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을 대표하는 신문, 경상일보의 창간 35주년을 21만 중구민과 함께 축하드립니다. 역사는 기록에 의해 기억된다고 합니다. 지난 시간 경상일보는 울산의 역사와 문화를 균형감 있는 시각으로 빠짐없이 기록해 왔습니다. 이를 통해 시대의 흐름을 읽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며 지역 발전의 선봉 역할을 해왔습니다. 또 건전한 비판과 대안 제시를 통해 건강한 공론의 장을 형성했습니다. 나아가 우리 사회의 시선이 닿지 않는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관심을 촉구하며 행복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도 힘썼습니다. 지속 가능한 울산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는 지

인천시 중구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역 모범 청소년 3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구는 이를 위해 지난 8일과 10일 각각 제1청 월디관 회의실과 제2청 대회의실에서 김정헌 중구청장, 모범 청소년,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모범 청소년 표창장 수여식’을 진행했다.‘모범 청소년 표창’은 평소 바른 품성으로 또래 청소년의 모범이 되고 뛰어난 참여·봉사 정신으로 올바른 청소년상 정립에 크게 이바지한 청소년을 발굴·격려하고자 인천 중구가 운영 중인 제도다.올해는 관내 학교·기관(청

고깃집 프랜차이즈 ‘육도리’가 족발·보쌈 대표브랜드 ‘바른족발 1990’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 기존 고깃집에서 보기 어려운 파격적인 세트 구성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최근 고물가가 이어지며 소비자들은 ‘가성비’를 주요 소비 포인트로 삼고 있다.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위장은 물론 마음까지 풍성해지는 알찬 한상 차림을 희망하는 것이다. 이에 육도리는 자매 브랜드 바른족발 1990과 손잡고 여느 고깃집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보쌈+국밥 세트’와 ‘족발+국밥 세트’ 구성을 선보인다. 이번 콜라보 세트 메뉴에 활용되는 보쌈 및 족발은 바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