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는 29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상주고등학교 학생 40여 명과 지도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제74회 경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열었다. 제74회 청소년의회교실에는 김홍구 도의원이 직접 학생들을 맞아 격려했으며, 참가 학생들은 1일 도의장과 도의원의 역할을 직접 맡아 본회의 의사진행 순서와 같이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했다. ‘독도를 지켜야 한다’, ‘장애인 차별 금지’라는 주제의 5분 자유발언과 ‘초등학교 등교 시간 연장에 관한 조례안’, ‘교내 슬리퍼 착용 금지에 관한 조례안’, ‘인터넷 중독 방지를 위한 건의안’, ‘초등학교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24일 SOS 구조신호 발신과 구명조끼 착용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SOS 구조버튼 누르기 릴레이 챌린지’를 실행했다.장윤석 서장은 해양관련기관과 어민 등 국민과 함께하는 릴레이 챌린지 실행을 위해 구명조끼를 착용한 후 캠페인을 실시한 후 다음 참여자로 김대경 울진후포수협장을 지목 챌린지를 이어갈 예정이다.챌린지 슬로건 ‘바다에서 위급할 땐 구명조끼를 입고 SOS 버튼을 꼭 누르세요’를 더 많은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 해양안전에 대한 인식이 개선될 것으로 울진해경은 기대했다..장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지역 내 건설 현장의 사망사고 감소를 위해 ‘추락재해 예방 집중 점검 기간’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점검 기간에는 추락 예방 시설 설치 여부와 근로자들의 안전모 및 안전대 착용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될 예정이다.특히 안전모와 안전대를 착용하지 않은 근로자에게는 즉시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과태료는 1차 위반 시 5만원, 2차 위반 시 10만원, 3차 위반 시 15만원으로 점차 증가한다.지난해 안산지청 내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산업재해 사망자는 총 6명으로, 이 중 83.3
청도 풍각초등학교는 지난 11일 비슬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금연선포식 및 체험형 흡연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이 행사는 금연선포식 후 2개의 부스에서 체험형으로 진행됐다. 담배의 구성 물질, 유해성, 중독성에 대해 모형을 통해 알아본 뒤, 폐활량 측정, 금연 의지를 다지는 금연나무 만들기와 흡연 예방 캐치볼 던지기, 흡연 거절 다짐하기, 금연법 찾기, 음주 고글 착용을 통한 니코틴 중독 간접 체험 등을 실시 했다.음주 고글 착용 체험을 마친 6학년 김00 학생은 “물건이랑 사람들이 다 작고 형태가 일그러지게 보였어요.
광주소방서는 11일 오후 광주시 곤지암천에서 의용소방대 활성화와 실질적인 현장 활동을 위한 수난 구조장비 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이날 교육·훈련은 여름철 국지성 호우에 대비하여 119구조대원들과 의용소방대원 총 20명이 의용소방대 활성화와 실질적인 현장 활동을 위해 수난 구조장비 교육훈련을 실시 했다.이날 훈련은 ▲ 수난 안전에 대한 이론 교육 ▲ 수난 구조장비인 구명환 던지기 ▲ 드로우백 등 수난구조 훈련 ▲ 구명조끼 착용 요령 ▲ 수중 로프 구조 훈련 등으로 진행됐다.한봉훈 광주소방서장은 “더운 날씨에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며 자전거를 타는 이들 역시 늘었다. 그만큼 자전거 교통사고를 유의해야 한다.실제로 1년 중 자전거 교통사고가 6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는 통계가 있다. 5일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월별로 자전거 교통사고 관련 사고 건수와 사망자 수가 가장 많은 달은 6월인 것으로 집계됐다. 시간대별로는 오후 4~6시 사이였다.사고 유형별로는 자전거 끼리의 충돌사고가 가장 많았다. 자전거와 보행자 간의 사고는 주로 보행 중에 일어난 사고인 것으로 나타났다.2019년 부터 지난해까지 발생한 자전거 교통사고
여주시가 지난 28일 선사시대 유적지인 점동면 흔암리 일원에서 도시소비자와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손 모내기 행사를 개최했다.행사는 점동면 흔암리 마을주민과 농업을 접하기 어려운 도시소비자인 서초구민과 성남시민 등 50여 명을 초청해 고품질 여주쌀과 농경문화 전통을 홍보하고 체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점동면 흔암리는 탄화미∙보리∙수수∙조 등의 곡물이 출토돼 벼 재배 연대를 앞당기는 중요한 고고학적 의미가 있는 곳으로, 1995년 경기도 기념물로 지정됐다.이날 행사는 풍년 기원 농악대 공연, 민복 착용, 손 모내기 체험
경기도가 최근 백일해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백신 접종과 마스크 착용 등 주의를 당부했다.19일 경기도에 따르면 6월 18일 기준 도내 백일해 환자는 57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명보다 115배 넘게 급증하고 있다.576명은 최근 10년간인 2014~2023년 동안 발생한 환자 수 401명보다 많다.백일해 환자는 도내 27개 시군에서 발생했다. 시군별로 보면 광주시 122명, 남양주시 83명, 고양시 73명, 파주시 69명, 안산시 55명 등이다.연령별로는 10~14세 282명, 15~19세 206명을 비롯해 주로 10대에서
5월1일부터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경계’에서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으로 낮아졌다. 이에 따라 남아있던 방역 조치는 대부분 사라졌다. 병원급 의료기관에 남아있던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됐다. 확진자 격리는 5일 권고에서 발열이나 기침 등 주요 증상이 호전된 후 24시간 격리를 권고하는 것으로 한층 더 완화됐다.감염병 위기 단계는 ‘심각-경계-주의-관심’으로 구성되는데, 정부가 2020년 2월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심각’ 단계로 선포한 이후 약 4년 3개월만에 가장 낮은 단계로 내려왔다.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세계를 혼동
밀양시는 지난 14일 시청 민원실에서 민원 담당 공무원과 밀양경찰서 중앙지구대가 참여한 민원실 비상 상황 대비 경찰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민원실의 비상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민원실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훈련은 민원인이 민원 담당 공무원에게 폭언·폭행을 가하는 상황을 가정해 민원인 진정 유도, 비상벨 호출 후 피해공무원 대피, 민원인 제압 후 경찰에 인계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비상벨 호출 및 웨어러블 캠 착용 등 실제 상황을 연출해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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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 선정과 관련, 거센 후폭풍이 일고 있다.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1일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최지로 선정된 경주시에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APEC 유치를 위해 애써주신 범도민추진위원회와 도민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짧은 입장을 밝혔다.오 지사는 이례적으로 기자들의 질의를 받지 않고, 바로 퇴장했다. 이번 선정 결과에 간접적으로 항의 표시를 했다는 후문이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며 재논의를 요구했다.유 시장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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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음력 5월 20일) 오늘의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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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임동면 고천2리는 6월 19일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내내내 실천운동”을 실시했다.임동면 고천2리 마을회관 앞에 모인 26명의 주민은 마을 곳곳을 청소하며 만나는 주민에게 “내내내 실천운동”을 홍보하고 함께 참여하기를 독려하는 등 “내내내 실천운동”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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