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고리2호기 수명 연장 심사에 들어가면서 원전 재가동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탈핵경남시민행동과 경남환경운동연합은 21일 오전 경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서 고리2호기 재가동에 우려를 표했다.이들은 “경제성, 안전성을 담보하지 못하는 고리2호기 수명 연장을 즉각
지난달 18일부터 진행된 '교원의 정치기본권 보장을 위한 법률안 개정'을 위한 국민동의 청원이 오는 21일 동의 마감 기한을 앞두고 17일, 5만 명의 동의를 얻어 국회 소관...
양주시의회가 오는 15일 제38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총 21건의 안건을 상정해 심의에 들어간다. 회기는 24일까지 10일간이다.14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번 회기에는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위한 정부 지원 촉구 건의안, 고교학점제 전면 재검토 및 제도
아동친화도시 영주시가 지난 4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영주시의 아동정책 방향과 추진전략을 심의·조정하고, 아동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정책 제안과 자문 역할을 수행하는 민·관 협력 정책기구다. 이번 회의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위원장으
영주시의회는 24일 제296회 임시회를 끝으로 11일간의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2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동의안 등 총 20건의 안건이 심의·의결됐다.의원 발의 조례안으로는 △영주시 음식판매자동차 영업장소 지정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
내년도 국가예산 심의를 앞두고 경북도와 대구시가 국비 확보 총력전에 들어갔다. 경북도는 국회 예결위 박형수 의원 사무실에 ‘경북도 국비 캠프’를 설치하고 2026년도 국가투자예산 12조3000억 원 확보를 목표로 본격 가동한다. 대구시 역시 국회 현장대응팀을 꾸려 국회 심의 기간 동안
이은미 현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 제10대 원장으로 재선임됐다. 바이오진흥원은 전북특별자치도 출연기관이다. 22일 바이오진흥원에 따르면 공개경쟁 방식의 투명한 절차를 거쳐 지난 16일 이사회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적으로 이은미 원장이 선임됐다. 새 임기는 2025년 11월 18일부터 2028년 11월 17일까지 3년이다. 이은미
인천시가 지난해부터 한강수계관리기금으로 시행해온 '한강 하구 쓰레기 이동 예측 모델링' 사업이 2년 만에 중단될 위기에 놓였다.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해당 사업비를 전액 삭감했기 때문이다.한강 하구 쓰레기 유입 경로를 정확히 파악해 수도권 지역 책임 분담을 합리화하겠다는
경남시장·군수협의회가 21일 거제시농업기술센터에서 도내 시장·군수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97차 정기회의를 열고 지역 현안과 공동 협력 과제를 논의했다.협의회장인 조규일 진주시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는 장애인공무원 채용과 고용부담금 제도 개선 등을 포함한 8건 건의사항을 심의·의결했다
광주시의회가 21일 임시회를 열고 회기동안 조례안과 공유재산 관리안 등 33건을 심의 의결한다.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시의회는 오는 21~27일 7일간 임시회를 연다. 시의회는 회기동안 박상영 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창업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8건, 의회규칙안 1건을 각각 의결 심의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U-17 축구 백기태호, 멕시코 꺾고 월드컵 첫 승전보
한국 17세 이하 대표팀이 멕시코를 꺾고 FIFA U-17 월드컵 첫 경기를 승리로 열었다.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4일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 존에서 열린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멕시코를 2대1로 제압했다.이날 승리로 한국은 조 선두로 올라섰다. 이번 대회는 4개 팀씩 12개 조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조 1, 2위와 성적이 좋은 3위 8개 팀이 32강에 진출한다. 한국은 8일 새벽 스위스와 2차전을 치른다.전반 19분 한국의 선제골은 운과 집중력이 만든 결과였다. 코너킥 상황에서 올라온 공이 주장 구현빈의 얼굴에 맞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화성특례시,‘신규 복지 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실시
중부뉴스통신 = 화성특례시가 4일 화성시민대학에서 ‘2025년 신규 복지업무 담당자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올해 신규 임용됐거나 복지 업무를 새롭게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 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의 섬이 하나로, 인천 섬의 날 페스타 '섬띵' 열어
사진제공 : 인천시  © 뉴스다임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29일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2025 인천 섬의 날 페스타 – 섬띵’을 개최한다고 밝혔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뚜기, 할랄 인증 ‘진라면’ 인도네시아 본격 판매 개시
㈜오뚜기가 할랄 인증을 획득한 ‘진라면’을 앞세워 세계 2위 인스턴트라면 시장인 인도네시아에서 본격 판매에 나선다.오뚜기는 2024년 12월 인도네시아 울라마위원회로부터 할랄 인증을 획득하고, 지난 8월 초 수입허가를 완료, 11월부터 대형마트와 슈퍼마켓을 중심으로 현지 판매에 돌입한다.올해 초 오뚜기는 ‘진라면’의 글로벌 신규 패키지를 공개하고, 방탄소년단 진을 모델로 한 글로벌 진라면 캠페인인 ‘Jinjja Love, 진라면’을 펼치고 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방탄소년단 진과 협업한 제품의 출시 소식이 알려지자 현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의회 행감] “경기도가 제기한 특조교부금 소송 취하해야”
경기도가 예산권 침해 등을 이유로 대법원에 낸 특별조정교부금 무효 소송을 취하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여야정협치위원회에서 특조금 제도를 개선하기로 합의한 상황에서, 소송전을 이어간다는 것이 문제라는 취지다.김정호 도의회 기획재정위원은 10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촬영금지구역서 드론 띄운 30대 귀화 중국인 적발…“단풍 찍으려다”
전북 무주 양수발전소 인근을 드론으로 촬영한 30대 귀화 중국인이 경찰에 적발됐다. 무주경찰서는 지난 6일 양수발전소 인근에서 드론을 이용해 촬영한 혐의로 A씨를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단풍 풍경을 촬영할 목적으로 드론을 날리다가 현장 점검 중이던 경찰에 발견됐다. 촬영된 영상에는 풍경 외 특이사항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본부세관, 제62대 김용식 세관장 취임
서울본부세관은 10일 제62대 김용식 서울본부세관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이날 김용식 세관장은 별도 취임식 없이 청사 내 전 부서를 둘러보고 직원들과 인사를 나눈 후 이웃에게 사랑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적십자 바자회’에 참여했다.세관장은 취임사를 통해 “관세청의 비전인 ‘AI로 공정성장을 선도하는 관세청’에 맞춰 관세행정에 AI를 접목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세관이 될 것”을 강조하고, “대한민국의 수도 세관으로서 관세행정의 현장 애로 해소 및 적정한 지원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항일투쟁 안중근 루트] 안중근 의사 유해 116년 만에 빛 볼 수 있을까
한국기자협회가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안중근 의사의 외침, 그 현장을 가다’라는 주제로 특별연수를 마련했다. 올해는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 116주년이자 순국 115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10월 22일부터 27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중국 하얼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