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이 '재단법인 통영문화재단'으로 공식 명칭을 변경했다. 지역 문화예술 및 관광 전반을 아우르는 복합 문화재단으로 새롭게 출발한다는 전략이다. 2020년 9월 통영시 출연기관으로 출범한 재단은 설립 초기에는 이순신 장군 선양사업, 한산대첩축제 운영, 통영 삼도수군
통영시가 27일 통영으로 교육여행을 활성화하고자 교육여행 전문 여행사 관계자들을 초청해 팸투어를 했다. 수도권과 부산지역 여행사 관계자 20여 명을 초청해 우수한 교육관광 자원과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원정 기자
통영시는 지난 27일 시청 회의실에서 '통영창의마을학교' 지정서 전달식을 하고 통영형 돌봄 및 체험교육의 본격적인 추진하기로 했다.'통영창의마을학교'는 관내 초·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통영의 문화, 생활, 예술, 역사, 스포츠, 진로체험 등 다양한 주제로 돌봄 및 체
통영시는 자연친화적 야외활동과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추진해 온 '권역별 맨발걷기길 확충사업'으로 통영생태숲, 안정공원에 맨발걷기길을 조성했다고 밝혔다.맨발걷기길 확충사업은 지역별로 시민 접근성이 높은 공원에 맨발걷기 공간을 마련해 누구나 일상 속에서 자연과 접하며 건강을 증진할 수
통영시 광도면 광도천 일원에서 ㈔빛과길이 주최·주관하는 '제9회 광도빛길 수국축제'를 5~6일 열린다.축제는 광도천 덕포교에서 노산교까지 이어지는 수국길을 중심으로 열리며, 형형색색 수국꽃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더해져 통영의 대표적인 여름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올해 축제에는 사생대회
정광호 통영시의원이 10t 미만 작은 배로 생계를 이어가는 연안 어업인들을 위한 제도 개선을 강조했다.정 시의원이 27일 238회 정례회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소멸 위기 어촌을 살리기 위한 과감한 변화가 필요하다. 수산 1번지 통영시
통영시가 바우처 온정택시를 기존 47대에서 60대로 확대 운행한다고 밝혔다.시는 지역 내 법인·개인 택시업계 대표 6명과 바우처 온정택시 운행 협약을 24일 체결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협약식에는 삼광교통·한려운수·통영택시·개인택시통영시지부·통영개인택시회·새통영개인택시회 대표가 참석했다
통영시의 특정 민간정원 지원 중단 논란이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다.조철규 시 안전도시국장은 25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충환 물빛소리정원 대표가 옥외집회와 허위 사실 주장을 지속하면 명예훼손 등 관련 법률에 따라 법적 검토를 거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논란은 지난
통영시 용남면 통영구치소에서 수용자 간 폭행 사건이 벌어져 50대 피해자가 10개월째 의식불명에 빠져 있다.23일 피해자 변호인과 통영구치소 등에 따르면, 지난해 8월 25일 오전 9시 10분께 수용자 ㄱ 씨가 같은 수용실에서 지내던 ㄴ 씨 얼굴을 주먹으로 10회가량 폭행했다.수용소
통영시가 국가등록문화유산인 해저터널을 '미디어아트 테마파크'로 조성하는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러나 해저터널 원형 보존에 대한 구체적인 대책 없이 사업을 본격화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시는 최근 국가유산청 문화유산위원회가 해저터널 현상 변경 허가 심의에서 '조건부 가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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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주문화관광재단, 번개시장 ‘문화노리터‘ 통해 지역 문화공간 활성화 본격화
영주문화관광재단은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동네공간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유휴공간을 문화 거점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본 사업의 중심지는 영주시 번개시장 내 빈 상가를 리모델링한 ‘문화노리터’이며, 지난 5월 말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달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비즈 팔찌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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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경남 만들기 민간이 앞장
㈔경남안전문화가 26일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창립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쌍학 경남도의원, 양영봉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장 등 지역 인사 약 200명이 참석했다. 경남안전문화는 행정·영리 중심 안전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 주도와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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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심층] 10명중 8명 "통일 필요"…41% "아직 때 아냐"
문성준 기자 = 국민 10명 중 8명이 통일의 필요성에는 공감했지만 절반 가까이는 "아직은 때가 아니다"라고 판단했다.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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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커피 한 잔에 담은 희망…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화제
예천군이 테이크아웃 커피 한 잔에 담긴 메시지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에 나섰다. 군은 초등학교 인근 카페를 중심으로 일상 공간에 경각심을 심는 ‘생활 속 인식개선 실험’에 돌입했다. 군은 지난 27일부터 지역 초등학교 주변 카페 20여 곳에 컵홀더 4000개, 냅킨 6만 장을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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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전국 폭염 위기경보 ‘경계’ 단계로 격상
