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협는 지난 18일 대구 달성군 화원읍 마비정 팜스테이 마을에서 고향주부모임 대구시지회 와 함께 지역내 초·중·고교 영양교사·영양사 선생님 20명을 초대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 장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장 담그기 체험은 농촌의 올바른 식문화 확산시키고 전통 발효 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참석한 선생님들은 좋은 메주를 고르는 요령, 소금물 염도 맞추기, 숯을 이용한 잡냄새 제거 등 설명을 들으며, 소독한 항아리에 직접 장을 담그며 평소 체험 해보지 못한 특별한 경험을 했다.이날 직접 담
3월 신학기부터 초·중·고 일부 학년에 자율 도입하는 'AI디지털교과서'의 채택률이 크게 저조한 반면 대구는 466개 모든 학교에서 AI교과서를 사용할 것으로 집계됐다.경북도 전체 초·중·고교 중 올해 1학기부터 도입하는 AI디지털교과서의 학교별 신청률이 전국 평균을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이 20일 입수한 'AI디지털교과서 선정 현황'에 따르면 교육부가 올해 1학기부터 도입하는 AI디지털교과서의 학교별 채택률은 32.4%였다.지역별로는 대구는 466개 모든 학교에서 A
홍준표 대구시장이 자신이 아들을 통해 선거 브로커 명태균씨와 소통한 것 아니냐는 의혹과 관련, 해명에 나섰다. 홍 시장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 당시 명태균씨의 여론조작으로 피해를 본 건 본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내 아들이 명태균에게 두 번의 문자를 보낸 건 명태균 밑에서 정치하던 최모 씨가 내 아들과 고교 동창이라서 그를 통해 명 씨가 하는 일방적인 주장을 사실로 믿고 감사 문자를 보낸 것”이라고 했다. 지난 2023년 5월 15일 홍 시장 아들이 명 씨와 나눈 카카오톡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신학기를 앞두고 학교 현장 진로진학지도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교사를 대상으로 의대 정원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5 대입에서 의대 정원 확대에 따라 진학지도에 변화가 있다고 느끼는 교사의 비율이 89.5%에 달해, 2026학년도 의대 정원 여부가 진로진학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의대 증원이 고교 교육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선 의대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기회 확대, 특정 과학 과목 선택 쏠림 강화, 교육과정의 안정적 운영
충북 괴산군 중원대학교가 괴산·증평군 5개 고교와 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체계를 가동한다. 중원대는 지난 13일 교무회의실에서 괴산고, 형석고, 증평공고, 충북비즈니스고, 목도나루학교와 업무를 협약하고 지역 인재 양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 자리엔 각 고교 교장과 교감 ,주요 관계자들이 참가해 △공동 연구 및 프로젝트 추진 △고교생 대상 교육, 워크숍 및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프로젝트 참여 기회 제공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황윤원 총장은 “앞으로도 지역 교육 기관 및 기업과 협력을 확대해 지역 인재
제주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초.중.고교 3개 학교 설립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들의 통학 편의와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진행 중인 가칭 아라·월평초중학교와 서부중학교, 제주미래산업고등학교 등 3개교 신설학교 설립 절차가 계획대로 진행 중이라고 13일 밝혔다.지난해 설계용역을 완료한 아라·월평초중학교는 올해 상반기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월평동 717-2번지 2만1100㎡ 부지에 유치원 5학급, 초등학교 18학급, 중학교 12학급, 특수학급 3학급, 학생수 822명 규모로 건립되는 이
장흥군은 수많은 문학인을 배출한 지역으로, 문학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풍부한 문학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2008년에는 전국 최초로 문학관광기행특구로 지정되었으며, 최근 들어 전국적인 문학 관광지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지난해에는 장흥 출신 소설가 한승원의 딸인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면서, 장흥을 찾는 문학 탐방객이 전년 대비 약 4배 증가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이에 따라 장흥군은 노벨문학도시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 중이다.우선 전국 초·중·고교 및 전남인재개발원에 문학탐방 안내자료
청주의 A고등학교가 학생 실습비 등으로 술을 구매하는 등 회계를 부적정하게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다.충북도교육청은 11일 교사들이 인근 마트에서 선결제 후 물품을 구입해왔던 A고교를 상대로 감사를 벌여 이같은 회계부정사실을 적발했다.감사결과 이 학교 교사 35명은 2023∼2024년 학교 법인카드로 96회에 걸쳐 3900만원 가량의 학생 간식과 실습 재료를 인근 마트에서 선결제하고 이후 필요할 때마다 물품을 가져왔다.도교육청이 영수증을 확인한 결과 학생 간식, 실습 재료와는 무관한 술 등을 구매한 내역도 50만원가량 확인됐다. 도교육
신계용 과천시장은 11일 시청 로비에서 열린 ‘주요 현안사업 보고회’에서 교육환경 개선,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 환경 인프라 현대화 등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핵심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을 밝혔다.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를 위해 고교 교육환경 구조 개선, 과천위례선 주암역‧과천지구역‧과천대로역 신설, 송전탑 지중화, 자원정화센터 현대화 사업 등의 추진 현황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밝혔다.특히 신계용 과천시장은 “적정 규모의 학생 수 유지와 남녀 성비 불균형 해소를 목표로 고등학교 교육 환경 구조
신계용 과천시장은 11일 시청 로비에서 열린 ‘주요 현안사업 보고회’에서 교육환경 개선,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 환경 인프라 현대화 등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핵심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을 밝혔다.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를 위해 고교 교육환경 구조 개선, 과천위례선 주암역·과천지구역·과천대로역 신설, 송전탑 지중화, 자원정화센터 현대화 사업 등의 추진 현황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밝혔다. 특히 신계용 과천시장은 “적정 규모의 학생 수 유지와 남녀 성비 불균형 해소를 목표로 고등학교 교육 환경 구조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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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개입 의혹 창원 제2국가산단 재심의 결정
