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복 충북 충주시의원이 활옥동굴과 충주시, 주민이 참여하는 상생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서 의원은 지난 21일 열린 제299회 본회의 자유발언을 통해 “활옥동굴의 역사·문화·관광적 가치를 지역과 함께 나누고, 그 혜택이 시민 모두에게 돌아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광산의 흔적을 지닌 공간이 관광지로 탈바꿈한 과정 자체가 의미를 갖지만, 그 변화가 지역과 연결되지 않는다면 아무리 많은 관광객이 찾아도 지역사회는 변화를 체감하기 어렵다”고 말했다.이어 “주민들은 여름철 악취, 교통 불편, 소음 등 일상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