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싱가포르 제주사무소 개소 2주년을 맞아 아세안 지역 수출확대를 위한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24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제주경제통상진흥원에서 열리는 이번 상담회는 가공식품, 화장품, 농수산식품 등 20여개 도내 수출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아세안 지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싱가포르와 베트남 현지 바이어 8명이 제주를 직접 방문해 기업들과 1:1 수출 및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한다.초청된 바이어 8명은 현지 시장성과 제주 상품에 대한 관심도를 바탕으로 엄선됐다. 참가 기업의 제품 특성에 맞춰 1:
우당도서관은 오는 12일 오후 2시 도서관 꿈오름 강당에서 현기영 작가 초청 대담을 개최한다.대담은 제주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김동윤 교수가 사회자로 참여한 가운데 제주 4·3의 시대적 배경과 문학적 의미를 폭넓게 조망하고, 제주의 역사와 현재를 시민들과 함께 성찰하는 자리로 마련된다.현 작가는 소설 ‘순이삼촌’, ‘지상에 숟가락 하나’ 등을 통해 제주 4·3을 문학적으로 형상화한 대표 작가로 평가받는다.현 작가는 이날 자신의 문학적 여정과 4·3에 대한 기억과 시선, 그리고 오늘날 우리가 4·3을 어떻게 기억하고 이해해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오는 12일 오후 2시 꿈오름 강당에서 현기영 작가 초청 대담을 개최한다.이번 대담은 2025년 ‘책 읽는 제주시 올해의 책’ 제주책 부문으로 선정된 ‘제주도우다’의 저자 현기영 작가를 초청해 ‘4·3과 시대적 맥락’을 주제로 진행된다.대담은 제주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김동윤 교수가 함께 참여해 제주 4·3의 시대적 배경과 문학적 의미를 폭넓게 조망하고, 제주의 역사와 현재를 시민들과 함께 성찰하는 자리로 마련된다.현기영 작가는 ‘순이삼촌’, ‘지상에 숟가락 하나’ 등의 작품을 통해 제주 4·3을 문학적으로 형상화한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오는 7월 12일 오후 2시 꿈오름 강당에서 현기영 작가 초청 대담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대담은 2025년 ‘책 읽는 제주시 올해의 책’ 제주책 부문으로 선정된 ‘제주도우다’의 저자 현기영 작가를 초청해 ‘4·3과 시대적 맥락’을 주제로 진행된다.대담은 제주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김동윤 교수가 함께 참여해 제주 4·3의 시대적 배경과 문학적 의미를 폭넓게 조망하고, 제주의 역사와 현재를 시민들과 함께 성찰하는 자리로 마련된다.현기영 작가는 ‘순이삼촌’, ‘지상에 숟가락 하나’ 등의 작품을 통해 제주 4·3을
공주시는 지난 27일 시청 집현실에서 ‘역대 부시장 초청 간담회’를 열고 시정 현안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그동안 공주시 발전을 이끌어온 역대 부시장들을 초청해 시정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향후 시정 운영에 실질적인 조언을 얻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는 제9대 윤석규, 제10대 명규식, 제11대 유병덕, 제15대 이순종, 제16대 강관식 등 총 5명의 전직 부시장이 참석했다.행사는 2025년 주요 시정 및 현안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
의령군 의병박물관은 지난 18일 군민의 인문학적 소양 증진을 위해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법의학교실 유성호 교수를 초청, ‘소중한 나의 삶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삶과 죽음, 존재의 의미를 되돌아보며 인간의 존엄성과 생명의 가치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유성호 교수는 풍부한 임상 경험과 법의학적 통찰을 바탕으로, 일상 속에서 우리가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삶의 본질에 대해 군민들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유 교수는 “삶은 단지 생존이 아니라, 의미를 부여하
동해시는 지난 19일, 러시아 극동지역 여행사 초청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강원도 하계 웰니스 관광 홍보와 러시아 극동지역 관광시장 재개에 초점을 맞추었다.팸투어는 두원상선이 운행하는 ‘동해-블라디보스토크’ 노선 활성화에 따른 러시아 관광객 유치와 청소년 대상 여름방학 연계 영어캠프 상품 개발을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동해시만의 해양 관광 매력과 대표 관광지 2곳을 알리고 액티비티 시설 체험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러시아 극동지역 여행사 관계자 22명을 구성된 이번 러시아 팸투어
경북도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일본지방자치단체국제화협회 및 일본 지자체에서 파견된 공무원 등 25명을 초청해 주한 일본공무원 초청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일본 공무원들에게 경북의 핵심정책과 우수한 문화 관광 자원을 소개함으로써 양국 간 인적 교류는 물론 관광을 비롯한 다양한 협력을 폭넓게 확산하기 위한 전략적 사업이다. 경북도는 지난해 한일 간 인적교류가 10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양국 간 교류의 급속한 증가에 발맞춰, 일본 공무원 초청 연수를 계속 추진해 경북의 브랜드가치를 알리고 우호 협력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제주문학학교는 오는 29일 오후 3시 제주문학관 4층 대강당에서 김영란 시인 초청 북토크를 개최한다.이날 북토크는 김 시인의 첫 4·3 시조집 ‘동백 졌다 하지 마라’ 출간을 기념해 마련됐다.김 시인은 2011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시조 부문에 당선되며 등단했다.본지 칼럼 ‘사노라면’ 필진인 김 시인은 제주4·3도민연대 진상조사연구원으로 활동하며 수형인, 행방불명인, 유족과 생존자들의 목소리를 기록해 왔다. 이러한 현장 경험은 시조 창작의 토대가 됐고, 올해 ‘동백 졌다 하지 마라’라는 시조집으로 결실을 맺었다.북토크는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2일 낮 12시 대통령 관저에서 여야 지도부를 초청해 오찬 회동을 갖는다.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19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대통령께서 주요 7개국 정상회의 관련 내용을 소상히 설명하고, 의제 제한 없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실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회동에는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다.우 수석은 "지난 17일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각 당에 대통령의 초청 의사를 전달했고, 여야 지도부가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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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연인에 문자 72회…스토킹한 50대 벌금형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수십차례 접근을 시도한 50대 남성이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7단독 이현경 판사는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벌금을 내지 않을 경우 10만원 당 하루 비율로 노역장에 유치되며,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9월 헤어진 피해자 정모씨에게 같은 해 11월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총 72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주거지 주변에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명시적 의사에 반해 반복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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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주문화관광재단, 번개시장 ‘문화노리터‘ 통해 지역 문화공간 활성화 본격화
