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경찰서는 최근 열린 ‘시민과 함께하는 자전거 대행진’ 행사에 참석해 자전거 운전자 안전 관리 및 교통안전수칙을 홍보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대회를 통해 자전거의 올바른 이용방법 및 도로 상 자전거의 지위 등 알렸으며, 대회 참가자들의 배번호에 홍보문구를 프린팅해 다각적으로 홍보했다.진주경찰서 관계자는 “최근 다수 발생하는 자전거 교통사망사고에 대비해 도로 위 자전거의 올바른 통행방법에 대해 전파하도록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자전거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정웅교기자
내후년 서울 아파트 입주물량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택 수요자들의 걸음이 빨라지고 있다.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오는 2026년 서울 아파트 입주물량 예상치는 7,145가구로, 올해 서울 아파트 입주물량과 비교하면 약 71% 줄어들 전망이다.일부 단지가 후분양을 선택할 경우 예상치보다 다소 늘어날 수 있으나, 평년 수준까지 늘어나기는 어렵다는 것이 분양업계의 평가다. 특히 공사비 폭등, 정비사업 지연 등의 여파로 서울의 주택 공급 문제는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이렇다
한국저영향개발협회 최경영 회장은 이달 3일과 4일 양일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된 ‘도로 안전 및 지속가능성 컨퍼런스’에서 주요 세션인 탈탄소 지속 가능 플랫폼 세션의 VIP 연사로 초청 강연을 했다고 12일 전했다.이 컨퍼런스는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도시 건설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행사로, 사우디아라비아 교통부 장관을 포함해 50개국 이상에서 1,000명 이상의 도로 분야 공무원들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컨퍼런스에서 최경영 회장은 ‘탄소중립과 기후위기에 안전한 도시(Carbon-Neutra
울산 북구 가대마을과 강동을 잇는 11.1㎞ 구간의 4차선 도로 개설 공사가 첫 삽을 떴다. 울산시는 11일 북구 농소운동장에서 ‘농소~강동 도로개설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종섭 울산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윤종오 국회의원, 박천동 북구청장, 시·구의원, 주민 및 공사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과보고, 영상 상영, 단추 누름 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 사업은 북구 상안동에서 국도31호선 강동나들목을 연결하는 것이다. 총 사업비는 울산시 역대 도로 사업 중 최대 규모인 6332억
인천광역시는 겨울철 강설과 결빙 상황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한 단계 앞선 예방 중심의 제설작업을 추진하기 위해 ‘2024년 도로부문 설대비 제설대책’을 수립하고 시행한다고 밝혔다.인천시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을 제설대책 기간으로 정했다. 제설 도로 구간별로 경제자유구역청이 206km, 시 종합건설본부가 56km, 군·구가 2,931km를 맡아 관리한다. 시 종합건설본부는 군·구에 제설제 2천 톤과 제설 장비 28대를 지원하여 제설작업을 돕는다.이번 겨울철을 대비해 인천시는 제설 장
3일전
인천시가 겨울철 강설과 결빙에 대비한 ‘2024년 도로부문 제설대책’을 수립했다.시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제설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눈이 쌓이기 전 결빙 방지 중심의 도로 제설대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담당 도로 구간은 시 56㎞, 경제자유구역청 206㎞, 군·구 2,931㎞다.시는 제설 장비 1,154대와 염화칼슘 1만8,297톤을 확보했으며 특히 염화칼슘 살포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보다 1,834톤 늘어난 9,051톤의 친환경 제설제를 추가로 준비할 예정이다.시는 295곳의 주요 관
한국도로공사와 한국철도공사가 6일 한국도로공사 본사에서 해외사업 공동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도로와 철도가 복합된 대규모 해외사업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국내 민간기업의 해외 건설사업 수주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이 보유한 사업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해외 도로‧철도 교통 인프라 사업과 해외기관 연수 및 기술교육을 공동 추진하고, 상호 간 정보 교류를 위한 협의체 구성 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두 기관은 첫 번째 협력 사업으로 방글라데시 남부지역 최초의 도로․철도노선인 “카르
한국철도공사가 한국도로공사와 6일 한국도로공사 본사에서 해외사업 공동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도로와 철도가 복합된 대규모 해외사업을 함께 발굴하고 국내 민간기업의 해외 건설사업 수주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두 기관은 그동안 쌓아온 사업경험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해외 철도‧도로 교통 인프라 사업과 해외기관 연수 및 기술교육을 공동 추진하고 상호간 정보 교류를 위한 협의체 구성 등에 협력키로 했다. 두 기관은 첫번째 협력 사업으로 방글라데시 남부지역 최초의 철도‧도로 노선인
