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 한켠. 흰색 컨테이너 책상에 놓인 책을 한 장씩 넘기는 손길이 이어진다. 물놀이를 마친 아이들은 동화책을 읽고, 부모는 그 옆에서 조용히 에세이를 펼친다. 무더위를 식히는 피서지에서 책과 함께하는 시간이다. 새마을문고 의성군지부가 운영하는 ‘
풍각중학교는 지난 7월 11일에 지역학교와 함께하는 꿈키움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이번 행사는 관내 풍각초등학교와 덕산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예비 중학생으로서 중학교 생활을 미리 경험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었다.이날 행사에는 캐릭터 쿠키 만들기 체험, 병설교인 경북드론고등학교의 협조로 드론체험, 풍각중학교 1학년 선배들과 함께하는 풋살경기 등 다양한 행사가 실시되었으며 미래의 중학생 선배들과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은 “중학교 생활을 미리 경험해 보는
진주시 평생학습관은‘진주-산청 가족과 함께하는 1일 체험’참가자를 8월 1일부터 11일까지 11일간 모집한다.가족과 함께하는 1일 체험은 진주와 산청군의 상생 발전 공동 사업으로 진주시민뿐만 아니라 산청군민도 참여할 수 있으며, 21년 하반기에 시작하여 현재까지 134차 총 1678명이 참여했다.이번 1일 체험 행사는 요리, 빵 만들기는 물론 참여 분야를 다양하게 넓혀서 17개 프로그램에 121가족을 모집하여, 오는 8월 23일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이번에 처음으로 진행되는 체험 분야는 ▲1일 바리스타 ▲어반스케
도보여행자와 제주를 잇는 로컬 체험 플랫폼을 운영중인 사회적기업 ㈜간세는 9월6~8일 제주올레여행자센터에서 ‘강원국 작가와 함께하는 올레길 책쓰기 캠프’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강원국 작가는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의 연설비서관이자 '대통령의 글쓰기' '강원국의 글쓰기' 등 베스트셀러 저자로서 글쓰기 분야 대표 주자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방송, 유튜브 활동을 활발히 하면서 대중들을 만나고 있다.‘강원국 작가와 함께하는 올레길 책쓰기 캠프’는 단순한 글쓰기 워크숍을 넘어, 참가자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은 31일 승강장 혼합도 완화 및 열차 승차 문화 개선 등 고객과 함께하는 ‘정시운행 캠페인’을 열었다. 부산역에서 열린 이번 캠페인은 ‘고객님과의 시간 약속을 최우선으로 지키는 SR이 되겠습니다!’를 표어로, 열차 지연을 방지해 정시 운행률을 더욱 높이기 위한 고객 참여방안 안내에 나섰다. 에스알은 고객과 함께하는 열차 정시운행 방안으로 여유 있는 정시 승차, 혼잡구간 분산 승하차 등을 담은 홍보물을 나눴다. 또한, 정시운행 약속을 뜻하는 기념 시계를
똑똑하고 이득인 여행 앱 ‘NEWT’를 운영하는 레이와트래블이 관광·서비스업에 특화된 AI 에이전트 채팅 서비스 ‘NEWT Chat’의 티저 사이트를 공개했다.‘NEWT Chat’은 인간의 지시 없이도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며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AI 챗 에이전트다. 호텔·료칸·행정·사우나·음식점 등 폭넓은 여행 관련 업종에서 활용 가능하며, 예약 지원, 관광 안내, 긴급 상황 대응까지 누구나 노코드로 이용할 수 있다. 24시간 365일 접객 업무를 대체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은 6일 오는 9월 13일 오전 9시, 제주시생활체육공원 회천파크골프장에서 ‘제7회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장배 장애인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장애인 파크골프의 저변 확대와 참여 기회 보장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고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한다.총 150명이 출전예정이며, △2인조 남성부 △2인조 여성부 △4인조 △지적장애인부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경기가 운영된다.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특히 장애인의 신체활동
영주시는 2025년 6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 385호에 대한 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을 8월 6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건물의 신축·증축, 용도 변경 등 변동 사항이 발생한 주택이다.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영주시청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문화재단이 시민행동 놀탄과 함께 환경축제 'K-놀탄페스타'를 진행하며, 의 공연팀을 모집한다. K-놀탄페스타는 '지구를 지키는 더 큰 연대 :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리는 환경축제다. 시민들이 환경체험부스, 공연, 전시, 환경캠페인, 컨퍼런스,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면서 일상에서 즐겁게 '놀탄'을 실천하고 환경의 의미를 배우자는 취지다.
국민의힘이 전한길에 매몰됐다. 국민의힘이 대선 패배 이후 전환기를 맞은 것이 아니라, '전한길 시대'를 맞았다는 말은 괜한 말이 아니었다. 8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국민의힘 합동연설회에서 전한길은 '전한길'을 액면으로 보여줬다.합동연설회 '배신자' 외침과 '전한길 금지령'8일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국민의힘 제6차 전당대회 대구·경북 합동연설회는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로 인해 한바탕 소란이 일었다. 이날 전 씨는 책임당원이나 선거인단에 포함된 일반 당원이 아니라, 전한길뉴스 발행인 자격으로 취재진에게 주어지
강릉해양경찰서는 8일, 여름철 극성수기 연안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비지정 해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안전요원·수영한계선 등의 부재로 안전관리가 취약한 비지정 해변에 대한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해안가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되었다.강릉해양경찰서장은 이날 양양 광나루 해변 등 주요 비지정 해변 3개소를 방문하여 ▲인명구조장비함 비치 및 관리 상태 ▲위험알림판 및 현수막 설치 상태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또한, 인접 해수욕장 안전요원을 만나서 비지정
춘천도시공사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빙상장과 인공암벽장에서는 ‘재능기부 나눔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운영되었으며 '햇살지역아동센터' 초· 중등 학생 30여 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빙상장에서는 스케이트 무료 강습과 자율 스케이팅을, 인공암벽장에서는 전문안전요원과 함께하는 클라이밍 일일체험프로그램을 제공했다.춘천도시공사는 오는 10월경 '학교밖청소년'단체를 대상으로 동일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홍영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매년 소외계층 학생들을 위해 나눔봉사활동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