영주문화관광재단은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동네공간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유휴공간을 문화 거점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본 사업의 중심지는 영주시 번개시장 내 빈 상가를 리모델링한 ‘문화노리터’이며, 지난 5월 말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달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비즈 팔찌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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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커피 한 잔에 담은 희망…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화제
예천군이 테이크아웃 커피 한 잔에 담긴 메시지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에 나섰다. 군은 초등학교 인근 카페를 중심으로 일상 공간에 경각심을 심는 ‘생활 속 인식개선 실험’에 돌입했다. 군은 지난 27일부터 지역 초등학교 주변 카페 20여 곳에 컵홀더 4000개, 냅킨 6만 장을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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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업, ‘XPRIZE Healthspan’ 준결승 진출!
□ 케이메디허브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술지원 플랫폼구축사업」을 통해 지원한 기업 ㈜로노의 전략적 협력사인 로노제약이 글로벌 항노화 기술 경연대회인 ‘XPRIZE Healthspan’의 준결승에 진출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로노에 대해 노화 동물모델 제공, 노화 지표 분석을 포함한 기술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해당 인프라와 연구지원을 통해 파생된 기술이 로노제약을 통해 국제무대에서 실질적 성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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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전국 폭염 위기경보 ‘경계’ 단계로 격상
행정안전부는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확대됨에 따라 30일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조정했다.폭염 위기경보 단계는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등이다.이는 현재 전국 183개 특보구역 중 145개 구역에 폭염특보가 발령됐으며, 당분간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조치이다.특히 폭염 위기경보 ‘경계’ 단계는 전국 특보구역 40% 이상 지역에서 일최고 체감온도 33℃ 이상이 3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한편 행정안전부는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다음과 같은 중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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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크, 거래량 급증 속 10% 급등…밈코인 시장 들썩
솔라나 기반 밈코인 봉크가 암호화폐 시장 랠리 속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11만달러를 돌파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봉크는 기술적 지표와 거래량 증가로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날 봉크는 24시간 동안 10.4% 상승하며 0.0000147달러에서 0.0000175달러까지 급등했다. 거래량은 2조9000억달러로 크게 증가하며 0.0000168달러 수준에서 대량 매수가 발생했고, 막판 차익 실현에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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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기술적 반등에도 상승 한계…3200달러 돌파 난관
이더리움이 최근 9% 상승하며 단기 반등세를 보였지만, 파생상품 시장은 상승 가능성에 여전히 회의적인 분위기다.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더리움이 핵심 저항선이 2600달러 돌파에 실패하며 상승세가 제한되고 있다. 최근 차트에서 '골든 크로스'라는 기술적 강세 신호가 포착되며 ETH가 320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파생상품 시장의 데이터는 강한 상승 신호를 보여주지 않고 있다. 골든 크로스는 단기 이동평균선이 장기 이동평균선을 상향 돌파하는 강세 신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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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개포우성7차에 ‘세대별 단독 엘리베이터’ 제안
대우건설이 개포 하이엔드 주거의 새로운 기준이 될 개포우성7차 ‘프라이빗 혁신’ 아이템을 4일 공개했다.대우건설이 역점을 둔 것은 ‘프라이빗 엘리베이터’다. 개포 일대는 물론 강남권 아파트 단지에서도 보기 힘든 아이템으로, 주로 청담동 혹은 한남동 고급 빌라에서 적용되는 설계다.대우건설은 파격적으로 전체 세대 라인에 대하여 평균적으로 세대당 1개 이상의 엘리베이터를 확보하는 과감한 투자를 실시했다. 이는 1개동 한층에 4개 세대가 있다고 가정하면 엘리베이터를 평균적으로 4개 이상을 확보했다는 의미로 아파트 재건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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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드론산업육성 자문단 위촉…드론산업 협력체계 본격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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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지난 7월 2일, 영주시 드론산업육성 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드론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가 협력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자문단은 △정책 방향 제시 △실증 과제 발굴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전문 인력 양성 방안 등 드론산업 전반에 대한 종합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는 드론 및 항공산업 관련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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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서울지하철 2호선 내외선 운행 지연... 서울대입구역 신호장애
4일 오전 8시경부터 서울지하철 2호선 운영이 지연되고 있다.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지하철 역사 안내 방송에 따르면, 이는 서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