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박물관은 31일 하노이한국국제학교에 재학생들의 독도 교육을 통한 올바른 역사인식 고취를 위한 ‘독도상설전시관’을 개관했다. 하노이한국국제학교 독도상설전시관은 교내에서 학생들의 이동이 가장 많은 강당 앞 회랑을 활용해 구축했다. 접근성이 좋은 공간에 학생들뿐만 아니라 교내에 근무하는
국립창원대학교가 교내에 붙은 ‘대통령 탄핵’ 대자보를 철거하고 있다. 학교 측의 일방적인 철거에 반발한 학생들은 표현의 자유를 침해했다면서 다시 대자보를 붙이고 있다.“대학은 역사적으로 교육의 장이자 민주주의 성지였습니다. 도대체 언제부터 창원대에서 학생들이 부끄러운 사회를 비판하는
경남대와 국립창원대가 윤석열 대통령 비판 대자보를 철거해 비판을 받았다. 철거 근거로 든 학칙은 학생 억압을 목적으로 박정희 유신정권 때 제정한 것으로 독재 잔재다.국립창원대는 지난 4일 학생들이 교내에 부착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대자보를 철거했다. 경남대도 지난 11일 대통령
경남 최초로 교내에 향토관을 만들고 지역 문화유산을 전시해온 진주고등학교가 50여 년간 수집·기증받아 보존해온 고고품·민속품을 대거 국립진주박물관에 기증해 눈길을 끈다. 국립진주박물관은 지난 24일 진주고등학교 소장 문화유산 347건 505점을 기증받았다. 기증 문화유산은 삼국시대 기대나 도자기를 비롯해 상평통보, 논어, 승경도, 갓, 장신구 등 다채로운한 고고품·민속품으로 구성됐다. 진주고가 기증한 문화유산은 1973년 개관한 진주고 토속품 전시관에 전시했던 것이다. 당시 진
영남대가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을 교내에 건립하자 학생회 등이 항의하고 있다. 25일 영남대 총학생회에 따르면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 설립 과정에 대학본부와 학생들간 소통이 없었으며, 학생들을 상대로 동상 찬반 투표를 진행한 결과 반대 80%, 찬성 20%의 결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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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평포구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 전복된 어선에서 실종된 선장을 찾기 위한 수색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16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37분께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포구 남동쪽 2.2㎞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성산 선적 A호가 전복됐다.입항시간이 지났는데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배가 전복된 사실을 확인, 오후 4시45분께 승선원 4명 선장을 제외한 외국인 선원 3명을 구조했다.해경은 함정, 헬기, 관공선, 민간어선 등을 동원해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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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K-컬쳐 연구회’는 15일 오후 2시,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나윤선 대표의원과 조창휘, 신익선, 심영미, 유오현 의원을 비롯해 연구용역사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난 연구 활동의 최종 결과를 공유하고, 성과를 논의했다.이번 연구용역의 목표는 원주시의 문화·관광 자원을 재조명하고, 지역 특화 K-컬쳐 콘텐츠를 발굴하여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었다. 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연구를 통해 도출된 여러 아이디어와 실질적인 정책 제안들이 발표되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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