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를 위한 신규 예산부터 농소~강동간 도로 개설 등 주요 계속 사업의 국비를 확보했다. 반면 일부 역점 사업은 정부안에 반영되지 않아 국회 심사 단계에서 치열한 증액 싸움이 펼쳐질 전망이다. 시가 증액에 나서야 할 사업 중 가장 시급한 예산은 울산 도시철도 1호선 건설 사업 예산이다. 시는 120억원을 신청했고 부처안에도 120억원이 담겼지만 기획재정부는 절반을 삭감하고 60억원만 편성했다. 시는 앞서 울산 도시철도 1호선이 오는 2028년 말 준공, 2029년 1월 개통하기 위해서 2025년
‘우주항공 5대 강국 실현 및 국가 주력산업화’ 목표 달성을 위한 내년도 우주항공청 예산이 올해 7598억원 대비 27% 증액된 9649억원으로 확정됐다.중점 투자 분야는 ‘우주수송 역량 확대 및 경제성 혁신, 첨단위성 개발, 달 착륙선 본격 개발 및 국제 거대전파망원경 건설 참여, 첨단항공산업 주도권 확보, 민간 중심 산업 생태계 조성’ 등 5가지다.‘우주수송 역량 확대 및 경제성 혁신’ 분야에는 총 3106억원이 편성됐다. 한국형발사체고도화 사업과 차세대발사체개발 사업에는 각 1478억원(5
내년도 정부예산안에서 제주도 지역현안 관련 사업비는 역대 최대인 1조 9700억원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제주공항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사업비 등이 전액 반영되면서 공사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계정예산도 13년 만에 최대인 4000억원을 넘어섰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국무회의를 통해 확정된 2025년도 정부예산안의 제주관련 사업비 편성 내역을 확인한 결과, 제주도 국비는 잠정 총 1조 9714억 원 규모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이는 전년 대비 1344억 원 증가한 금액으로, 정부의 전체 예산 증가율 3.2%를 크게
고령군은 2025년도 고령군 주요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와 지역의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8월 28일 국회를 방문하였다.이번 방문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가 지속됨에 따라 갈수록 어려워지는 지방재정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예산 증액 반영 방안 등을 모색하는 동시에, 지역발전의 기반 마련과 지방소멸을 타개하기 위한 주요사업을 역동적으로 추진해가기 위함이다.이날 국회에서 이남철 군수는 정희용 의원 등 국회의원실을 방문하여 △대가야읍 도시재생사업 및 국가유산 미디어아트사업 등 공모사업 선정, △대가야 고도
충주시가 기정예산 대비 1,064억 원이 증액된 1조 6,225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경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일반회계는 939억 원이 증액된 1조 3,842억 원, 특별회계 125억 원이 증액된 2,671억 원을 편성했다.편성 규모는 전년 동기 1조 7,079억원 대비 854억이 감소했으나, 이는 이전 추경에서 대규모 사업비를 확보하기 위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1,000억 원이 편성된 결과로, 저축금을 제외한 순수 투자사업비를 비교할 경우 실제 편성 규모는 164억 원이 증가했다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총 37조 1,744억 원 규모로 23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6조 1,210억 원보다 1조 534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민생회복 촉진, 도민편익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경기도의회를 통과한 제1회 추경예산을 보면 본예산은 36조 1,210억 원보다 1조 534억 원이 늘어난 37조 1,744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1조 1,127억 원 증액, 특별회계는 593억 원이 감액됐다. 취약계층, 소상공인 지원을
정부 출연연구기관의 내년 연구개발 예산이 크게 삭감돼 추가 증액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국회에서 나오고 있다.25개 출연연의 내년 R&D 예산이 2023년 대비 약 1000억원 가량 감소한 걸로 나타났다. 출연연의 R&D 예산 삭감 고통이 내년까지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와 함께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추가 증액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민주당 황정아 의원이 9일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천문연구원 등에서 제출받은 '출연연 연도별 주요사업비' 자료에 따
강석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이 “소통과 대내외 협력을 기반으로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과 글로벌화를 선도하겠다”고 4일 밝혔다.또 “경제 활력의 마중물로 하반기 정책자금 직접융자 규모를 2700억원 증액 투입하겠다”고 강조했다.강 이사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지난 1년 동안의 주요 성과를 발표하고 향후 4대 역점 분야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강 이사장은 취임 후 초격차·신산업 등 혁신성장 분야 중소벤처기업 중점 지원, 법무부 교정본부와 협업 등 중소벤처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일자리 지원사
고령군은 2025년 주요 사업의 국비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지난 28일 국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에 따라 점점 어려워지는 지방재정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예산 증액 방안을 모색하며, 지역 발전과 지방소멸 문제 해결을 위한 주요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국회에서 이남철 군수는 정희용 의원 등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대가야읍 도시재생사업 및 국가유산 미디어아트사업 등 공모사업 선정 △대가야 고도 지정에 따른 현안사업 추진, 신규 소각시설 신규 설치 및 지산동 고분군 야간경관 조성사
