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개원 10주년을 맞이하는 대구대 글로벌브릿지 영재교육원이 지난 7일 경산캠퍼스 인문대학 강당에서 2024학년도 성과보고회와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지난 3월부터 12월 초까지 120시간에 걸친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학생 94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이날 김민준 학생은 우수한 성적과 모범적인 태도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3개 영재교육과정을 운영한 대구대 글로벌브릿지 영재교육원은 다양한 성과를 올리며 올해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융합영재교육원 학생들은 탐구논문집을 발간했고, 대구대 교수와 경북대 교수,
지난 4일 치러진 영덕군산림조합장 보궐선거에서 양성학씨가 당선됐다. 대구 출신인 양성학 당선자는 경북대 임학과를 졸업했으며 영덕군산림조합에서 10년간 근무하다 산림기술사 시험에 합격한 후 퇴직해 영덕에서 가산산림기술사 사무소를 20년째 운영해 왔다. 양성학 당선자는 조합장 출마에 나서며 "전국 최대 송이 생산지역인 영덕의 현실에 걸맞게 조합을 송이수집 유통 전문조합으로 발전시키고 산지 사방공사나 재선충방제 등 산림사업의 수주활동에도 산림전문가로써 장기를 살려 조합의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소신을 밝혔다. 한편, 영덕군산림
국립인천대는 교육부가 선정하는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 50선’에 중국학술원에서 2건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성과 50선에는 서울대가 7건, 성균관대・경희대가 각 4건, 고려대・경북대・경상국립대가 각 3건, 인천대・연세대・충북대가 각 2건 선정되었고, 그 외에는 한양대, 한국외대, 가톨릭대 등 20개 대학에서 각 1건씩 선정되었다. 특히 인문사회・이공・한국학을 통틀어 선정되는 50개의 과제 중 두 건이 선정된 점은 인천대 중국학술원의 우수성을 보여준다.교육부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
대구도시개발공사의 새로운 사업 추진 때 보다 현실적이고 내실 있는 검토와 방향을 설정하는 전문가 지원 조직이 꾸려졌다. 24일 대구도시개발공사에 따르면 지난 21일 공사 회의실에서 ‘신규사업 추진 자문위원회 자문위원 위촉식 및 1차 자문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선 내부 4명 및 외부 5명 등 총 9명의 자문위원을 위촉했다. 내부 자문위원으로는 도시개발공사 기획혁신실장, 도시개발처장, 공공건축처장, 보상판매처장 등 4명의 관련 부서장이 포함됐다. 외부에선 영남대 이종달 및 김철영 교수, 대구가톨릭대 조극래 교수, 경북대 최세휴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22일 공사 사옥에서 경북대 ESG 동아리와 함께하는 ‘DUDC ESG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DUDC ESG 아카데미’는 ESG 분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공사 자체 프로그램으로, 기업의 ESG 분야 인력 수요 증가에 비해 청년 대상 ESG 교육 및 체험 기회가 부족한 현실을 고려해 맞춤형 산학협력을 확대코자 기획됐다. 또한 공사는 ESG 전문가 초빙 교육과 더불어 멘토링 세션도 마련해 대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ESG 경영기획서에 대해 전문가와 실무자 피드백을 제공했다. 참여 학생들은
대구도시개발공사가 지역 대학생들과 함께 청년층 고객들과의 소통 활성화를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서 눈길을 끈다. 19일 대구도시개발공사에 따르면 최근 공사 대강당에서 ‘2024 DUDC 대학생 어프렌티스 PT 최종 발표회’를 열었다. 발표는 경북대 경영학 동아리 ‘T.O.P’ 학생 9명, 영남대 경영학 사업단 ‘MESA’ 학생 10명이 조별로 조사·준비한 아이디를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발표회에선 △공사만의 차별성 있는 사회공헌사업 제안 △Z세대 내부고객 만족도 제고 방안 △청년임대주택 분양 활성화 △
경북대학교 약학대학이 약학교육 기관으로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4일 경북대에 따르면 약학대학이 최근 한국약학교육평가원이 주관한 ‘2024년 약학교육 평가인증’에서 최장 기간인 ‘5년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기간은 내년 3월부터 2030년 2월까지다. 약학교육 평가 인증은 우수 약학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약학교육 과정 및 교육을 위한 제반 여건, 졸업 후 교육 등 필요 기본요건을 충족한 대학을 판정해 사회적 신뢰를 부여하는 제도다. 지난 2015년 처음 시행 당시 경북대는 서울대, 충북대와 함께 제1주기 선행 평가 인증에서 최초
내당1동 행정복지센터는 2024년 11월 24일, 수선화로타리클럽과 경북대학교 학생동아리 수리영역의 후원을 받아 홍실1차아파트 경로당에서 도배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홍실1차아파트 경로당은 준공된 지 40여 년이 지나 천장 누수와 노후 인테리어로 인해 어르신들이 불편을 겪고 있었다.이를 해결하기 위해 수선화로타리클럽은 도배 물품과 천장 공사 비용을 후원했으며, 경북대학교 학생 17명과 수선화로타리클럽 회원 5명이 함께 재능기부를 통해 도배 작업을 진행했다.이번 봉사를 통해 경로당은 환한 새 단장을 마