이재강 국회의원은 5일 "의정부 용현지구의 그린벨트 해제에 7천 호 규모의 신규 주택 공급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국토교통부의 이번 결정으로 의정부시 주거난 해소와 더불어 도시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그동안 군부대 입지로 개발이 지연됐던 의정부 용현지구는 이제 법조타운과 기존 도심 간 연계 개발이 가능해지며, 의정부시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이재강 의원은 "이번 결정은 의정부의 지역 발전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지난 30일, 장세일 군수는 최근 발생한 백수읍 지산리 주택 화재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 점검 및 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로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한 대책 마련을 지시하였다.화재 원인은 전기 합선으로 추정되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군에서는 마을회관을 임시 거처로 마련하고, 임시 식량, 구호 물품, 폐기물 처리 컨테이너 및 자원 봉사자를 긴급 지원하였다.갑작스러운 피해로 실의에 잠긴 서 모 씨는 “화재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영광군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 위로의 손길이 큰 힘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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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을 대표할 특별한 맛, ‘함떡’ 카페 드디어 문 열다
카페 개업 지난 10월 29일 함양군에서 함양군의 자랑이자 새로운 먹거리 문화를 선도할 ‘함떡’ 카페가 2023년 대표 먹거리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오랜 준비 끝에 드디어 문을 열었다.‘함떡’ 카페는 전통과 현대를 접목한 7가지 대표 찹쌀떡과 다양한 지역 음료로 차별화된 메뉴를 선보인다. 오랜 연구 끝에 개발된 메뉴들은 함양 지역의 특산물과 고유의 식재료를 활용해 완성되었다. 이번 대표 먹거리 공모 사업은 함양군의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고유의 먹거리 개발을 목표로 시작되었으며, 이번에 젊은 사업자 유한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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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트럼프 시대] 트럼프 2기 현실화 자국 우선주의...한국 경제에 빨간불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47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하면서 4년만에 돌아오게 됐다. 트럼프 당선인은 미국 우선주의와 관세정책 등을 표방하고 있어 대미 무역 의존도가 높은 한구 경제는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11월 5일 진행된 47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45대 대통령을 역임한 공화당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했다.뉴욕타임스 등 외신들에 따르면 7일 오전 6시 기준 트럼프 당선인은 미국 전체 선거인단 538명 중 292명을 확보했다. 민주당 후보인 해리스 부통령은 226명을 확보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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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와 함께하는 ‘제주비엔날레 7080 챌린지’ 시작
제4회 제주비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홍보대사 전현무와 함께 ‘제주 비엔날레 7080 챌린지’가 시작됐다.이번 챌린지는 걸그룹 블랙핑크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아파트’ 노래를 활용한 릴스 챌린지로, 70만 제주도민의 예술열정을 80억 세계인과 공유한다는 의미를 담았다.7일 도에 따르면 오영훈 도지사와 홍보대사 전현무는 노래 가사인 ‘아파트’를 제주비엔날레 전시와 연계한 ‘아파기 댄스’로 재해석해 선보였다.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챌린지는 제주비엔날레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의 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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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 에이스'는 지루함을 날려버린 RTS"
