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제27회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26~27일 밀양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인 18개 시군 선수단 4600여 명이 참가해 29개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이번 대회 종합 우승은 진주시가 차지했다. 이어 2위는 밀양시, 3위
경기도가 미취업 청년에게 어학·자격시험 응시료와 수강료를 최대 30만 원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 접수를 5월 2일부터 시작한다.이 사업은 민선 8기 청년기회시리즈 가운데 하나로, 자체사업을 추진하는 성남시 제외 30개 시군이 참여한다. 올해는 응시료뿐만 아니라 수강료까지 실비 지원하며, 개인당 30만 원 범위에서 지난해 지원 여부, 응시 횟수, 수강 횟수, 신청 횟수 등의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고, 지원 연도 기준 청년연령(출생 연도로 시군 조례에 따른
경기도가 미취업 청년 2만4300여명에게 어학·자격시험 응시료와 수강료를 최대 30만원 지원한다. 이 사업은 김동연 지사의 청년기회시리즈 가운데 하나다.도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 접수를 다음달 2일부터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도·시군 매칭사업으로 진행되는 올해 총사업비는 44억원이다. 총 2만4300여 명이 혜택을 볼 전망이다. 시군별 사업비는 다르다.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용인시 등 10개 시군은 상·하반기 예산을 배분해 진행한다. 지난해 시작한 '경기청
의성군은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 체결을 통해 동부생활권 활성화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협약식에는 농식품부장관,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해 21개 시군 단체장들이 참석해 본격적인 농촌협약 사업에 대한 추진 의지를 다졌다.농촌협약은 시군 주도로 농촌생활권에 대한 발전방향을 수립하면, 농식품부와 지자체가 협약을 통해 정책적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농촌생활권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패키지로 지원하여 365생활권 조성 등 공동의 농촌정책 목표를 달성하도록 설계된 제도이다.의성
충북지방병무청은 25일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 소재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충북지부를 방문해 쌀 300㎏을 기부했다.기부한 쌀은 지난 8일 제39대 충북지방병무청장으로 부임 시 축하화환 대신 받은 쌀이다.쌀은 도내 시군 지회를 통해 6·25전쟁에 참전한 병무청 병역 명문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병역명문가란 조부를 기준으로 1대부터 2대, 3대까지 통틀어 남성 모두가 현역복무를 성실하게 마친 가문을 말한다.도내에는 지난달 기준 775가문이 병역명문가로 선정돼 있다.우경관 청장은 “지역에 계신 참전용사분들에게 기부하게
경상남도는 25일, 도민의 재산권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도로구역 결정과 접도구역 지정 지형도면을 고시하고, 관내 13개 시군 내 불합리하게 지정된 도로구역과 접도구역 63개소, 23.21km를 정비하였다고 밝혔다.도로가 완공되면 도로구역이 확정되고, 도로의 파손 방지와 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 경계선으로부터 5m를 접도구역으로 지정한다.일부 지방도에 지정된 도로·접도구역의 경우, 수십 년이 경과하여 변화된 여건을 반영하지 못하거나 현황 도로와 불합리하게 지정된 경우가 있어 사유재산권 보호를 위해 도
진주시는 25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2024년 농촌협약’을 체결하며 5년간 살고 싶은 농촌 공간 조성사업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2023년 6월 공모에 선정된 시군 단체장과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농촌지역 활성화와 국가 균형발전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함께하고,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의 차질 없는 국비 지원과 이행을 합의하고 협약서에 서명했다.농촌협약은 정부와 지자체가 농촌지역 생활권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 스스로 계획을 수립하고 계획 실행에 필요한 사업을 개별이 아닌 연계사업으로 협업해 패키지로 지원하는
경남도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창녕 화왕산SPA호텔에서 도와 시군 자원순환분야 담당 공무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역량 강화와 순환경제사회로의 조기 정착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순환경제’란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에 따라 제품을 사용 후 폐기하는 기존 선형경제에서 벗어나 자원을 지속해서 순환시키는 새로운 경제체제를 의미한다.이번 워크숍에서는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주요 정책과 추진 방향 등을 전문가 특강을 통해 알아보고,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 폐전자제품 재활용 제고 방안 등에 관해 ‘E순환거버넌스’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남해안의 매력을 전국에 발산하고, 걷기 여행을 본격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걷기 챌린지’를 시행한다고 밝혔다.남해안과 남해안을 상징하는 역사적 인물 이순신 장군을 연계해 남해안 시군 6곳에 걸쳐 시군당 4개씩, 총 24개 걷기 코스를 마련했다.걷기 챌린지는 이순신 장군의 탄신일인 4월 28일에 시작해 마지막 승전일인 11월 19일까지 약 7개월간 시행한다. 챌린지 시작에 앞서 27일 오후 1시 고성군 당항포 관광지 내 충무공전승기념탑 앞에서 출정식을 거행한다. 출정식에는 이순신 장군
경남도는 창원시 등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4년 도시가스 공급배관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특히, 올해는 사업비를 40억 원에서 50억 원으로 증액하고, 지원대상도 지난 2월 조례 개정을 통해 기존 단독주택에서 경로당, 다세대, 공동주택 등으로 확대하여 추진한다.도시가스는 LPG, 석유 등 다른 연료와는 다르게 기존에 매설되어 있는 배관에서 연장하여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방식이다. 이에 원거리에 있거나 단독주택 등 해당 구간 내 세대수가 적은 경제성 미달지역은 도시가스 신규 공급 요청 시 도시가스 사용자가 추가로 분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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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 개교 50주년 기념 경기도 고등학교 대상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
신구대학교는 1974년 개교한 이래 2024년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다. 이는 지난 50년 동안 10만 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한 성과로 이어졌다. 신구대학교는 오는 10월 개교 50주년을 맞이해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 중이며, 이에 따라 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에서 경기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는 1981년에 경영과로 시작해 4300여 명에 달하는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다. 이 과는 경기도 성남을 비롯한 서울 수도권의 미래 직업교육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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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연 국회의원 당선인, 중기부 장관 만나 현안 논의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 당선인은 29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서 조 당선인은 △지역 엔젤투자허브 운영 △제조가공 도시형소공인 복합지원센터 조성 △임당유니콘파크 운영에 대한 중기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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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툰]이택종의 딴생각'가난'
경제적으로 가난하다고 생각까지 가난하지는 않다.성공한 사람의 자서전에는 가난을 딛고 일어선 감동이 있다.지금 가난한 당신이라면세상에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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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 360만뷰 인기
울산시 울주군이 제작한 ‘2024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이 SNS에서 시청횟수 360만회를 돌파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울주군은 오는 4일부터 열리는 울산옹기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달 21일 인스타그램 울주군 공식채널에 게시한 ‘중요한 회의 중에 멈춘척하기’ 릴스 영상이 360만뷰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릴스’는 전 세계적으로 10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인스타그램의 인기 콘텐츠 중 하나로 9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게시하는 숏폼 서비스다.울주군은 젊은 청년층에게 릴스가 인기를 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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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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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세상에 이런 맛이' 경로당 문화체험사업
양산시 중앙동 '세상에 이런 맛이'가 지난 1일 삼성동 새롬마을·대동빌라트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행복보따리' 사업을 했다. 이 사업은 문화체험과 음식 만들기 체험 등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