명태균 개입 의혹을 받은 창원시 제2국가산업단지 사업이 보류됐다. ▶관련 기사 1면국토교통부는 25일 ‘개발제한구역 국가·지역 전략사업’을 발표했다. 창원시는 7건을 신청해 3건이 선정됐다. 핵심 사업으로 꼽았던 ‘창원·방위·원자력융합 국가산단’은 재심의 결정을, ‘방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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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AIC 신년교례회 및 정기총회 개최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AIC 최고위정책과정 및 정보통신정책포럼 2025년 신년교례회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마로니에룸에서 박규홍 총동창회장, 김춘수 수석부회장 등 총동창회 및 이찬 서울대 창의융합학부최고위과정 주임교수.창의융합학부 박복미교수, 정책포럼 임원진 및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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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과일값 급등… 소비자, 냉동과일로 눈 돌려
올겨울 대설·한파 영향으로 배추·무 등 주요 월동채소 생산이 줄면서 가격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딸기·귤 등 제철 과일도 오름세를 보여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고 있다. 기후위기로 과일 수급 불안이 지속되자 소비자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냉동과일로 눈을 돌리면서 냉동과일 수입량이 역대 최대를 기록, 먹거리 소비 패턴에도 변화가 생기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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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완전히 새로운 뮤지컬 영화!”감독: 자크 오디아르 / 출연: 조 샐다나, 셀레나 고메즈 / 개봉 3월 12일능력 있는 변호사 ‘리타’는 큰 돈을 벌게 해주겠다는 의뢰를 받고 베일에 싸인 멕시코 갱단 보스 ‘델 몬테’를 만나러 간다. 그의 요청은 놀랍게도 ‘자신이 여자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달라는 것’. 리타는 델 몬테가 이전의 삶을 지우고 새로운 삶을 살 수 있게 모든 것을 완벽히 준비한다. 그리고 마침내 새롭게 탄생한 그녀, ‘에밀리아 페레즈’가 세상에 나타나면서 모두의 인생에 2막이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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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APEC 성공개최 위한 국비확보 전방위 총력 대응!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지난 24일 정부 세종청사를 찾아 고기동 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을 면담하고,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중앙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행정·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방문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대한민국의 첨단기술과 한류문화를 APEC 회원국에 선보일 전시공간 마련을 비롯해 공연장 개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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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들불축제, 12년 동안 8차례나 허가 없이 '불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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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진행됐던 제주들불축제의 오름 불 놓기가 산림보호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산림보호법상 불 놓기가 금지됐음에도 애월읍장은 사전 검토 없이 허가해 논란이 일고 있다.제주도 감사위원회가 4일 발표한 ‘제주들불축제 조사 결과’를 보면, 제주시는 2013~2019년과 2021년에 모두 8회에 걸쳐 애월읍장의 허가를 받지 않고 애월읍 새별오름에서 불 놓기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감사위에 따르면 불 놓기 장소인 애월읍 봉성리 산 59-8번지는 2012년 4월 초지 기능이 상실되면서 일부 구역은 산림보호법을 적용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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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규 의원 "제주도민 난임치료...교통비 지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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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신생아 10명 중 1명은 난임 치료시술로 태어나는 가운데 교통비 지원이 추진된다.김한규 국회의원은 도서·벽지 지역 거주자의 난임 치료시술을 위한 교통비 지원을 골자로 한 모자보건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4일 밝혔다.김 의원에 따르면 혼인 연령이 늦어지면서 시험관 시술 등 난임 치료시술로 태어나는 아기가 늘고 있는데,제주지역 난임 부부 시술은 최근 3년 간 4000여 건에 달한다.문제는 도내에서 시험관 시술이 가능한 산부인과 의료기관은 2곳에 불과해 시술을 원하는 부부의 70%는 수도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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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고촌재단, 장학생 409명 지원
장학재단인 종근당고촌재단이 올해 새로 선발된 116명을 포함한 장학생 409명에게 졸업 때까지 장학금 및 무상기숙사를 지원한다. 종근당고촌재단은 지난달 28일 서울 충정로 종근당 본사에서 '2025년도 장학증서 수여식 '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선발된 장학생 중 174명에게는 11억원의 학자금 및 생활비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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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얼굴] 화천교육지원청 제32대 문영숙 교육장 취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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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교육지원청은 3월 4일, 대회의실에서 제32대 문영숙 교육장 취임식을 가졌다. 문영숙 교육장은 춘천여자고등학교, 춘천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춘천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초등국어교육 석사학위를 취득했다.문 교육장은 1983년 홍천 창촌초등학교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하여 철원, 춘천교육지원청 장학사로 근무하였고 춘천 동내초등학교 교감, 화천 다목초등학교 교장을 역임했다.문영숙 교육장은 취임사를 통해 직원 간의 화합과 소통을 강조하면서 “화천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도전정신을 키울 수 있는 교육을 실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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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갤러리, 이애리 작가 초대전 '기화 氣化' 개최!
나노갤러리는 봄을 맞이하여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29일까지 이애리 초대전 '기화 氣化'를 개최하고 있다.기화란 우주의 모든 존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