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남해군청 공무원, 소상공인연합회 및 상인회 등 25명이 10월 28일 강진군을 방문해 소상공인 지원 정책 교류에 나섰다.이번 교류는 단순한 정책 설명을 넘어 현장에서 보고, 듣고, 나누는 벤치마킹 방식으로 진행돼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특히 이번 방문의 핵심은 ‘동네상권발전소’와 ‘강진군 소상공인지원센터’였다. 두 거점은 강진군이 민선 8기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한 로컬경제 중심지로, 지역 소상공인들이 스스로 주체가 되어 상권을 되살리고 자생력을 키워가는 현장이었다.서성도담길에 위치한 동네상권발전소에서는
대통령실 세 번째 공식 디지털 굿즈를 소개합니다. 10월31일부터 11월1일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2025 코리아의 성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습니다.천년고도 경주의 고즈넉한 아름다움, 자개와 보자기 등 우리 고유의 전통미를 디지털로 표현해 대한민국의 품격을 한껏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이번 APEC 정상회의는 우리가 20년 만에 의장국으로서 각국 정상을 맞이하는 외교 무대이자, 국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입니다.이를 통해 대한민국이 글로벌 협력과 혁신의 중심지로 우뚝 설 수 있길 기대합니다. 많이 관심 가
충북 청주시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주목받는 송절지구에 ‘현대 테크노 레이원시티’가 들어선다. SK하이닉스, 청주일반산업단지, 오창과학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벨트를 배후로 둔 입지에 신세계 스타필드 입점과 북청주역 개통 호재까지 더해져 향후 높은 주거가치가 기대된다.지난 9월 24일 청주시 주택건설사업 통합심의위원회 심의를 마친 ‘현대 테크노 레이원시티’는 주택건설 사업승인 신청을 위한 최종 준비 작업에 착수했으며, 현재 부지 조성 공사도 병행 중이다. 착공은 2025년 말~2026년 초,
김천시가 경상북도 건축 문화의 새로운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며 지역 건축문화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 김천시는 최근 개최된 ‘2025 경북도 건축대전’ 2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1일 밝혔다. ‘경북도 건축문화상’은 최근 3년 이내 준공된 건축물 중 예술성과 지역성을 조화롭게 담아낸 우수 건축물을 대상으로 설계자, 시공자, 건축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역 건축문화의 발전과 아름다운 경관 조성을 위해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번 건축대전에서는 김천시립추모공원이 ‘건축문화상’ 우수상에 김천시 장
경상남도와 밀양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남테크노파크와 한국재료연구원이 공동 주관한 ‘제12회 나노융합산업전’이 16일 밀양햇살문화캠퍼스에서 개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업전은 17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올해 행사는 ‘나노 산업을 잇다! 융합의 중심, 밀양’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미래첨단소재·부품 기회발전특구’지정 이후 처음 열린 산업전으로서 산업과 투자 연계의 실질적 플랫폼으로 주목받았다.총 72만 7천㎡ 규모로 지정된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는 나노소재 및 나노 기반 첨단부품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될 예정이며, 이번 산업전을 통해
광주 양림동이 새로운 미식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코리아 유니크 베뉴로 선정된 10년후그라운드는 광주 양림동 일대에서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열린 ‘2025 광주미식스푼위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관광공사가 주관했으며, 도시재생을 통해 새롭게 부상한 양림동을 배경으로 지역 상권과 주민이 함께하는 타운마이스 형태로 진행됐다.광주미식스푼위크는 올해 처음 열린 행사로,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양림동 일
부산 도시개발의 무게추가 서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노후 산업단지인 사상공단을 첨단 복합도시로 탈바꿈시키는 ‘사상드림스마트시티’ 프로젝트가 있다. ‘사상드림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사상구 감전·주례·학장동 일대 302만1천㎡ 규모의 도심 재생 프로젝트로, 총사업비는 약 4251억원에 달한다.해당 프로젝트는 단순한 산단 정비를 넘어선다. 기존 도로 확장이나 업종 변경 위주의 재개발 방식을 벗어나 인공지능, 빅데이터, 5G 등 디지털 기술을 산업 전반에 접목해 첨단 제조산업의 중심지로 재편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무한 청정 핵융합에너지 연구시설의 나주 유치를 위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가 4일 본격 출범했다.전라남도 나주시는 4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나주를 미래 청정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한 범시민 유치 활동에 나섰다.출범식은 민간 공동위원장 위촉장 수여, 인공태양 홍보영상 상영, 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 유치 결의문 낭독과 유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사회단체, 출향 향우와 시민 등
유승종합건설이 11월 울산광역시 다운2지구에서 '다운2지구 유승한내들 에듀포레'를 분양할 예정이다. 울산 서부권의 중심지로 기대받는 다운2지구에서도 뛰어난 입지를 갖추고,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다운2지구 유승한내들 에듀포레는 다운2지구 B1블록에 지하 2층~지상 25층, 7개 동, 총 50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는 수요층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3㎡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며, 타입별 가구수는 ▲83㎡A 471가구 ▲83㎡B 36가구다.단지가 조성되는 다운2지구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범서읍 서사리, 척과리,