이인중 경북대학교 응용생명과학부 교수가 클래리베이트가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HCR은 각 분야에서 11년 동안 논문 인용 횟수가 상위 1%에 해당하는 논문을 많이 발표한 연구자로, 이는 전 세계 연구자 중 0.1%에 해당하는 수치로 올해는 전 세계 59개 국가,지역내 1200개 이상 기관의 6636명이 HCR로 선정됐다. 국내에서는 이인중 교수를 포함해 75명의 연구자가 이름을 올렸다.이 교수는 식물·동물과학
대구·경북 행정통합 논의가 주민들의 강한 반발로 뜨거운 갈등의 장으로 변했다. 경북도는 18일 안동시청에서 북부권 주민설명회를 열어 통합의 필요성을 설득하려 했으나, 정책의 실효성과 구체성 부족에 대한 주민들의 불만이 폭발하면서 격렬한 논쟁이 벌어졌다.설명회는 정성현 경북도 행정통합추진단장이 통합 추진 현황을 발표하며 시작됐다. 이어 하혜수 경북대 교수가 통합 과정의 주요 과제와 쟁점을 설명하며 발표를 이어갔다. 하지만 이후 질의응답 시간에 주민들의 날카로운 질문이 쏟아지면서 분위기는 급격히 뜨거워졌다.권기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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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 경로당 행복선생님 사업 평가 우수상 수상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는 지난 5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2024년 경로당 행복선생님 사업 평가 보고회’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경로당 행복선생님 사업은 마을 단위 경로당을 중심으로 어르신들에게 건강, 여가, 복지,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서비스를 연계하는 종합 복지서비스다. 특히, 획일적인 여가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이용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경로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는 올해 ▲국군장병 사랑의 손편지 전달 ▲만화로 보는 시니어 전성시대 ▲자원봉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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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 2024년 하반기 장학 증서 수여
지난 11월 29일, 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는 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장학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상반기에 대학교 신입생 총 104명에게 1억 4,800만 원을 지급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학업성적, 보배사랑, 특기, 학교 밖 청소년 장학생 총 552명에게 장학금 4억 9,360만 원을 지급했다.분야별로는 ▲중학생 25만 원, ▲고등학생 50만 원, ▲대학생 50~150만 원, ▲특기장학생 20~150만 원,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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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함께한 시간, 그리고 더 좋은 내일을 위해
주민자치위원장으로서의 임기가 끝나가는 지금,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니 참 많은 일이 떠오른다. 처음 위원장이 되었을 때의 설렘과 긴장이 아직도 기억난다. 우리 지역을 위해 뭘 할 수 있을지 고민하며 시작했던 시간이 이렇게 빠르게 흘렀다.그동안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일을 해오며 느낀 점이 많다. 매번 열렸던 회의에서 나온 여러 의견들, 그리고 주민들이 보여주신 관심과 참여가 큰 힘이 됐다. 특히, 지역 축제나 환경 정화 활동처럼 다 같이 마음을 모아 참여했던 순간들은 참 특별했다. 그런 시간들은 우리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기억으로 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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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무용단 ‘향연’ 전회차 매진, 뜨거운 한국무용 열기는 계속된다
국립중앙극장 국립무용단의 대표 레퍼토리 ‘향연’~25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이 전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다시 한 번 굳건한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향연’은 2015년 초연 이후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2년 6개월 동안 다섯 차례 재공연됐고, 공연마다 매진을 기록하며 한국무용계 흥행 신화를 새로 쓴 작품이다. 6년 만에 돌아온 이번 무대는 한국무용 공연으로는 이례적으로 7회 장기 공연임에도 객석점유율 96%를 달성, 7000여 석을 매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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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이야기]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정월 대보름, 내년에는 꼭 찾고 싶다(198)
