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동 예천군수는 24일 열린 제282회 예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6년도 군정 운영 방향과 예산안을 제시했다. 내년도 예산은 올해 본예산 대비 1.8% 증가한 7075억원 규모로, 지역의 미래 먹거리와 생활·복지 기반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김 군수는 코로나19와 집중호우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역 공동체의 결집력으로 예천의 정주환경이 꾸준히 개선돼 왔다고 평가했다.2026년도 군정 운영은 관광개발·기업유치·첨단농업 육성, 정주환경 개선과 복지서비스 향상, 출산에서 대학진학까지 이어지는 돌봄·교육 지원,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