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심장부인 삼성전자가 창사 이래 최대의 위기 국면에 직면했다. 오는 5월 21일부터 예고된 총파업은 단순히 노사 간의 임금 협상을 넘어,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이 격화되는 시점에서 국가 경제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중대한 변곡점이 되고 있다. 지난 23일 평택캠퍼스에 집결한 4만여 명의 조합원이 외친 성과급 제도 투명화와 상한제 폐지
금융감독원과 금융투자협회는 23일 금융투자회사의 광고 제도 전반을 개선하기 위해 금융투자회사와 공동으로 태스크포스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첫 번째 회의에는 금융투자검사국, 자본시장감독국, 자산운용감독국, 소비자피해예방국과 증권회사, 자산운용사, 금융투자협회,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이 참석해 현행 광고 심사 체계의 개선 필요성과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서재완 금감원 부원장보는 모두발언에서 "금융투자회사의 광고가 투자자의 합
법무법인 화우는 오는 5월 28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아셈타워 34층 화우연수원에서 '프로젝트리츠의 실무적 이슈 점검' 세미나를 개최한다.프로젝트 부동산투자회사는 부동산개발사업에 특화된 제도로 지난 2025년 5월 개정된 부동산투자회사법에 따라 도입됐다. 특히 정부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스 제도 개선 방안과 맞물려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프로젝트리츠는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 를 대체할 제도로 향후 부동산 개발 시장을 바꿀 핵심 동력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이에 따
주택도시보증공사 허그가 건설업계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자금 지원과 제도 개선 논의에 나섰다. 공사비 상승과 부동산 경기 침체, PF시장 경색 등으로 위축된 건설경기 회복과 주택공급 활성화를 위한 행보다.20일 허그에 따르면, 회사는 대한건설협회를 방문해 간담회를 열고 업계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4월 한국주택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 방문에 이은 ‘릴레이 현장 소통경영’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는 최인호 허그 사장과 대한건설협회 한승구 회장, 회원
20시간전
강동우 제주도의회의원 선거 후보은 일과 학습, 휴가를 결합한 ‘워케이션·런케이션’ 허브를 구축, 지나가는 관광지가 아닌 머무는 관광지를 만들겠다고 20일 밝혔다.강 후보는 “구좌지역의 관광 활성화와 생활인구 유입을 위해 ‘워케이션·런케이션’ 허브를 설치하고, 구좌읍을 국제 바칼로레아 교육 특구로 지정해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겠다”고 약속했다.이어 “우도 맞춤형 친황경 섬 프로젝트, 어르신 맞춤형 마을 건강 주치의 제도, 해녀·어업인 민생 안정 및 복
정부가 재생에너지 분야만을 별도로 분리한 첫 중장기 육성 계획을 내놓으면서 신재생에너지업계가 산업 회복의 계기가 될 수 있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대규모 투자와 국산 공급망 강화, 시장 제도 개편 방향이 담기면서 침체된 국내 재생에너지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란 평가다.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발표한 제1차 재생에너지 기본계획에 대해 “재생에너지 산업계의 염원을 담은 정책”이라며 20일 환영 입장을 밝혔다.협회는 이번 계획이 수소·연료전지 등 신에너지를 분리한 이후 재생에너지 분야만을 대상으
법무법인 화우는 KB국민은행 기업금융영업그룹 대표 및 부행장을 지낸 심재송 전 부행장을 고문으로, 금융위원회에서 전자금융·금융데이터·자본시장 분야 제도 운영 및 정책 입안을 담당해 온 김영진 변호사를 파트너 변호사로 각각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심재송 고문은 약 31년간 증권, 자산운용, 은행권에서 기업금융과 자본시장 업무를 수행해 온 CIB·IB 전문가다. 2025년 KB국민은행 CIB영업그룹 대표 및 부행장을 역임했으며, 2024년에는 KB증권 IB2총괄본부장으로서 주식자본
가스공사와 가스안전공사가 도시가스 공급 품질 향상과 품질관리 체계 강화를 위한 협력에 나섰다.양 기관은 공급가스 품질검사 제도 개선과 현장 품질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논의를 이어갈 방침이다.한국가스공사는 13일부터 14일까지 대전 선샤인 호텔에서 ‘도시가스 공급품질 확보를 통한 신뢰받는 공공기관’을 주제로 ‘유관기관 합동 전사 품질개선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김환용 한국가스공사 안전기술부사장과 이융화 한국가스안전공사 시험검사센터장 등 양 기관 실무 전문가 40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공급가스
삼성증권이 미국의 글로벌 대형 온라인 증권사 인터랙티브 브로커스와 손잡고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주식 투자를 크게 편리하게 하는 '외국인통합계좌' 서비스를 개시했다. 12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 도입은 정부의 적극적인 제도 개선 흐름과 발걸음을 같이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외국인통합계좌는 해외 투자자가 국내 증권사에 직접 계좌를 만들지 않고, 현지 증권사를 통해 한국 주식을 사고팔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다. 그동안 복잡한 계좌 개설 절차
사단법인 나눔과이음은 지난 7일, 한국아동단체협의회과 아동권리 증진 및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법무법인 세종이 사회공헌을 위해 설립한 나눔과이음이 국내 최대의 아동단체 협의기구인 한아협과 함께 아동권리 보장과 옹호 활동을 한층 강화하고, 미래 세대인 아동들에게 인권 관련 법 제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법무법인 세종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민일영 나눔과이음 이사장과 오준 한아협 회장이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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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로 생명을 심다'... 인천대공원 반디논 모내기 체험
4일전
인천환경운동연합과 인천대공원사업소는 17일 인천대공원 습지원 반디논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인천대공원 반디논 모내기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도시 한가운데 자리한 논습지 보전 공간인 인천대공원 반디논에서 시민들이 직접 모를 심으며 논의 생태적 가치와 자연의 순환을 몸으로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행사에는 반디논 학교 참여 학생과 가족을 비롯해 SK인천석유화학, 인천도시공사, 인천청소년수련관, 초등대안열음학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인천대공원 반디논은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방식으로 관리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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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지선] 국민의힘 고령·성주·칠곡군 경북도의원 후보 4명, 사실상 무투표 당선 확정
