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열린 ‘제1회 마당제 승마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상주시승마협회가 주최·주관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선수 300여 명, 마필 100여 두가 장애물, 베럴레이싱 등 다양한 종목에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올해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열린 대회의 대미를 장식한 이번 대회는 경기 준비 단계부터 철저함을 갖추며 선수들과 지도자들로부터 “전반적인 운영 수준이 한 단계 높아졌다”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대회 기간 승마장을 방문한 관람객이 꾸준히
서귀포시 표선면은 오는 28일 표선면 문화체육복합센터 일원에서 ‘2025 제1회 표선면 주민자치 한마음축제’를 개최한다.이날 축제는 표선면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1년 활동을 공유하고 다양한 체험·공연을 통해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장에서는 어반스케치, 전통음식, 차 마시기, 떡 만들기 등 4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라인댄스, 통기타, 트롯장구, 반딧불이 빅밴드 등 9개 팀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문철환 표선면장은 “이번 축제가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우수성과 표선면 공동체의 따뜻
여수광양항만공사는 1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회 KEMI ESG Awards 2025’에서 공공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시상은 한국ESG경영개발원이 국내 기업 및 공공기관의 ESG 보고서 품질을 제고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한 공익적 시상제로, 글로벌 공시 기준 부합 여부와 데이터 기반 투명성을 중심으로 심사가 이뤄졌다.KEMI는 ▲이중 중대성 평가 적용 수준 ▲정량 데이터 기반 공시 체계의 신뢰성 ▲IFRS S2·TNFD 등을 포함한 글로벌 공시 프레임
세명대학교가 외국인 유학생들의 상호 교류를 통한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교내 적응을 지원하는 제1회 글로벌 페스티벌 행사를 지난 3일~4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글로벌 페스티벌은 유학생들에게 한국어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를 제공하고 유학생 간 교류를 통해 학업 능률 향상을 도모하는 행사다.  세명대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어 연수생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어 말하기 대회’, ‘세계 요리대회’, ‘한국 문화 골든벨’, ‘유학생의 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국어 말하기 대회는 한글의
한국해양진흥공사는 9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제1회 해답을 찾다 : 해양환경 공모전」의 최종 발표회 및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해양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솔루션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단순한 아이디어 제안을 넘어 공사의 차년도 사회공헌 사업 및 신산업과 연계할 수 있는 '실행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찾는 데 주력했다.치열한 예선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최종 6개 팀은 지난 한 달간 △캠페인 전략 △사회적 가치 △해양 산업 정책 등
제주한라병원은 최근 ‘제1회 손상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제주한라병원은 지역 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노력과 지역사회 기반 중증외상조사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표창을 수상했다.지역사회 기반 중증외상조사사업은 질병관리청에서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중증 손상이나 다수 손상 발생과 이로 인한 장애·사망 등의 관련 요인을 파악하여 손상예방관리정책 수립 및 평가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기 위한 국가승인 통계사업이다.제주한라병원은 중증외상조사사업에 참여하며 외상환자 진료 정보와 관련 데이터를
극동대학교 대학원이 지난 6일 본교 관광관 대강의실에서 ‘다양한 삶의 경험과 사회복지 과제’를 주제로 제1회 사회복지 학술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대학원생과 교수진이 함께 사회복지 연구의 흐름과 실천적 과제를 논의하는 학술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두 편의 연구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으며, 특히 질적 연구가 사회복지 실천과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가에 대한 다양한 관점이 논의됐다. 기조 강연은 이민경 대구대학교 교직학부 교수가 맡아 ‘질적 연구와 연구자의 삶’을 주제로 발표했
계룡시는 1일 ‘제1회 계룡시 지명위원회’를 개최하며 지역의 역사적 정체성을 되찾기 위한 지명 정비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이번 지명위원회는 충청남도가 추진한 ‘일본식 및 미고시 지명 조사 연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왜곡된 지명을 바로잡고 새로운 지명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위원회는 오는 2027년까지 총 137건의 지명을 정비할 계획이다.첫 회의에서는 지명 ‘위치’ 변경 건 4건과 ‘한글·한자 표기’ 변경 건 2건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졌고, 일본식 표기 의심 지명 및 역사성 회복
동작구가 오는 26일 오전 10시, 구청 신청사에서 ‘제1회 동작구 경제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제인과 구민들을 한자리에 모아 상생을 도모하고, 나아가 구에서 추진 중인 경제 분야 정책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축제는 관내 기업·소상공인·전통시장·금융권 등 약 40개 업체가 함께한 가운데 1층 로비와 필로티 일대에서 펼쳐진다.▲판매전 ▲입주기업 ▲성과공유 ▲먹거리 장터 ▲부대행사 등 5개 테마로 구성돼,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먼저 25개 부스가 설치될 판매전에서
서귀포시 표선면은 오는 28일 표선면 문화체육복합센터 일원에서 ‘2025 제1회 표선면 주민자치 한마음축제’를 개최한다.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이번 축제는 표선면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1년 활동을 공유하고, 다양한 체험·공연을 통해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장에서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던 어반스케치, 전통음식, 차 마시기, 떡 만들기 등 4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특화 프로그램으로는 에코백·손수건 등 다회용품 꾸미기 체험을 통해 환경 보호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프로그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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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규호 영주시의원 “영주형 먹거리 축제로 지역경제 살려야”
