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안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안양시 전통시장 활력 더하기 연구회’는 11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최종보고회를 열고, 지난 8개월간의
예천군이 추진 중인 ‘전통시장 청년상인 육성사업’이 전국 지자체의 주목을 받으며 성공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모델로 떠오르고 있다.평창군의회 이창열 의원이 11일, 예천읍 상설시장을 방문해 청년상인 점포 운영 현장을 둘러보고 예천군의 청년 창업 지원정책을 살펴봤다.이번 방문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청년 창업 촉진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해결하고 있는 예천군의 선진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자리다.평창군 관계자는 “예천군의 우수사례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평창군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고 청년 창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최영종 예
박해영 경남도의원이 24일 창원 도계부부시장에서 열린 ‘전통시장 소상공인과의 현장 소통 간담회’에 참석했다. 박 도의원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 생활 안정 지원 방안 등을 상인들과 논의했다.참석자들은 소상공인의 자금 애로 해소와 보증 지원, 금융 접근성 확대 등을 당
CJ대한통운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충북 청주 오스코 일대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 전국우수시장 박람회 '제21회 2025 K-전통시장 페어'의 전담 물류사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행사 기간 전용 택배 접수 부스를 운영해 관람객이 구매한 농수축산물과 지역 특산품을 현장에
대구소방안전본부가 겨울철을 맞아 화재 예방 집중대책을 추진한다.겨울철은 난방기 사용 증가와 전기·가스시설 노후화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소방 당국은 노후 산업단지와 전통시장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12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
김진수 기자 = 부산시는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의 안전 강화를 위해 '인공 지능 기반 전통시장 안전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
가을 정취가 짙어지는 가운데 영주역 인근 전통시장 일대가 막걸리 향과 음악으로 물든다.신영주번개시장과 종합시장이 함께 준비한 ‘제3회 막걸리 축제’가 31일과 11월 1일 양일간 시장 중정 일원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전통 발효주 ‘막걸리’의 매력을 재조명하고, 젊은 세대가 다시 찾는
울릉군의회 홍성근 의원은 “제289회 울릉군의회 임시회 제1차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울릉군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이 시급하다며, 울릉군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제정을 촉구하였다.홍의원은 기초단체 중 아직 유일하게 울릉군은 전통시장 또는 상점가로 공식 지정되어 있지 않아 지역 상인들이 각종 정부 지원 사업이나 정책에서 소외되고 있다면서 지역 맞춤형 조례 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하였다.상점가로 지정되면, 중소벤처기업부등 정부 공모사업에 참여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즉 정책 금융지원, 주차
충남 아산시가 전통시장 상점가를 대상으로 조사를 벌인 결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최우선 과제로 ‘주차환경 개선’이 꼽혔다. 이번 조사는 온양온천시장 394곳, 둔포시장 135곳, 배방상점가 325곳 등 총 854개 점포를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31일 기준으로 진행됐다. 업종은 도매·소매업과 숙박·음식점업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영주 전통시장에 모처럼 활기가 돌아올 전망이다.영주365시장에서 7일 열리는 ‘전통시장 문전성시 한마당’이 시민과 상인이 함께 즐기는 참여형 축제로 꾸려지기 때문이다.이번 행사는 ‘문어랑 전이랑! 문전성시 영주!’라는 이름 그대로, 전통시장 앞이 다시 사람들로 꽉 차는 옛 풍경을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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