김재욱 기자 = 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 선거구의 국민의힘 경북도의원 후보 전원의 무투표 당선이 확정된 가운데, 정희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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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환 이도2동갑 후보 무투표 당선…"깊은 감사·무거운 책임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에서 무투표 당선이 확정된 제주시 이도2동갑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김기환 후보는 15일 입장문을 통해 “무거운 책임감과 깊은 감사의 마음을 동시에 느끼고 있다”며 “부족한 저를 믿고 응원해주신 지역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이어 “거리에서 손을 잡아주시던 어르신들의 따뜻한 격려와 출근길마다 건네주시던 주민들의 눈인사 하나하나를 잊지 않겠다”며 “그 마음들이 있었기에 지금까지 흔들리지 않고 걸어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김 후보는 “무투표 당선이 확정되면서 선거법상 공식 선거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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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양궁인 열전... ‘2026 Gyeyang Open 국제양궁대회’ 폐막
4일전
‘2026 Gyeyang Open 국제양궁대회’가 17일 계양아라온 수향원에서 열린 결승 경기를 끝으로 주요 일정을 마무리했다.지난 13일 개막한 이번 대회는 세계양궁연맹 공인을 받은 세계 최초의 클럽 대항 국제양궁대회로, 미국·중국·브라질 등 22개국 4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예선 경기는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진행됐으며, 준결승과 결승전은 계양구의 대표 수변 관광명소인 계양아라온 수향원에서 펼쳐졌다. 결승전 당일 이벤트 경기로 열린 ‘리커브 스페셜 매치’에서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과 세계연합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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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평균 1.8대 1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5월 14~15일 후보자 등록 신청을 접수한 결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총 2349개 선거구에서 후보자가 총 7829명 등록해 평균 1.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6일 밝혔다.구체적으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총 2335개 선거구에서 7782명의 후보자가 등록해 평균 경쟁률이 1.8대1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는 총 14개 선거구에서 47명의 후보자가 등록해 평균 경쟁률 3.4대1을 각각 기록했다.한편 5월 16일 현재 이번 지방선거의 무투표 선거구는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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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나눔의 집’ 22주년… 누적 416만명에 따뜻한 한 끼
포스코가 22년간 무료급식소 ‘나눔의 집’을 운영하며 누적 416만명에게 식사를 제공했다. 결식 예방을 넘어 지역 어르신들의 쉼터이자 소통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21일 포스코에 따르면, 회사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결식 우려 이웃을 위해 운영해 온 ‘나눔의 집’이 지난 22년간 일평균 약 903명, 누적 416만명에게 식사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현재 포항 해도·송도·제철동과 광양 광영·태인동 등 5곳에서 운영 중이다.이들 시설은 단순한 급식 지원을 넘어 지역 어르신들의 사랑방이자 쉼터로 기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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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조치원역에 한글문화 거점 공간 조성 추진
세종시 조치원역 내 한글문화 거점 공간인 ‘한글로 조치원’ 조성을 위한 운영 기업을 모집한다. ‘한글로 조치원’은 세종시 교통의 주요 관문인 조치원역에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정체성을 살린 문화 거점 공간을 조성해 관광 콘텐츠로 활용하기 위한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카페·베이커리 운영 경험이 있는 개인 또는 사업자로, 세종시 내 사업자 주소지를 두고 있거나 선정 후 세종시로 이전이 가능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다음달 12일 오전 11시까지로, 모집공고에 포함된 서식을 작성해 전자우편(y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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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숙 후보 첫 거리유세..."지금 제주교육 바꿀 시간"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고의숙 후보가 21일 오전 제주시청 앞에서 공식 선거운동 시작을 알리는 출정식과 함께 첫 거리유세를 갖고 제주교육의 변화 필요성을 강조하며 '일 잘하는 청렴 교육감'을 지지해줄 것을 호소했다.고 후보는 출정 연설을 통해 “지금 제주교육을 바꿀 시간”이라며 학력 회복과 안전한 학교, 청렴한 교육행정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그는 “제주교육은 단순한 정체가 아니라 분명한 후퇴의 길에 서 있다”며 “학력 격차와 정서 위기, 학교폭력이 심화되고 있지만 지난 4년간 제주교육은 미래를 위한 변화 대신 뒷걸음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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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 '노·사·공', 항만안전 위해 머리 맞대
울산항 '노·사·공'이 항만 안전을 위한 협력을 본격화하고 있.울산항만공사는 울산항 유관 기관, 하역사, 항운노동조합 등이 참여하고 있는 '백 컨테이너 전담팀'이 20~21일 충남 대산항 및 경기 평택항을 찾아 '항만안전 우수항만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벤치마킹은 오는 6월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완공 이후 고순도 테레프탈산이 담긴 백 컨테이너 화물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현장 노동자의 안전 확보 및 하역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샤힌 프로젝트는 에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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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충북에듀테크소프트랩 실증사업 참여기업과 업무협약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지난 19일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에서 ‘2026 충북에듀테크소프트랩 실증사업’에 최종 선정된 5개 에듀테크 기업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충북지역 공교육 현장에 적합한 에듀테크 솔루션을 발굴·실증하고, 교사와 학생이 실제 교육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교육 혁신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학과 기업, 교육 현장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에듀테크 기술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기반 AI·디지털 포용교육 생태계를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