게임개발 엔진 전문업체인 유니티가 지난해 엔진 이용 비용을 추가로 부과하기로 한 새로운 정책 발표 이후, 개발자들의 반발이 거세지자 1년 만에 이를 철회키로 결정했는데 ....매튜 브롬버그 유니티 최고경영책임자는 13일 공지를 통해 " 게임 커뮤니티, 고객, 파트너들과 이용료 증액 문제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한 결과, 런타임 요금제를 도입하지 않는게 좋을 것 같다는 결론을 내리게 됐다"며 지난해 발표한 추가적인 엔진 이용료 부과 계획을 사실상 취소했다.이 회사는 지난해 '유니티 에디터'로 개발한 게임에 대해 새로운 과금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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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교토타워에 휘영청 뜬 '보름달'
16일 일본 쿄토타워 위로 뜬 보름달   © 뉴스다임 16일 쿄토타워 위로 휘영청 보름달이 떠 있다.  © 뉴스다임 한국의 고유 명절인 추석을 하루 앞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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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이음 북구’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회서 총리상
울산 북구는 민원지적과 김효정 주무관의 ‘장소와 사람을 잇는, 공간이음 북구’ 정책이 제41회 지역정보화 우수 사례 발표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0~11일 강원도 강릉에서 지자체 정보화담당 공무원이 모인 가운데 지역정보화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총 10건의 우수 사례를 소개하고 전문가 심사와 현장 투표를 거쳐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행안부 장관상 등을 선정했다. 북구는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시각화된 자료로 표현해 정책에 활용하는 공간이음 북구 정책을 지난 2021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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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엽 제주도의원, '제주감협 창립 64주년 기념 조합원 한마음 대축제 개회식'참석
이정엽 제주도의원은 2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탐라홀에서 열리는 '제주감귤농업협동조합 창립 64주년 기념 조합원 한마음 대축제 개회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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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의회, 투명하고 청렴한 의정활동 추진 서약
20일 영천시의회는 의회 간담회장에서 시의원 전체와 의회사무국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교육을 실시해 투명하고 청렴한 의정활동 추진을 다짐했다.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주관하는 지방의회 청렴연수과정에 의해 실시되었으며, “성공적인 의정활동의 원천! 청렴!”의 주제로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행동강령 등을 중심으로 교육했다.이날 시의원들은 청렴 동영상 시청 후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의 이해충돌방지법,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등에 대한 강의를 수강하였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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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브랜드 모델로 배우 김수현을 전격 발탁하고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브랜드 모델로서 뚜레쥬르와 김수현의 인연은 2015년 이후 두 번째다. 배우로서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TV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본인만의 영역을 넓혀온 김수현과 베이커리의 기본은 지키면서도 끝없는 변화와 도전을 거치며 성장해온 뚜레쥬르의 이미지가 잘 부합한다고 판단해 10년 만에 다시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뚜레쥬르는 오는 26일 김수현과 함께한 광고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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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바둑연대기] 바둑 한 판 두니 어느새 가을
올해 한가위는 한여름의 땡볕이 쨍쨍 내리쬐는 불볕더위였다. 햅쌀로 송편을 빚어 쪄먹는 날인데 송편 대신 사람이 다 쪄 죽을 것 같았다.이렇게 더운 날 에어컨은커녕 선풍기조차 없었던 옛 선조는 어떻게 이 더위를 이겨냈을까.조선 중기의 시인이자 화가인 허난설헌의 시에서 무더운 여름을 어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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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문화재단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를 개최한다. 이 축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고성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소멸 위기 대응 문화적 지역 활성화 사업’의 일환이다. 축제에 참가하는 예술가들은 지난 6월부터 ‘한 달 살기 명파’와 ‘레지던시 명파’에 참가한 12명의 청년 예술인이다. 또한, 고성에서 활동하는 달홀문협동조합이 청년 예술가와 명파마을을 연결하였고, 극단 가 창작품을 준비하면서 명파마을을 중심으로 관내․외 예술가들의 협업이 이뤄졌다. 장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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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의 눈] 사천과 행정통합, 진주시장이 멈출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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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창원시 '한국민주주의전당'이름 확정
창원시가 시정조정위원회를 열고 건립 중인 창원시 민주주의전당의 이름을 '한국민주주의전당'으로 확정했다. 시는 20일 한국민주주의전당이라는 명칭이 2019년 건립 때부터 사용해 시민에게 익숙하고 국민과 함께할 수 있는 친숙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