려서 우리 고장 선조들이 지금까지 지켜온 가치관을, 우리
서울경찰청은 “일상생활 속 교통 기초질서 미준수 관행을 개선해 시민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작은 이기심에서 비롯된 교통 무질서는 불편과 분노를 일으키고, 나아가 범죄와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 이에 서울경찰청은 5대 반칙운전 외에도 이륜차 무질서 운행 근절을 추가 과제로 정하고, 도로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우선, ‘교통 무질서 근절 TF팀’을 구성해 전문적이고 균형 잡힌 방안을 모색하며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교통경찰차와 순찰대를 활용해 두 달간(7~8월
울산경찰청은 시민 안전과 공동체 신뢰 회복을 위해 교통, 생활, 서민경제 등 3대 분야에서 기초질서 확립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경찰은 일상에서 반복되는 꼬리물기, 끼어들기, 음주 소란, 쓰레기 무단투기 등의 행위가 시민들의 불편과 분노를 유발하고, 각종 범죄와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선제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보고 있다. 경찰은 기초질서 확립 정책 첫단계로 이날부터 오는 20일까지 시민 대상으로 기초질서 확립 관련 설문조사를 한다. 설문조사는 새치기 유턴, 꼬리물기, 끼어들기, 비긴급 구급차 법규 위반, 버스전용차로
네이버 노동조합 공동성명이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에 최인혁 테크비즈니스 부문 대표와 변대규 이사 해임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 개최를 요구하는 공개서한을 발송했다.9일 네이버 노동조합 공동성명은 국민연금에 3가지 요구사항을 담은 공개서한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요구사항은 ▲최인혁 테크비즈니스 부문 대표와 변대규 이사 해임 안건을 상정하기 위한 임시주총 소집 요구 ▲비공개대화·중점관리기업 지정 등 국민연금의 적극적 주주권 행사 ▲직장 내 괴롭힘 재발방지와 건전한 지배구조 확립을 위한 지속적 감시와 개선 유도 등이
울산항만공사 노사는 30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해 협약안에는 채용·승진·징계 등 전반적인 인사원칙 개선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구축에 대한 노사간 의지를 담았다. 특히 임신 근로자 보호와 임신 배우자 검진휴가 신설, 난임 치료 휴가 확대 등 일·가정 양립과 저출생 극복을 위한 합의사항 등이 포함됐다. 변재영 사장은 “공사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서는 구성원들이 행복한 조직문화가 전제돼야 한다”며 “소통과 협력에 기반한 노사 관계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덕호 노조
울산항만공사와 울산항만공사 노동조합은 30일 오후 공사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단체협약을 체결했다.올해 협약안에는 채용・승진・징계 등 전반적인 인사원칙 개선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구축에 대한 노사의 의지를 담았으며, 임신 근로자 보호와 임신 배우자 검진휴가 신설, 난임 치료 휴가 확대 등 일・가정 양립과 저출생 극복을 위한 합의사항이 포함됐다.울산항만공사 변재영 사장은“공사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서는 구성원들이 행복한 조직문화가 전제되어야 한다”며 “소통과 협력에 기반한 노사 관계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울산항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벤처기업 및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벤처기업 지원 3법’을 17일 대표 발의했다. 이번 입법은 조세특례제한법, 자본시장법, 공정거래법 등 총 3건의 법률 개정안을 포함하며, 조세·금융·규제 전방위 지원체계를 통해 고사 직전의 벤처 생태계를 회복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천 의원은 “잠재성장률이 지속적으로 추락하는 상황에서 대한민국 성장의 유일한 돌파구는 결국 벤처기업 및 투자 생태계 활성화”라며, “조세, 금융, 규제 등 삼중지원 체계 확립을 통해 벤처 생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송파하남선 기본계획 승인...지하철 3호선 연장, 2032년 개통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토교통부가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사업인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기본계획을 22일 승인한다고 밝혔다. 송파하남선은 3기 신도시 ‘하남 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핵심 철도노선으로, 2032년 개통을 목표로 총사업비 1조 8,35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송파하남선은 현재 운행되고 있는 서울지하철 3호선 ‘대화~오금’ 구간을 하남시청역까지 연장하는 총 길이 11.7km의 광역철도 노선이며, 기존 서울 도심과 하남 감일․교산 신도시를 경유한다.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1곳과 경기도 하남시 감일
Generic placeholder image
농민단체 “농업 또 희생양 삼으면 거대한 항쟁 직면”
