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2025년도 예산안을 1조 2,250억 원으로 편성해 남동구 의회에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는 올해 본예산 1조 1,706억 원보다 544억 원 증가한 규모다.구에 따르면 이번 예산안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촘촘한 사회복지 지원 등 구민 생활환경 개선에 중점에 뒀다.내년도 예산안 중 가장 규모가 큰 사회복지 예산은 전년 대비 514억 원 증가한 8,357억 원으로, 일반회계 전체 예산의 69%를 차지했다.주요 사업으로 ▲기초연금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