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관광 약자의 문화 향유권 증진과 관광 약자의 여행 인식 개선을 위해 오는 18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제주 무장애 여행주간’을 운영한다. 관광 약자는 관광 활동에 특별한 배려가 필요한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가족 등을 말한다. 지난해 제주관광공사의 빅데이터 분석 결과 제주 방문 관광객의 15.9%가 ‘관광 약자’로 파악됐다. ‘제주 무장애 여행 주간’은 장애인의 날을 고려해 선정됐다.제주관광공사는 오는 19일 제주올레와 제주 무장애 여행주간 개최 기념 올레길
제주관광공사는 전국 최초로 관광 약자의 여행 인식 개선을 위해 ‘제주 무장애 여행주간’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제주관광공사가 지난해 실시한 ‘제주 무장애 관광 현황’ 빅데이터 분석 결과, 제주를 방문한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가족 등 15.9%가 관광 약자에 대한 환경 개선 욕구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무장애 여행주간’
제주일보 등 전국 9개 유력 일간지로 구성된 한국지방신문협회는 4·10 총선을 앞두고 주요 정당의 선거대책위원장을 초청, 인터뷰를 실시했다.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지난달 30일 중앙당사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제주 제2공항 건설과 제주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별법을 제정하겠다고 밝혔다. 【편집자 주】-제주의 최대 현안인 제주 제2공항에 대한 국민의힘의 입장은.▲제주 제2공항과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특별법 제정을 통해 제주도민을 위한 기금조성 등의 방법으로 개발 이익이 도민들에게 환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 또한 제2공항과
제주 150여 성씨 중 김‧이씨가 34%를 차지했다.또 도내 첫 입도 성씨 집단은 남평문씨였다.이는 제주학연구센터가 최근 펴낸 ‘제주 입도조 현황 실태조사 보고서Ⅰ’에서 드러났다.연구 결과 2015년 통계청 인구총조사에 따르면 국내 전체 성씨의 10%가 안되는 성씨들이 총 인구의 4분의 3을 차지하는 가운데 김씨는 20%에 육박하고 김‧이‧박씨 3성은 전체 인구의 45%를 넘는다.이 같이 특정 성씨가 우위를 점하는 현상은 제주 또한 마찬가지로 김씨가 24%, 이씨가 10%를 보여 김씨와 이씨가 도
제주특별자치도는 내륙 간 물류망 연계와 제주 해상화물 운송 공적기능 도입으로 제주 물류 전환의 기틀을 구축하기 위한 공론의 장을 마련한다.제주도는 오는 26일 오후 2시 호텔 난타에서 '제주-내륙 간 격차없는 보편적 해상물류 지원체계 도입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제주도와 제주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날 세미나에는 관계부서 공무원, 연구기관 및 학계 인사, 관련 단체 및 물류기업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날 한국항만물류전략연구원 김형근 박사가 '제주-내륙 간 격차없는 보편적 해상물류 지원체계 도입방안'에 대한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6일 호텔 난타에서 ‘제주-내륙 간 격차 없는 보편적 해상물류 지원체계 도입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내륙 간 물류망 연계와 제주 해상화물 운송 공적기능 도입 등 제주 물류 전환의 기틀을 구축하기 위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세미나에서는 한국항만물류전략연구원 김형근 박사가 제주지역 물류정책 주요현안 및 정책, 제주지역 화물의 특성, 제3차 제주도 지역물류기본계획 등 기초자료를 토대로 해상운송 공적기능 도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이에 따른 해상물류 지원체계
제주와 일본 도쿄를 잇는 하늘길이 오는 7월부터 다시 열린다. 코로나19로 중단된지 3년 4개월여 만이다.속속 하늘길이 확대되고 있는 중국노선과 더불어 일본 도쿄노선까지 재개되면 제주기점 국제선은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완전히 회복한다.24일 제주 관광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오는 7월3일부터 제주~일본 도쿄 나리타 직항노선에 주 3회 운항 예정이다.제주~일본 도쿄 직항노선은 2021년 3월7일 운항을 마지막으로 중단돼 3년4개월 만에 재개되는 것이다.기존 티웨이항공이 운항중인 오사카 노선에 이어 도쿄 노선까지 제주와 일
처음으로 친정팀인 제주유나이티드를 상대한 김천상무 김봉수가 13일 "제주 원정길을 떠나오는 것부터 색달랐고, 기분이 뭔가 묘하더라"고 말했다.김봉수는 이날 제주와의 경기 후 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경기소감으로 "저번 경기이기고 이번 경기 왔는데 연승 분위기를 이어가자고 다 같이 해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지난해 12월 군입대 후 처음으로 제주 원정을 떠난 김봉수다. 제주 원정이 감회가 남다를 것 같다는 질문에 "제주를 원정으로 원정길 떠나오는 것부터 색달랐고,
이달부터 제주와 중국 난창을 잇는 전세기가 운항되는 등 하늘길이 확대되며 본격적인 중국인 단체관광 재개를 알리고 있다.8일 제주 여행업계에 따르면 중국 강서항공이 제주와 난창을 오가는 전세기를 오는 16일부터 주 2회 운항을 확정하고 발권 업무에 돌입했다.남창시는 중국 내륙 강서성의 성도로 제조업과 바이오 산업이 발달한 도시로 중국 내에서도 손꼽히는 제조업 회사들의 본사 소재지로 알려져 있다.제주 여행업계는 난창시를 시작으로 제주~중국 전세기가 점차 늘어나 본격적으로 중국 단체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현재
제주국제컨벤션센터가 9일 오후 2시 ICC JEJU 삼다홀에서 2024 제주 MICE 글로벌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MICE 콘텐츠와 도시 브랜딩, 제주의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제주만의 특별한 MICE 경험을 제공하고, ‘제주 도시 브랜딩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각계 MICE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토의를 통해 그 방향성을 제시한다.포럼은 고윤주 제주특별자치도 국제관계대사의 ‘제주 MICE 산업의 기회와 도전은 무엇인가?’라는 주제의 기조 강연으로 시작한다. 이후 이종서 하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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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YMCA, 2024년 노인 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 실시
