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용 밀리미터파 레이더 및 초광대역 칩 선도 기업 칼테라는 UWB SoC 두베가 한국전자전 2025 이노베이션 어워즈 전자부품소재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한국전자전 이노베이션 어워즈는 전자 및 모빌리티 산업에서 혁신적인 기술과 뛰어난 시장 영향력을 입증한 기업에 수여된다. 칼테라는 이번 수상을 통해 UWB 분야에서의 선도적 기술 역량을 입증했으며, 지능형 커넥티드 카의 미래를 이끄는 기업으로서 그 영향력을 인정받았다.칼테라는 2014년에 설립된 CMOS
충북 청주시는 16일 임시청사에서 농협은행㈜과 하도급사 보호를 위한 ‘상생결제시스템’ 업무협약을 했다.상생결제는 어음 대체 결제 수단으로 원청이 하청기업에 지불할 대금을 전용 계좌에 보관한 후 지급하는 전자 대금 결제 방식이다. 하청업체는 결제 만기일 전 이를 받을 수도 있어 자금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다.청주시는 자체 발주하는 용역과 물품 계약을 상생결제시스템으로 운용하고, 농협은행은 관련 상품을 준비해 오는 11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이형모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국내 증시 활황에 힘입어 대구·경북지역 상장법인들이 2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13개월 만에 시가총액 100조 원대를 회복했다. 11일 한국거래소 대구혁신성장센터가 발표한 ‘2025년 10월 대구·경북 상장사 증시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경북 상장법인 122개 사의 107조1592억원으로 전월 대비 18조2115억원 늘어 2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9월 104조4585억원 이후 처음으로 시총 100조 원대로 올라섰다. 시총 100조 원대 반등은 전기·전자, 금속, 일반 서비스 업종을 중
버려진 전자담배를 활용해 집 전체에 전력을 공급하는 실험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튜버 크리스 도엘이 폐기된 전자담배 배터리 500개를 모아 전력 시스템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10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은 도엘이 이 실험을 통해 전자 쓰레기의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전했다.도엘은 전자담배에 내장된 리튬이온 배터리를 활용해 약 2500Wh 용량의 대형 배터리팩을 제작했다. 이를 통해 집 전체에 8시간 동안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그는
메르세데스-벤츠가 신형 전기 SUV 'GLC'의 오프로드 성능을 점검하기 위해 미국 모하비 사막에서 테스트를 진행했다. 4일 IT매체 아스테크니카는 신형 GLC가 모래 위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을 할 수 있도록 엔지니어들이 브레이크 제어 시스템을 조정하고 있다고 전했다.신형 GLC는 공기 서스펜션을 장착하면 지상고가 최대 206mm까지 상승하며, 험로 주행 모드에서 접근각 21.4도, 이탈각 22.6도를 확보한다. 전통적인 4×4 차량과 달리 전륜과 후륜이 기계적으로 연결되지 않고 전자 제어 시스템
증강 현실 헤드셋 업체 매직 리프가 안드로이드 XR 기반 스마트글래스 프로토타입을 공개하며 AR 시장에서 다시 존재감을 드러냈다. 29일 IT매체 엔가젯은 매직리프가 구글과 협력해 새로운 AR 스마트글래스를 개발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디바이스는 안드로이드 XR 생태계를 위한 레퍼런스 디자인으로 제작됐다.새로운 스마트글래스의 디자인은 다른 최신 스마트글래스와 유사하며, 두꺼운 프레임에 전자 장치와 왼쪽 측면에 카메라 렌즈가 탑재된 것으로 보인다. 매직리프는 이번 제품
주사전자현미경 기반 융복합 산업장비 전문기업 코셈은 ‘2025년 한국미생물학회 국제학술대회’ 심포지엄에서 실시간 생체 동영상이 가능한 대기압 전자현미경 ‘에어트론’ 개발 성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에어트론은 코셈이 독자 개발한 대기압 전자현미경 제품으로 별도의 전처리 없이 살아있는 생물 시료의 실시간 동영상 촬영과 관찰이 가능한 차세대 영상 플랫폼이다. 기존 진공 기반 전자현미경은 수분을 포함하는 등 생체 시료의 관찰에 한계가 있었으나 이러한 한계를 극복했다.특히 기존의 극저온 전자
메가존클라우드가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한 ‘2025 미래혁신기술박람회’에 참가해 AI·클라우드 기반의 혁신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대구·경북 지역은 전통적으로 로봇, 자동차 부품, 전자, 소재 산업 등 제조업 기반이 강한 곳으로, 최근에는 AI와 스마트 기술을 융합한 산업 전환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이같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메가존클라우드는 부스를 마련하고 지역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과 실행 방안을 공유했다.이번 FIX 2025에서 메가
계룡시는 20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본청 18개 부서를 대상으로 2025년 일상경비 집행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일상경비는 지방회계법에 따라 부서를 운영하는데 필요한 일상적인 경비에 대해 매년 범위를 정하여 실․과 단위 출납원에게 교부하고, 각 부서에서 교부된 자금을 집행하는 경비이다.이번 검사에서는 차세대 지방재정시스템 전자 자료에 의거해 ▲예산집행 품의의 적정성 ▲세출예산 집행 기준과 신용카드 사용 원칙 준수 여부 ▲회계 증빙자료 구비 여부 ▲세입세출외현금 반환 여부 등 부서 일상경비 집행
