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가 울산 울주군 지역의 노인들을 위해 총 2500만원 상당의 LED 지팡이와 에어서큘레이터를 지원했다. 새울원자력본부는 24일 울산 울주군 온양읍 43개 마을의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1500만원 상당의 LED 스마트 실버 지팡이 430개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보행에 불편을 느끼거나 지팡이 구입에 어려움을 느끼는 취약계층 노인의 이동을 돕기 위해 시행됐다. 남울주라이온스클럽 회원과 각 마을 이장이 거동하기 불편한 마을 노인들에게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영광군은 지난 16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여름철 잦은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취약한 주민의 안전을 살피고자 직접 현장을 방문해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을 위로했다.이날 현장을 직접 찾은 장세일 군수는 냉방기기 작동 여부와 집 주변 배수로 등 주거환경을 점검하고, 건강 상태 확인 등 생활 실태를 면밀히 살폈다. 또한, 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폭염 및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해 대응 방법에 대해서도 안내했다.아울러, 전남자원봉사센터와 ㈜에이에스약품에서 각각 기탁한 폭염 대응 키트(여름이불, 모기약
김해서부소방서가 하절기 폭염 속 냉방기기 등 전기제품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서부소방서가 이를 위해 최근 내놓은 가정 내 전기제품 부주의에 의한 화재 발생은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사례 등에 초점을 맞추고 이로 인한 화재 예방에 대한 가정 내 안전수칙이 절실함을 강조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되고 있다.이에 따라 서부소방서는 전기화재 예방법을 가정에서 적극 실천해 줄 것을 권고 하고 있는 가운데 노후 콘센트는 반드시 교체할 것과 멀티탭 과다 사용 금지, 고출력 기기는 단독 콘센
안정아 충북 음성군 맹동면장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돌보기 위해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지역내 12개 경로당 현장 점검에 나섰다.안 면장은 지난 28일 봉현2리 경로당 방문을 시작으로 12개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냉방기기 작동 상태, 쉼터 개방 여부, 안내 표지판 설치 등 무더위 쉼터의 운영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있다.아울러 폭염 대비 주민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도 함께 갖고 있다.안정아 면장은 “폭염이 지속되면서 가
심재국 평창군수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 등 복합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16일 오후, 느므즈므 설렘길 인도교 조성 공사 사업장과 장평2리 무더위쉼터 등을 방문하여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강화했다.이번 현장 점검은 본격적인 장마철과 함께 폭염까지 겹친 이중 재난 상황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심재국 군수는 건설 현장의 배수 상태와 비상 시 대피 동선, 공사장 안전시설 등을 꼼꼼히 살폈다.동시에 무더위쉼터 현장에서는 냉방기기 작동 상태와 운영시간, 취약계층 이용 실태 등을 확인하며 이용객들의 의견도 청취하는 시간을
15일 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이 제주 지역 무더위쉼터를 직접 방문해 폭염 속 쉼터를 찾은 어르신들과 따뜻한 인사를 나누고, 현장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강 회장은 제주 농‧축협이 운영 중인 무더위쉼터에 도착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냉방기기 상태, 생수 및 음료 제공, 구급 용품 비치 여부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그는 “이 더위에 쉼터가 없었다면 어르신들께서 얼마나 막막했을까요. 직원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이 그늘이 되고, 한 모금의 생수가 되고 있습니다”고 현장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농협은 올여름 연일 계
김완근 제주시장은 7월 14일 한림읍에 위치한 외국인 계절 근로자 숙소를 찾아 근로자들의 생활여건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고 제주시는 밝혔다.이번 방문은 최근 지속되는 폭염에 따른 건강 피해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근로자들이 실제 생활하는 환경을 면밀히 살피고 폭염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한 현장 행보 차원에서 추진됐다.김 시장은 근로자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폭염 대응을 위한 격려 물품을 전달하며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또한 숙소 내 냉방기기 작동상태, 위생상태, 화재 등 안전 관리 실태를 꼼꼼히 점검하고
기록적인 폭염이 연일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도내 무더위 쉼터를 찾아 폭염 대응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김 지사는 10일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홍성과 공주 경로당 2곳을 잇따라 방문했다. 폭염 취약 계층 안전 확보와 온열질환 예방 등을 위해 진행한 이번 방문에서 김 지사는 냉방기기 가동 상황, 응읍의약품 준비 등 무더위 쉼터 운영 상황을 살폈다. 또 무더위 쉼터 이용 노인 등에게 불편한 점을 묻고, 개선사항 등을 청취했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낮 시간대 외출 자제 △폭염 시 휴식 및 무더위 쉼터
영천시 서부동이 최근 관내 경로당 15개소에 대해 여름철 폭염 대비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등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연일 최고 체감온도가 33~35℃ 내외로 상승함에 따라, 건강 및 주거여건이 취약한 어르신들이 폭염 피해를 입지 않도록 냉방기기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여름철 폭염 안전수칙 등을 안내했다. 서부동은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여름철을 대비한 노후 에어컨 점검 및 교체를 실시하는 등 어르신들의 안전관리에 나섰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어르신들은 온열질환 위험이 특히 높은 만큼 폭염 피해의 사전 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합천군 대양면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경보 속에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챙기고, 마을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7월 3일부터 3일간 대양면 28개 전 경로당을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경로당 방문은 대양면장을 비롯해 합천군의회 성종태 의원, 신경자 의원이 함께 하였다. 장시간 폭염에 노출되기 쉬운 고령층 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무더위 쉼터로 운영 중인 경로당의 냉방기기 작동 상태, 실내 환경, 위생 상태 등을 세심하게 점검했다.경로당을 이용 중인 어르신들에게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외부 활동 자제, 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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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현 국세청장, 취임 후 첫 행보로 집중호우 피해지역 예산세무서 방문
임광현 국세청장은 24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예산군의 예산세무서를 방문해 납세자에 대한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임 청장이 국세청장으로 취임한 이후 첫 공식 일정으로, 피해 지역 납세자에 대한 세정지원 체계를 직접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였다.국세청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6개 지역의 납세자들을 위해 세정지원 전용창구를 설치하고, 신고 및 납부기한 연장 등의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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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문화재단, 이광복 ‘미산제 흥보가’ 무대…박정경원장 해설
전통 판소리의 격조와 깊이를 전하는 무대가 전북 전주에서 열린다. 7월 27일 오후 2시 전북 전주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국립창극단 단원 이광복이 '미산제 흥보가'를 선보인다. '유파별 해설이 있는 판소리 다섯바탕' 두 번째 무대로 마련되는 이번 공연은 각기 다른 판소리 유파의 특색을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기획 시리즈다. 해설은 박정경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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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이 중장기 성장 비전을 향한 발걸음을 본격화하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군민이 행복한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2차 보고회’를 열고, 지역 맞춤형 미래전략 92건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6월 1차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86건의 과제에 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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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생산·창업·고용이 모두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30일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의 ‘KOSI 중소기업 동향’ 7월호에 따르면 지난 5월 중소제조업 생산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4.7% 감소했다. 4월에 0.4% 늘었던 것에 비하면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 조업 일수가 줄고 내수 시장 어려움이 지속된 영향으로 풀이된다.중소 서비스업 생산은 금융·보험업과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을 중심으로 0.6% 늘었다.5월 소매판매액은 55조2000억원으로 전년동월에 비해 0.8% 증가했다. 내구재와 비내구재 판매액은 늘었지만,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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