포항YMCA가 22일 포항중앙아트홀에서 공익형 노인 일자리 참여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교통안전교육, 계절성 안전교육, 노인 일자리 직무활동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 일자리 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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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 진행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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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코,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
‘팜스봉’으로 공기 흐름도 점검…농장 운영 효율 극대화 팜스코가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팜스코는 최근 자사 유튜브 채널 팜스코TV를 통해 ‘자돈사 끝장 점검’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자돈의 생존율과 육성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점검 리스트로 농장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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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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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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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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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청년맞춤형 범죄안전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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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가 울산 지역에서 처음으로 국민안전교육 일환으로 ‘청년을 위한 맞춤형 범죄안전특강’을 지난 26일 개최했다. 남구에 따르면 지난 3월 통계청 통계 개발원에서 세대별 사회안전 및 환경의식 분석 결과, MZ세대는 다른 세대에 비해 범죄에 대한 불안도가 높다는 발표가 났다. 세부적으로는 M세대의 17.6%, Z세대의 18.9%가 사회적 불안요인으로 ‘범죄’를 꼽았다. 남구는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청년을 위해 맞춤형 범죄안전특강을 준비했다. 남부경찰서 범죄예방대응팀 강대영 순경이 맡아 청년 범죄안전특강이 이뤄졌다. 강 순경은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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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올해부터 어민수당 지급…어가당 6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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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올해부터 어업인들의 소득 보전을 위해 어가당 60만원의 어민수당을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어민수당은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2022년 ‘울산시 농어민수당 지원 조례’ 개정으로 지원 근거가 마련됐다. 울산시가 80%, 구·군이 20%를 부담해 어가당 연간 60만원을 지급한다. 신청 기간은 5월1일부터 6월30일까지로, 대상자는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지급 대상은 올해 1월1일부터 울산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수산공익직불금을 받는 어민이다. 자세한 신청 절차와 요건은 주소지 구·군청이나 읍·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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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반구대 암각화 조성연대 바로잡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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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대 암각화 조성 연대가 ‘신석기’라는 사실이 대다수의 사학자들 사이에서 정설로 굳혀지고 있지만, 일부 교과서는 여전히 ‘청동기 시대’로 표기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울산시가 국내 교과서들을 수집해 관련 오류 바로잡기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28일 울산시에 따르면 최근 한국교과서쇼핑몰을 통해 중고교 검·인정 교과서를 구입해 확인한 결과, 반구대 암각화 관련 내용이 기술돼 있는 교과서는 총 4권이었다 이들 교과서는 반구대 암각화가 신석기부터 청동기 시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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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KLPGA 챔피언십 1위...투어 통산 11승·메이저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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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이 시즌 첫 메이저 대회 왕좌에 등극했다. 이정민은 28일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 합계 23언더파 265타를 기록한 이정민은 19언더파 269타의 전예성을 4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우승 상금 2억3400만원을 받은 이정민은 투어 통산 11승을 거뒀고, 메이저 대회에서는 처음 우승했다.이정민이 국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