행정안전부는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확대됨에 따라 30일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조정했다.폭염 위기경보 단계는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등이다.이는 현재 전국 183개 특보구역 중 145개 구역에 폭염특보가 발령됐으며, 당분간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조치이다.특히 폭염 위기경보 ‘경계’ 단계는 전국 특보구역 40% 이상 지역에서 일최고 체감온도 33℃ 이상이 3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한편 행정안전부는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다음과 같은 중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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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6월 자동차세 징수액 전년보다 34억 원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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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가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을 확대한 후 6월 자동차세 징수율이 6.3%p 향상됐다. 총 382억 원을 징수해 2024년보다 34억 원 초과 징수했다.2025년 지방세 정기분 징수율은 79.6%로 2024년 73.3%보다 6.3%p 증가했다.수원시 4개 구는 6월 자동차세 1기분 미납자에게 6월 말 모바일 전자고지로 납부 안내문을 보냈다.4개 구 중 유일하게 모바일 전자고지를 2회 발송한 영통구는 징수율이 전년보다 9.9%p 증가해 전자고지가 징수율 향상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시는 지난해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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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연내 2억원 돌파 전망…글로벌 유동성 역대 최고
글로벌 유동성 지표인 광의통화 공급이 55조4800억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돌파하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커졌다. 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M2는 미국, 유로존, 일본, 영국, 캐나다의 미 달러화 기준 유동성을 합산한 지표로, M2가 상승하면 경제에 더 많은 자금이 유통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이러한 유동성은 암호화폐와 같은 위험 자산으로의 자본 유입을 증가시킬 수 있다.과거 사례를 보면 비트코인은 글로벌 및 미국 M2 공급 증가와 3~6개월 시차를 두고 상승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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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960대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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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가 ‘2025년 하반기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전개한다.노후화된 경유차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는 차주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대상은 대기관리권역 또는 수원시에 사용본거지가 6개월 이상 연속해 등록된 ▲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 ▲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기준 제작 도로용 3종 건설기계 ▲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제79조 1항 제2호에 따라 배출허용기준에 맞게 제작된 지게차·굴착기 등이다.하반기에 총 960대에 조기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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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직야구장 재건축, 중앙투자심사 통과 ... 2028년 착공, 2031년 개장 목표
오늘 '부산 사직야구장 재건축 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여, 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지방재정법」에 따라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의 신규 사업은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정한 전문기관의 타당성 조사를 거쳐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야 한다.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는 사직야구장 재건축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정부로부터 공식 인정받았음을 의미하며, 부산 시민들의 오랜 염원인 부산 야구의 상징인 사직야구장이 명품 체육시설로 탈바꿈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1985년 개장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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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하이브 의장 '사면초가'…금감원 이어 경찰 수사압박↑
방시혁 하이브 의장의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사면초가의 처지에 놓였다.금융감독원에 이어 경찰이 한국거래소 등을 상대 압수수색에 나서면서다.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지난달 30일 여의도 한국거래소를 압수수색했다. 하이브 상장심사 관련 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