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의회는 12월 2일 송파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2025 송파구 보육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송파구 보육 발전에 기여한 보육인들을 격려했다.이번 기념식은 송파구 보육인을 위한 화합의 장으로 마련되었으며, 약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색소폰 공연, 보육인의 날 기념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축사, 힐링 공연 순서로 진행되었다.이혜숙 의장은 축사에서 “보육은 아이와 부모,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가장 중요한 토대”라며 “오늘 표창을 받으신 96명의 보육인 모두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9일, CGV 계양점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125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 만들기 영화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문화체험 활동의 기회가 적은 드림스타트 가족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고, 부모·자녀 간의 유대감 강화와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이날 CGV 계양점 1개의 관을 대관하여 드림스타트 가족이 함께 ‘주토피아2’를 관람했고, 팝콘과 음료 등 간식도 제공해 영화 관람에 즐거움을 더했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영화
AI 챗봇이 친구나 연인처럼 행동하며 인간관계를 넘보고 있다. 24일 MIT 테크놀로지 리뷰는 AI 챗봇이 이상적인 친구, 연인, 부모, 상담사 등 원하는 역할을 설정할 수 있게 하며 점점 더 인간적인 대화를 제공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문제는 이러한 친밀감이 단순한 편의를 넘어 사용자 의존과 개인정보 노출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AI가 인간처럼 대화할수록 신뢰가 높아지며, 이는 사용자가 챗봇에 의존하게 만드는 요인이 된다. 일부 주 정부는 이를 규제하기 시작했다. 뉴욕은 AI 동반자
충남 청양향교가 24일 라온웨딩홀에서 지역 어르신과 유림 150여 명을 모시고 ‘2025 청양향교 기로연’ 행사를 열어 경로효친 정신을 되새기고 전통 문화 계승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이날 행사는 청양향교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김돈곤 청양군수를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과 유림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성대한 분위기 속에 치러졌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의식행사, 내빈소개, 표창 수여 등이 이어졌으며, 공식 행사 후에는 참석자 모두가 함께하는 오찬이 마련됐다. 효행 표창은 부모 봉양과 지역 사회 내 모범적
“큰소리보다 꾸준함으로 신뢰를 주고 은은한 향처럼 지역 곳곳에 스며드는 봉사단체로 기억되길 바랍니다.” 지난 2021년 1월 결성된 로즈적십자봉사회는 지역 이웃을 향한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든다는 믿음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출범 당시보다 회원이 2배 이상 늘어 현재 회원 수는 45명에 이른다. 10대 청소년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봉사하고 있다. 특히 회장과 총무 가정은 부모, 자녀, 조카까지 3대가 참여하고 있다. 로즈적십자봉사회는 월 3회 정기적으로 명성요양원, 강동재가노인복지센터에서 이미용 봉사를 하고 있다. 노인
충북 청주시는 지난 21일과 22일 청원구 내수읍 초정행궁에서 ‘부모와 함께하는 소통·공감 인성캠프’를 진행했다.이번 캠프에는 지역 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과 부모 등 40명이 참여해 가족 간 올바른 감정 표현, 생활 습관, 예절 등을 배웠다. 프로그램으로는 가족 운동회, DISC로 떠나는 우리 가족 공감여행, 마인드-업 스피치 등이 펼쳐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성캠프가 가족 간 소통과 공감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가족이 함께 건강한 관계를 만들어갈 때 학생들의 정서
부산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오는 12월 4일 부산교육대학교 참빛극장에서 부산 시내 3~5세 학부모 400명을 대상으로 ‘예비 초등 학부모 연수’를 운영한다.이 연수는 유아기 학부모가 초등 교육과정과 미래 교육의 흐름을 이해하고, 취학 전 유아의 초등학교 입학 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강의는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신종호 교수가 ‘AI 네이티브들의 초등생활 준비’를 주제로 강의한다. 신 교수는 AI시대 교육의 패러다임 변화를 중심으로, 초등 교육과정에 필요한 역량과 부모 역할에 대해 알려줄 예정이다.참가 희망자는 부산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수영구 육아친화마을 사업의 핵심 프로그램인 「제3기 수영구 다가치 키움 해결단」과 「제4기 수영구 새.싹. 육아엄마단」이 성공적으로 종료되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수영구’를 만들기 위한 부모 참여형 정책 제안과 정서적 지지 기반의 육아공동체 조성이라는 두 축에서 중요한 성과를 거뒀다.먼저, 「다가치 키움 해결단」은 7세 이하 자녀를 둔 수영구 학부모 30명으로 구성되어, 부모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보육·돌봄·육아 지원 등에 대한 정책 제안을 진행했다. 정기 좌담회와 토
울산 남구에 위치한 행복나라어린이집은 지난 14일 가을을 맞아 '행복 가족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아동과 가족이 함께하는 즐거운 체험과 화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노리터349에서 진행되었으며, 아동과 부모, 교사 등 60여명이 참가해 팀별 체육대회와 가족 게임, 기념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행사 프로그램은 청팀과 백팀으로 나뉘어 장애물 넘기, 공굴리기, 보물찾기, 박터트리기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되었다.이날 참가자들은 가족 단위 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
인천시 중구는 지난 18일 영종복합문화센터 4층 대강당에서 ‘영종 관내 어린이집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유정복 인천시장, 영종 소재 91개소 어린이집 학부모와 관련 부서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진솔하고 격의 없는 분위기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육아·보육 관련 애로·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보육 서비스 질 향상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인천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보육 관련 중구 자체 지원 정책 ▲부모 교육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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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家 '3자합의' 실체 드러날까 … 현장에 있던 입회인 증인 채택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이 아들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주식 반환 청구소송의 두번째 변론 기일이 11일 열렸다. 양측은 이번 소송의 핵심 쟁점인 윤 회장의 증여가 '부담부증여'임을 뒷받침할 증인 채택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콜마홀딩스 주식 230만주에 대한 반환 청구 소송 2차 변론 기일을 진행했다. 이번 소송의 쟁점은 2019년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주식이 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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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동지팥죽' 나눔 행사!
