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이 23일 가창댐 둘레길에서 숲길등산지도사와 함께하는 ‘달성 둘레길 걷기행사’를 진행한다.‘가창댐 둘레길’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사업비 10억원을 들여 지난 6월 신규 조성됐다. 걷기행사는 용계체육공원에서 출발해 오1리 마을회관으로 끝나는 편도 코스로 약 ..
충북의 `투잡' 공무원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실이 공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충북지역 지방공무원 겸직 건수는 2020년 82건에서 지난해 118건으로 42% 늘었다. 영리 겸직이 36건에서 65건으로 80% 늘어나 비영리 겸직 증가율을 크게 앞질렀다. 비영리 겸직은 복지재단·장학회...
금산군이 관내 소상공인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후시설 개선 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 사업은 옥외간판 제작, 내부 인테리어 시설, 집기류 교체 등 점포환경 개선 및 무인결제 키오스크, 서빙로봇 도입 등 시스템 개선을 위해 총사업비의 80%를 지원한다. 단 1인이 다수 사업장을 운영하는 경우에는 1개 사업장만 지원하며 대기업 운영 프랜...
연이은 북한 도발에 인천이 긴장하고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접경지역 섬 방문 계획을 세웠고, 군 당국에서도 서해를 주시하고 있다.인천시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오는 17일 옹진군 연평도를 방문한다고 15일 밝혔다.유 시장의 이번 방문은 민선8기 취임 후 세 번째로, 최근 급박하게 돌아가
고려아연 경영권을 둘러싼 분쟁에서 국민들의 대다수가 사모펀드 매각 시 기술 유출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사모펀드의 공격적인 기업 인수합병과 관련해 ‘입법·정책 보완장치가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80%에 달했다.리얼미터가 13일 고려아연을 둘러싼 경영권 분쟁 사태와 관련
10·16 인천 강화군수 보궐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한연희 후보와 민주당 지도부가 강화지역 경제를 발전시킬 주요 핵심 공약과 청사진을 제시하며 '승부수'를 띄웠다.상대 후보인 국민의힘 박용철 후보는 이번 선거의 주요 변수로 여겨온 보수 분열 여파가 미미할 것으로 확신
4분기 소매시장 회복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7일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500개 소매유통업체를 대상으로 4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 전망치가 ‘80’으로 집계됐다. RBSI는 올해 2분기 회복 기미를 보였다가 이후 2분기 연속 하락했다.RBSI는
민선 8기 경기도정이 '소송전'으로 얼룩지고 있다. 부당한 행정 처분을 이유로 제소하는 사례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가장 최근 집계치에서는 행정·민사 소송을 합쳐 80%에 육박하는 패소율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현상은 비용 낭비와 신뢰도 저하 등 문제를 낳을 수
10시간전
영남대가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을 교내에 건립하자 학생회 등이 항의하고 있다. 25일 영남대 총학생회에 따르면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 설립 과정에 대학본부와 학생들간 소통이 없었으며, 학생들을 상대로 동상 찬반 투표를 진행한 결과 반대 80%, 찬성 20%의 결과가..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민선8기 제12차 정기회의’가 24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그동안 중앙부처와 도에 건의했던 ‘농작물재해보험료 지원 및 보험제도 개선 제안,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확대, 등 2건의 안건에 대한 회신 결과를 공유하며,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경북지역에서 개최되는 김천 김밥축제, 청송 사과축제, 죽변항 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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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기마대, 말이 잘 놀란다고 안락사?"
제주자치경찰단 기마대가 치료가 가능한 말에 대해서도 안락사를 시행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던 가운데, 기마대가 단순히 '말이 잘 놀란다'라는 이유로도 말을 안락사했던 사실이 국정감사에서 도마에 올랐다.23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제주특별자치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성회 의원 의원은 "기마대 출범 이후 도입된 31마리의 말 중 무려 9마리가 안락사됐다"며 "이 중 3마리는 '부적합한 기질'이 이유였는데, 그 기준에는 '심하게 놀란다'가 있다. 지나친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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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韓, 80분 면담...합의사항 별도 발표 없이 끝나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80분간 만나 김건희 여사 문제 등 정국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으나 뚜렷한 해법을 찾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면담이 끝난 후 대통령실은 정부 성공을 위해 당정이 하나가 되자는 데 합의했다고 전했고, 한 대표 측은 악화한 민심에 따른 과감한 변화와 쇄신을 요구했다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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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명 경남도의원 "노인생활체육 활성화 도가 적극적 지원을"
조영명 경남도의원은 22일 열린 제418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남도 노인생활체육 활성화를 촉구하였다.한국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전체 인구의 약 20%에 가까워지고 있다. 미국의 인구통계학자 브래들리 셔먼은 이러한 사회를 슈퍼 에이지, 즉 초고령화 시대로 명명하였는데 한국은 2025년에는 초고령 사회로의 진입이 예상된다. 경남도 역시 올해 7월 기준으로 65세 이상 주민등록 인구 현황을 보면,총 68만 9000여명으로 경기도에 이어 전국 도 가운데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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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온즈가 경기 중단으로 흐름이 끊긴 한국시리즈 1차전을 내줬다.삼성은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1차전 서스펜디드 게임에서 기아에 1-5로 역전패했다.2차전에 앞서 열린 1차전 잔여 이닝에서 삼성은 7회만 임창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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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때 식당에서 음식을 기다리는 사이 한 아주머니가 겉옷을 벗으며 자리에 앉는다. "어제까지도 에어컨을 켰는데, 오늘은 자다 말고 새벽에 보일러를 틀었네." 가게 사장이 물과 메뉴판을 식탁에 내려놓는다. "추석에만 해도 숨이 턱턱 막혔는데 말이죠."오전 내내 맑았던 하늘이 어느샌가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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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유나이티드, 무고사 선취골 앞세워 광주꺾고 천금같은 승점 3 쌓았다
“긴 터널 속에서 아주 작은 빛을 조금이나마 보고 간다는 느낌이다.” 리그 꼴찌로 직접 강등 위기에 처한 인천유나이티드가 벼랑 끝 승부에서 살아남았다. 인천은 27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K리그1 파이널B 35라운드 광주와 대결에서 전반 24분 터진  무고사의 선취골을 잘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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