언캡드게임즈가 준비 중인 신작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배틀 에이스’가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RTS의 핵심 요소들만 압축해, 플레이어들에게 끊기지 않는 빠른 속도로 강렬한 재미를 전달하는 작품이다.‘배틀 에이스’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지만 마스터하기 어려운 밸런스를 지양하는 RTS 게임이다. RTS에 덱 빌딩 요소를 가미해, 40여개 이상의 유닛 중 플레이어가 직접 군대를 구성하고 유닛 덱을 선택해 플레이 스타일을 만들어갈 수 있다.특히 RTS로서는 특이하게도 플레이어가 유닛을 필요로 할 때 곧바로 생산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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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시민의 숲 1만3천명 동참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추진위원회가 지난 8월19일부터 10월31일까지 누적 집계 약 7억원 상당의 헌금과 헌수목을 모집했다고 7일 밝혔다.`시민 참여의 숲'은 충주시가 생태, 환경, 건강 도시의 실현을 위해 호암근린공원 일원에 추진 중인 `충주 시민의 숲' 중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인 2단계 사업부지에 시민들의 헌수목과 헌금을 활용해 말 그대로 시민이 참여한 숲을 조성하는 의미가 남다른 사업이다.충주시 각계 단체 대표들로 구성된 `시민 참여의 숲 추진위원회'가 주축이 돼 추진중이며 추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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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방산 신성장동력 기세] 트럼프 당선인 K조선 ‘도움 요청’ 훈풍
K-방산이 신성장동력으로 급부상하는 기세이다.한화오션이 12일 미 해군 함정 유지, 정비, 보수사업을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8월 미 군수지원함 수리사업 수주에 이어 연속 두 번째이다.미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장벽 공약으로 우리 수출이 타격을 받을 것으로 우려되지만 반면에 “한국 조선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한 바처럼 K조선이 트럼프의 미국 우선주의하에 특수를 누리게 될 전망이다.트럼프 당선인 "한국 조선 도움 필요하다"한화오션이 발표한 미 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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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벽걸이형 스마트 디스플레이, 25년 3월 출시
애플이 오는 2025년 3월 첫 번째 애플 인텔리전스 기반 스마트 홈 기기를 출시할 계획이다. 12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코드명 J490이라는 이 제품은 기존의 홈 보안 패널과 비슷한 벽걸이형 디스플레이 형태를 띤다고 한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제품 크기는 대략 6인치로, 2개의 아이폰을 나란히 놓은 크기이며 정사각형 디스플레이 주변에 두꺼운 모서리가 있다. 또한 상단 중앙에 카메라와 충전식 내장 배터리, 스피커가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디자인은 클래식 홈 보안 패널처럼 벽에 부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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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스올시스템즈, 오뚜기 물류관리 키오스크 시스템 개발
로지스올그룹 계열사 로지스올시스템즈가 오뚜기물류서비스에 통합물류관리를 위한 무인화솔루션 ‘OLS 키오스크’를 개발, 공급했다고 13일 밝혔다.로지스올시스템즈가 개발한 ‘OLS 키오스크’는 물류기기 출하 업무에 키오스크를 도입해, 전표 발행과 같은 단순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고 24시간 출하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솔루션이다.물류 운영 프로세스를 비대면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함으로써 업무 생산성 및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오뚜기는 이번 OLS 키오스크 도입으로 물류센터 및 거래처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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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일용직 노동자 임금 2200만원 체불한 건설업자 체포
건설 일용직 노동자들의 임금 2200만원을 체불하고 잠적한 40대 인테리어 건설업자가 고용당국에 체포됐다.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은 내부인테리어 건설업자 40대 A씨를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고 13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7월까지 건설 일용직 노동자 12명의 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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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12일 전국 우체국과 우편집중국 등을 대상으로 개최한 ‘2024 산업안전보건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목포우체국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목포우체국은 ‘도서우체국의 위험성평가를 통한 안전보건 개선활동’으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원주우편집중국과 서울구로우체국, 대전우편집중국이 우수상을, 제주우편집중국 등 8국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우정사업본부는 종사원의 안전과 건강 확보를 위해 ‘함께하는 안전보건! 거듭나는 우정일터!’란 경영방침을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