영주시의회 전규호 의원은 19일 열린 제297회 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주형 먹거리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제시 했다.전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관광의 흐름은 이제 단순한 볼거리 중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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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근 제주시장, 컨테이너 거주 독거어르신 안부 살펴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18일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이번 방문은 겨울철 취약한 주거 환경에서 홀로 거주하는 가구의 건강 상태와 안전을 확인하고, 생활상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 시장은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을 전달했다. 또한 한국에너지공사가 지원한 전기매트도 함께 제공하며 홀로 사는 주거취약가구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제주시는 주거취약 17가구를 대상으로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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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학성동 일원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 순항
원주시 학성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공사에는 국·도비 317억 원을 포함한 총 4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발주해 강원개발공사가 시공하고 있다.지난 4월 착공해 기초공사를 거쳤으며, 현재 1층 벽체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12월 중순 현재 공정률은 10% 수준이지만 전체 과정 중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초공사가 끝났기에 내년 말 준공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한국반도체교육원은 대지면적 2,860㎡, 연면적 2,768㎡ 규모로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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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에 암에 걸린 어머니의 고백 "입양으로 사랑을 못 배웠다"
저는 38세 로비야이고, 세 딸의 엄마이자 '명'의 딸입니다. 제 어머니는 1970년에 네덜란드로 입양되었고, 국제 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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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우유자조금 성과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팬데믹 이후 변화한 소비습관, 가격 상승, 원유수급불균형 속에서도 국산 신선우유의 우수한 가치 전달이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홍보활동에 전념했다. 특히, 올해 슬로건을 ‘우유는 신선식품입니다’로 정하고 2026년 우유 및 유제품 관세철폐에 대응해 소비자들에게 국산 신선우유의 가치를 더욱 강력하게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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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은 회피, 명예만 누려”… 李대통령, 공직사회 작심 질타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해양수산부 부산 임시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와 해수부 업무보고 자리에서 일부 기관장의 책임 회피를 강하게 비판했다.7일간 이어진 생중계 업무보고를 마무리하며, 공직사회의 각성과 쇄신을 거듭 촉구한 것이다.이 대통령은 “일을 적당히 처리하거나, 조직의 최고책임자가 그 자리에서 얻는 명예와 이익만 누리고 본질적인 책임은 지지 않으려는 모습은 눈 뜨고 못 봐주겠다”고 말했다.이어 “업무보고서에 자기가 쓴 글자의 의미는 알고 있어야 하지 않겠느냐”며 일부 기관장들의 보고 태도를 정면으로 질타했다.조선시대 정조가 억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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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특수강 기장 일동, 오천읍에 성금 및 식료품 기탁
㈜세아특수강 기장 일동은 23일 오천읍 관내 취약계층 2가구를 직접 방문해 성금과 식료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실질적인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세아특수강 관계자들이 대상 가구를 직접 찾아가 성금과 식료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허성욱 오천읍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찾아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세아특수강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같은 민간의 나눔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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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시절 웃도는 고환율에 금융지주 부담 '껑충'...연착륙 대안 먹힐까
환율이 장기간 요동치면서, 고환율 대응책 마련에 여러 경제영역이 고심하고 있다. 돈을 다루는 금융그룹들 역시 상당한 고통을 감수해야 하는 상황이다. 금융지주 종목의 가격 타격만이 아니라 금융권 전반의 침체 위기를 걱정해야 할 수 있는 국면인 셈이다.23일 금융권에 따르면, 계속되는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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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내년 산불진화헬기 임차 조기 추진
경주시가 산불 대응 공백을 원천 차단하고 항공·지상 대응 체계를 동시에 강화해 대형 산불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6년 산불진화헬기 임차를 조기 추진한다. 23일 경주시에 따르면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을 위해 2026년도 산불진화헬기 임차 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올해 임차 계약이 이달 말 종료되는 데 따른 후속 조치로, 헬기 운영 중단에 따른 대응 공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결정이다. 이번에 임차하는 헬기는 KA-32A 기종으로, 최대 4800리터급 담수 능력을 갖춘 중·대형 산불진화 전용 헬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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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아스달 연대기' 균열 던전 공개
넷마블은 23일 '아스달 연대기 : 세 개의 세력'에 1인 콘텐츠 '균열 던전'을 선보였다.이날 공개된 균열 던전은 일반과 영웅 두 난도로 구분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