결국에 서방을 잡아먹은 팔자 드센 여자로, 화냥년이 아닌 화냥년이란 나락으로 떨어져야만 한단 말인가? 머리를 흔드는 복녀는 이 노릇을 어이 한단 말인가? 땅이 꺼지게 장탄식이다. 유부녀가 사별도 아니고 멀쩡하게 살아있는 남편을 내팽개치고 떠난 삶이 과연 옳은 삶일까? 한때는 왕비, 국모의 자리까지 마땅히 내 것 인양 여겼건만 어떻게 되었던가? 졸지에 남편을 잃은 것도 서러운데 시조카로부터 겁탈을 당하고, 성병을 옮아오고, 폐경기에 들어섰건만 애를 가졌다는 오해에 시달리는 등 온갖 풍문 끝에 역사의 죄인으로, 왕가(王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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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스타' 카벨라슈빌리, 조지아 대통령 당선… 친러시아 성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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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축구선수 출신 정치인 미하일 카벨라슈빌리가 조지아의 새 대통령으로 당선됐다.지난 14일 조지아 트빌리시 의회에서 치러진 대선에서 카벨라슈빌리는 선거인단 225명 중 224표를 얻어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대통령으로 뽑혔다. 이번 대선은 2017년 간선제 개헌 이후 처음으로 치러진 간선제 대통령 선거로, 국회의원과 지역 대표로 구성된 선거인단에 의해 결정됐다.카벨라슈빌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 등에서 활약한 스포츠 스타 출신이다. 지난 2016년 '조지아의 꿈' 당으로 국회의원에 당선된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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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길현 하나유치원장, 교육부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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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동구 하나유치원 황길현 원장이 ‘제13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황 원장은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황 원장은 ‘좋은 일에 베풀며 살아라’는 어머니의 가르침에 따라 주위에 베풀며 사는 삶을 실천하고 있다. 2020년부터 5년간 시교육청에 장학금 1억6000만원을 기부해 저소득학생 285명을 지원했다. 2020년에는 방어동에 있는 전체 면적 283㎡의 3층 건물을 교육용으로 기부해 동구 지역 교육 기반 확충에 기여하기도 했다. 교육청뿐 아니라 지역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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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층 의료서비스 지원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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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보배의료재단 주성혜요양병원과 울산 중구 복산동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취약 계층 의료 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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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범양기업 대표, 적십자성금 10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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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양기업 김범수 대표는 지난 13일 2025년 적십자희망나눔성금 1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김범수 범양기업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지역사회 안전 문화를 보급하는 적십자의 인도주의 활동을 항상 응원한다”며 “전달된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범수 범양기업 대표는 울산적십자사의 상임위원이자 대한적십자사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클럽 RCHC회원이며, 매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적십자희망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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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정화용씨 별세, 이종백(대한유화 관리본부장)·이종찬(현대미포조선 전무)씨 모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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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용씨 별세, 이종백·이종찬씨 모친상= 12월15일 별세, 동강병원 장례식장 특3호, 발인: 12월17일 오전 7시, 장지: 울산하늘공원·울주군 선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