울주군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가 전통 명절 ‘동지’를 앞두고 11일 온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팥죽을 준비해 지역주민들이 맛볼 수 있도록 온양읍 전 마을회관 43곳에 전달했다.이숙희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단체 회원들이 3일 동안 직접 준비한 팥죽을 함께 드시면서 온양읍 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며 “새해에는 붉은 팥 기운으로 모두 만사형통하고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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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커버스토리] '피지컬AI' 패권 전략... 엔비디아 26만대 동맹의 본질
'피지컬AI' 패권 경쟁과 26만 대 동맹의 본질엔비디아 GPU 26만 대의 국내 공급 계획은 현재의 AI 경쟁 속에서 '주권AI'와 '산업AI' 혁신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려는 한국 산업계의 절박한 필요가 반영된 결과다. 생성형 AI 경쟁이 국가 대항전으로 치닫는 상황에서, 전략 자산인 GPU의 대량 확보는 필수적인 선택이었다.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 고도화를 위해 6만 대를 확보했고, 삼성전자는 5만 대로 반도체 팹 전체를 AI로 제어하는 'AI 메가팩토리'를, 현대자동차 역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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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ONE AI Preview 2026’ 개최…‘자율형 비즈니스 시대’
더존비즈온은 10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기업 회계·재무 담당자 및 경영관리 책임자, IT와 AI 기반 비즈니스 혁신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ONE AI Preview 2026 : 예측에서 실행으로, 자동에서 자율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AI 기술이 비즈니스 전반을 아우르는 핵심 동력이 된 가운데 기업 경영 혁신을 주도할 새로운 AI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생성형 AI 솔루션 ONE AI를 통해 업무 효율화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업무를 수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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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자체 최초 프로야구단 명칭 공모... 도시 정체성 담을 이름 찾는다"
지자체 최초로 프로야구단 창단에 나선 울산시가 창단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야구위원회가 지난 9일 이사회에서 울산프로야구단의 2026년 KBO 퓨처스리그 참가를 승인함에 따라, 울산시는 구단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공식 명칭을 전국민 대상 공모로 선정한다고 밝혔다.울산시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7일간 울산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구단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울산프로야구단의 새로운 이름과 함께 그 명명 사유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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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창 동해해경청장, 취임후 첫 현장점검으로 특공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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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12월 16일 취임 후, 첫 치안 현장점검으로 삼척시 궁촌에 소재한 동해청 특공대를 방문해 순직자 흉상 참배와 함께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김인창 청장은 지난 2016년 인명구조 현장에서 순직한 故 김형욱 경위와 故박권병 경장의 흉상을 참배하며,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아끼지 않았던 고인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동해바다 수호라는 해양경찰의 사명감과 책임을 되새기며 해양안전 확보에 대한 굳은 의지를 다짐했다.이어, 특공대 대테러 훈련장 등 특공대 주요 시설물을 둘러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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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대표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가 함안을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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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대표 상시 공연 작품이자 17년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가 오는 20일 오후 3시와 7시,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함안 관객들을 만난다.함안문화예술회관은 단순한 공연장이 아닌 지역 주민에게 공연, 전시, 교육 등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 문화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대형 뮤지컬 무대에서 활약해 온 이훈진 배우를 비롯해 류종현, 신시온 배우가 함께한다.제작팀은 “이훈진 배우의 새로운 캐릭터 해석과 강한 몰입도가 돋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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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우승 퍼레이드 차량 돌진 사고 범인, 징역 21년 6개월 중형
리버풀 EPL 우승 퍼레이드 현장에서 군중을 향해 차량을 몰고 돌진한 범인에게 법원이 21년 6개월의 중형을 선고했다.리버풀 형사법원은 지난 5월 26일 시내 중심가에서 승합차를 몰고 군중을 향해 돌진해 130여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된 해병대 출신 IT 엔지니어 폴 도일 54세에게 중형을 선고했다.도일은 난폭 운전 혐의와 난동 혐의, 생후 6개월 아기부터 77세 노인까지 29명에게 신체적 상해를 입힌 혐의 등 모두 31건의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사건 당시 리버풀 선수단은 EPL 우승을 기념해 개방형 버스를 타고 도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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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시장 "3개 시군 대통합·평택 미래 상징 역사적 출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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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가 16일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신청사 건립부지에서 '평택시 신청사 및 시의회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기공식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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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그냥드림' 시범사업, 1인당 2만원 상당 식료품 지원
달성군은 이달부터 생계가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기본 먹거리를 제공하는 ‘그냥드림’ 시범사업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그냥드림’은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아, 위기가구에 1인당 3~5개의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각 가구의 위기 상태를 파악하고, 지속적인 복지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을 목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