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경찰서는 25일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 노인대학에서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했다.이날 교육은 충북도내 교통사망자 146명중 고령인이 41%를 차지할 정도로 급증하는 노인 교통사고를 줄이고 오는 9월부터 열리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에 대비해 교통법규 준수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노인대학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한 이날 교육에서는 고령자 교통사고 현황과 함께 음주운전 위험성, 이륜차 안전모 착용, 회전교차로 통행방법, 경운기 운전 요령, 무단횡단 위험성 등을 안내했다.배동섭 영동서 생활안전교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