전국 농민단체들이 최근 거론되는 한미 통상 협상에서의 농축산물 시장 개방 가능성에 대해 “농업인의 동의 없이 농축산물 관세·비관세 장벽을 허문다면 거대한 농민항쟁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한국농축산연합회,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농민의길 등 4개 농민단체는 지난 18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 통상 협상에서 농업을 희생양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건의문을 대통령실에 전달했다.이들 단체는 “최근 한미 통상 협상에서 우리나라 농·축산물 관세 및 비관세 장벽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장포커스)“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첫날 읍면동은 ‘북적북적’”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조치로 소비활성화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매출확대를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첫날 읍면동에는 신청 민원들로 북적였다.이날 읍면동 현장을 둘러본 결과 행정기관 업무시작인 9시부터 신청인들로 혼잡했다.그러나 코로나19 당시 ‘재난긴급생활지원급’신청 학습효과로 읍면동에서는 별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고 원활하게 진행됐다.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은 21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차 지급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약 8주 동안 진행된다.21일부터 25일까지는 출생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북여협-법무법인 대륜 여성권익 증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와 법무법인 대륜은 지난 17일 여성의 권익 보호와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여성의 인권보호, 법률 서비스 지원, 성평등 상회실현을 위한 공동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양, 밀라노 도시먹거리 정책협약(MUFPP) 가입
안양시는 지속가능한 먹거리 정책 체계 구축을 위해 ‘밀라노 도시먹거리 정책협약’에 가입했다고 21일 밝혔다.밀라노 도시먹거리 정책협약은 이탈리아 밀라노가 주최한 ‘2015 밀라노 엑스포’에서 채택된 먹거리 정책에 관한 최초의 국제협약으로, 모든 시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소비를 위해 먹거리의 공급・소비 불균형 문제 해결・폐기물 최소화・생물다양성 보존 등 도시 간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위해 구성됐다.이 협약에는 현재 뉴욕・파리・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문수·장동혁, 전당대회 앞두고 전한길 유튜브 출연… ‘극우 클릭’ 구애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장동혁 의원이 징계 논란이 진행 중인 전한길 씨의 유튜브 방송에 잇따라 출연한다.당 안팎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강성 지지층의 표심을 겨냥한 ‘극우 클릭’ 행보로 풀이된다.김 전 장관 측 관계자는 “김 전 장관이 29일 전 씨 유튜브에서 진행되는 ‘보수 유튜버가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에게 묻는다’ 방송에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 의원도 31일 같은 방송에 출연한다.장 의원은 “당원들이 당 대표 후보자에게 궁금해하는 점을 진행자들이 묻는 형태의 검증 방송”이라며 “각종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늘의 운세] 2025년 7월 28일 월요일 일월선사 오늘의 띠별운세
2025년 7월 28일 월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7월 28일 오늘의 운세36년 가정화목하면 힘들이지 않아도 성취.48년 가정불화로 소란하니 화합에 노력을.60년 애쓰지 말고 때를 기다리면 해결될 수.72년 순조롭게 성사되며 귀인도 도와준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미 통상협상에 표류하는 '온플법'…소상공인 피해 커지나
빅테크 기업의 독과점 횡포나 소상공인 갑질 행위를 막기 위한 '온라인 플랫폼법' 입법이 미국의 입김에 다시 표류하는 모양새다. 독과점 규제는 일단 미루고 갑질 행위 ...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 11월 홍수·산사태 예측 기후위성 1호 발사 
경기도가 오는 11월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경기기후위성 1호기’를 발사한다. 광학위성인 1호기는 지구 저궤도에서 3년간 운용되며, 경기도 전역의 기후·환경 데이터를 정밀하게 수집한다. 경기도는 1호기 발사를 앞두고 지난 16일과 24일 서울시에 있는 기후위성 제작 현장에서 도민 초청 견학 행사를 개최했다.초청 대상은 경기도와 기후도민총회에 참여한 도민이 함께 기후행동 실천 사례를 평가해 선정한 30명의 ‘평범한 기후영웅’ 도민이다. 견학 프로그램은 ▲경기기후위성 소
Generic placeholder image
의정부 노인센터서 50대 여성 피살… 세 차례 신고에도 못 막았다
스토킹 피해로 세 차례나 112에 신고하며 경찰 보호를 요청했던 50대 여성이 결국 피살됐다.경찰은 긴급응급조치를 내렸지만, 보다 강력한 잠정조치는 검찰이 기각해 시행되지 않았다.경기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26일 오후 5시 10분쯤 의정부시 신곡동의 한 노인보호센터에서 발생했다.당시 홀로 근무 중이던 피해자 A씨는 흉기에 찔린 채 동료에 의해 발견됐고,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A씨는 올해 3월부터 60대 남성 B씨의 지속적인 스토킹에 시달려 왔다. B씨는 피해자 주거지에 찾아와 소란을 피우는 등 총 세 차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