충남 계룡시는 20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본청 18개 부서를 대상으로 2025년 일상경비 집행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일상경비는 지방회계법에 따라 부서를 운영하는데 필요한 일상적인 경비에 대해 매년 범위를 정하여 실․과 단위 출납원에게 교부하고 각 부서에서 교부된 자금을 집행하는 경비다. 이번 검사에서는 차세대 지방재정시스템 전자 자료에 의거해 △예산집행 품의의 적정성, △세출예산 집행 기준과 신용카드 사용 원칙 준수 여부, △회계 증빙자료 구비 여부, △세입세출외현금 반환 여부 등 부서 일상경비 집행실태 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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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산업노조와 시민단체 등이 참여한 ‘홈플러스 사태 해결 공동대책위원회’가 정부에 홈플러스 인수 지원과 공적 개입을 촉구했다.8일 오전 공대위는 용산 대통령실 인근 삼각지 파출소 앞에서 ‘제2차 홈플러스 살리기 국민대회’를 열고 “정부가 나서야 홈플러스 회생이 가능하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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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축협은 지난 7일 열린 ‘하동별맛축제’ 현장에서 1천만 원 상당의 ‘하동솔잎한우 꾸러미’ 12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축산활동’의 일환으로, 하동축협은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와 함께 지역 대표 브랜드인 ‘하동솔잎한우’의 떡갈비와 곰국 등을 마련해 관내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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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자회사 MG신용정보, 제4차 투자설명회 성료
MG신용정보는 지난 6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25 경·공매·NPL 영남권역 투자설명회'를 개최해 개인·기관 투자자 150여 명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행사는 1부 '부동산경매와 NPL 구조 실무'와 2부 '영남권역 경·공매 물건 소개 및 실전 대응 전략'으로 진행됐다.1부에서는 강은현 법무법인 명도 경매연구소장이 최신 경매 시장 동향과 최근 부동산 정책에 따른 변화를 분석하고, NPL 투자 개념 및 특징, 장·단점을 소개했다. 특히 다양한 유형의 최신 경매 사례를 예시로 활용해 경매 초보자도 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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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산업역사박물관,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 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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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과 예술의 만남, 경상북도명장 작품전시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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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최고의 솜씨를 가진 우리 지역 명장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제12회 경상북도명장 작품전시회’를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상주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경상북도명장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12일 개막으로 전시 일정에 들어가며, 관람 시간은 전시 기간에 오전 9시부터 18시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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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 도의원, "사회적경제, 경기 남부 편중...지역 편차 완화 전략 부재"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최민 의원은 10일 사회혁신경제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사회적경제 육성 사업의 지역 편차 완화 노력 부족과 핵심 사업의 기획력과 성과 분석이 미흡했음을 강하게 질타했다.우선 최 의원은 경기도 사회적경제 육성 지원 조례 제4조의 취지가 지역 편차 완화에 있었음을 강조하며, 현재 사회혁신공간 '팔로우' 사업의 기업 참여가 북부 9% 대 남부 91%로 심각하게 편중된 상황임을 지적했다.최 의원은 사회혁신경제국에게 "기업 및 인구 모수가 남부에 치중된 현실은 인정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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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성로 통신골목 삼거리광장 재탄생… “도심 속 쉼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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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세대에게는 ‘동아양봉원 삼거리’로 잘 알려진 동성로 통신골목 삼거리광장이 시민들이 자유롭게 모이고 머무르는 열린 공간으로 탈바꿈해 ‘도심 속 쉼표’로 자리잡는다. 대구광역시는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삼거리광장 재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기존의 차량 중심 공간을 보행자가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사람 중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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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사)경북수출기업협회, 수출 시너지 강화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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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12일 안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경북도 수출기업 및 관계기관과 함께 ‘2025 수출증대를 위한 관계기관 합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도내 수출기업과 관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세계 경제 변화 속에서 수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재훈 경북도 경제통상국장, 여권택 경상북도수출기업협회 회장을 비롯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