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관내 노인복지시설 10개소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지난 4일 현판식을 개최했다.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단체 구성원이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적극적으로 치매 극복 활동에 동참하는 단체, 개인. 사업장을 말한다.올해 효경노인복지센터 외에도 9개의 관내 노인복지시설이 새롭게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됐으며, 노인들의 이용이 높은 식당, 마트 등을 포함한 18개소의 치매안심가맹점이 추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