경기주택도시공사는 30일 성남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글로벌비즈센터 내 ‘기회발전소’에서 판교 근로자들과 함께하는 네트워킹 행사 ‘더 많은 기회를 위한 오늘의 준비, 내일의 선택 with AI’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기회발전소는 GH와 주식회사 지랩스가 협업해 2023년 8월 문을 연 오픈형 공유오피스로, 제2판교 핵심 거점인 글로벌비즈센터 로비층에 위치한다. 개소 4개월 만에 입주율 100%를 달성하며, 창업·협업 중심지로 자리매김했다.이번 행사는 기회발전소 개소 2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것으로, 100여 명의 판교 기업 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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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흐리고 가끔 비, 낮부터 점차 그쳐...내일부터 '추위'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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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의사회, 지역 학대피해 아동쉼터에 지원금 기탁
김만식 기자 = 청주시는 7일 청주시의사회가 학대 피해 아동쉼터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시에 기탁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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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형' 샘 뱅크먼-프리드, 항소심 돌입…FTX 파산 판결 뒤집을까
19년형을 선고받은 샘 뱅크먼 프리드 전 FTX 최고경영자의 항소심이 시작됐다. 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SBF 측 변호인단은 미국 제2순회항소법원에서 구두 변론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들은 지난 9월 제출한 항소장 초안에서 법원이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실제 지급 능력과 관련된 정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판결 취소 또는 감형을 요구했다.변호인단은 처음부터 ‘무죄 추정’이 존중되지 않았으며, FTX의 지급 능력을 입증할 기회를 박탈당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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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세계 무대서 통했다…‘메이플자이’ IFLA 어워드 2개 부문 본상
GS건설이 세계조경가협회가 주관하는 ‘IFLA APR LA Awards 2025’에서 메이플자이로 주거부문과 문화 및 도시경관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세계조경가협회는 1948년 창설된 국제 조경단체로, 70여 개국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매년 환경과 도시의 질적 향상에 기여한 프로젝트를 선정해 시상하며, 조경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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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산업역사박물관,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 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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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특수’ 경주, 외국인 관광객 35%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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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고도 경주가 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으며, 행사가 끝난 후에도 뜨거운 관심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관련기사 2·3면특히 외지인 방문객이 지난해 대비 20% 이상 급증했으며, 외국인 관광객 증가율은 35%를 훌쩍 넘어서며 ‘APEC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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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진 인천본부세관장 취임…"민생 안정에 역량 집중"
인천본부세관은 제63대 인천본부세관장으로 고석진 신임 세관장이 취임했다고 11일 밝혔다. 고 세관장은 제40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 통관국장, 기획조정과, 부산본부세관장, 서울본부세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지낸 관세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앞서 지난 10일 열린 취임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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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과 싱가포르 DBS은행이 블록체인 기반 토큰화 예금 전송 시스템을 공동 개발한다고 코인데스크가 11일 보도했다.양사는 이메일을 통해 이 시스템이 DBS 토큰 서비스와 JP모건 키넥시스 디지털 결제 프로젝트를 연결해 은행 간, 체인 간 결제를 연결할 계획이다.이미 두 은행 모두 자체 블록체인 네트워크 내에서 즉시 결제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폐쇄적인 네트워크를 연결함으로써 기존 결제망 없이도 기관 고객이 가치 이동을 가능하게 한다는 목표다.JP모건 나빈 말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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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MK1 인수...인스팅트 GPU 추론 성능 강화
AMD가 AI 프로세서 최적화 기업 MK1을 인수한다고 실리콘앵글이 11일 보도했다.MK1 인수를 통해 AMD는 인스팅트 GPU 추론 및 추적 성능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MK1은 뉴럴링크 공동 창업자 폴 메롤라가 설립한 기업으로, AI 추론을 가속하는 플라이휠 기술을 제공한다.AMD는 올해 데이터센터용 랙 스케일 시스템 개발 역량 강화 일환으로 49억달러에 ZT시스템즈를 인수했다. 에너지 효율적인 추론 칩을 개발하는 언테더 AI, 비 엔비디아 GPU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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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미니, IPO 후 첫 실적 발표…매출 급증에도 1억6000만달러 손실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가 기업공개 이후 처음으로 분기 실적을 공개했다고 더블록이 11일 보도했다.거래량과 서비스 수익 확대에 힘입어 전분기보다 52% 늘어난 약 5000만달러 매출을 올렸지만, IPO 관련 비용과 주식 기반 보상 영향으로 1억5950만달러 순손실을 기록했다.3분기 주요 매출을 보면 거래 수수료 2600만달러, 신용카드와 스테이킹 등 서비스 부문에서 약 2000만달러로 집계됐다. 특히 제미나이 신용카드는 계좌 수가 10만개를 넘었고 분기 소비 금액도 3억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